쌤 나랑 사귈래요?

#31.여주부모님의 제삿날

" 드르륵- 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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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허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동시에 컸던 문소리에 정국을 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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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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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으응.. 조금 다친것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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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정국이에게 민우씨 얘기는 하지말자. 보나마나 민우씨를 미워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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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래? 그럼 다행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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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여주에게 다가와 옆에 앉아 여주의 손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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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도 우리 엄마, 아빠처럼 떠날까봐 걱정됐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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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정국아.. 누나는 절대 정국이 곁을 안떠날거야, 무슨일이 있어도. "

드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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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아, 죄송해요. 얘기중이신지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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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아, 괜찮아. 혹시 조퇴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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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네, 몸이... 안좋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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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더 이상 말했다가는 김태형,박지민 선배님들한테 들어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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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 너는 강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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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아.. 안녕하세요. 여기서 또 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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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너희, 어디서 만난적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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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 저번에 도서실에서.. "

학생1

" 풉..야, 저기봐. 전따왔다. "

학생2

" 아, 씨발 이쪽으로 오잖아. 야, 자리 옮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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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 "

학생2

" 전.따.냄.새.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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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학생들을 뒤로한채 까치발을 들어 책을 꺼내려한다) 으으.. 안닿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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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혹시, 이 책 말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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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설희가 읽으려던 책을 꺼내어 설희의 손에 쥐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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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아, 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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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내가 전따인거 알면서도..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은 처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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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저..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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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 전정국, 여기서 뭐해? 설마 책읽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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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 응. 내가 쫌 똑똑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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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 ㅋㅋ 뭐래, 어쭈 너 이제 자연스럽게 반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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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ㅋㅋㅋ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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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아.. 그렇지, 나같은 애랑 어울리는 애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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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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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희

" ... "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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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아, 언니.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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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응, 조금 다친거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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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정말이지..? 그럼 몸관리 잘하.. "

" Rrr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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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하.. 네, 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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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의 아버지

" 이하연, 전여주는 언제 데려올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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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아버지, 말했잖아요. 언니 지금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그냥 이번 제사도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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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의 아버지

" 시끄럽다, 그냥 데려오기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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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 알겠어요, 일단 말해볼게요. "

"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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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하.. 언니, 진짜 아픈거 아는데. 우리집에 한 번만 와주면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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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어..? 큰 아버지네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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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응, 언니. 오늘... 무슨날인지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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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아, 아버지 어머니 제사일.. "

[여주시점]

" [그러고보니 요즘 태형이 때문일까.. 너무 행복해서 그거조차 까먹고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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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응, 그것 때문에 가줘야 할거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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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러면 나도 같이가자,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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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정국이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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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응, 오랜만에 인사드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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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그럼 정국이까지 우리집으로 가자. "

" [다음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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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흡끅-흐읍.. "

???

" 저.. 괜찮아요? "

' 시골에서 생긴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