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는 가족
sweet potato(고구마)



수영
하..하!


채연
참나..


채연
니가 그런다고 우리가 니말을 들을거 같냐?


수영
김여주.니가문제야ㅋ


수영
항상 니가 내인생의 걸림돌 이었어ㅋㅋㅋ


수영
이제 사라져 줄래?

뚜벅-뚜벅-


수영
씹..누구야


수영
어쩔수 없지(자신의 얼굴과 팔을 칼로긋고 머리를 헝크려뜨린다.)


수영
이거 받아ㅋ(칼을주며)


채연
난 간다!

벌컥-


윤기
김여..?


태형
장난해?


지민
얘 뭐야


남준
이런짓 한거 보여주려고 우리 부른거야?


정국
우리가 만만해보여?


여주
내가 한거 아니거든.


호석
그럼 누가했을까.


수영
흐..흐흡..여주가 오빠들한테 꼬리치지 말라고..크흡..


석진
괜찮아?


수영
네..다 제잘못 입니다..


여주
씨발 니가 했잖아!!!!


정국
닥쳐


여주
저번에 내가 얘한테 맞는거 봤잖아!!!!!


태형
그거 복수한다고 이지랄떤거야?


지민
피봐..


여주
와...


여주
믿을사람 하나없네 씨발.

짝-


윤기
닥쳐.네가 욕할상황 아니야


여주
그럼 어이없는게 난데 누구한테...

짝!!-


정국
제발.닥치고있자


여주
내가 당한거라고!!!!

짝!!!-


태형
욕할 상황은 얘야.


여주
그래!!!니들끼리 얼마나 잘사는지 내가 봐줄게!!!!후회나 하지마.나중에 사과하기만 해봐.니네 다 조질거야.


지민
후회..?그건 니가 해야되는거 아니야?


석진
뭘 빌어.니가 빌어야할 판인데


여주
그래!잘살아봐라.끼리끼리


오빠들
(나감)


수영
어쩌냐?다 잃어서?ㅋ


수영
그럼 수고해~^^


채영
여주..괜찮아?


여주
씨발...


채영
ㅇ..울어?


여주
씨발..흐..내가 그새끼들 다 내앞에 꿇릴거야..흐흡...

톡..토톡..


채영
비와..


여주
흐흐흑...흐흐흡...


채영
(여주를 안아준다)괜찮아..다 괜찮아 질거야..울어도 되..너 마음 괜찮아질때까지 실컷울어.


채영
(토닥토닥)다..괜찮아 질거야..좀만 기다리자...


채영
실컷울어


여주
흡..흐흑..흑..


여주시점
울지마.라고 위로해주지 않아서.괜찮아 질때 까지 울어도 된다고 해서.고마웠다.


여주시점
하늘도 내맘을 아는지.나처럼 울고있었고,난 비속에 파묻혀서,채영이 품에 파묻혀서 실컷 울었다.


여주
다..빌게 만들거야..흑...다..


채영
그래..그래...


여주
크흡-!


채영
다 울었어?


여주
응


채영
당분간 우리집에서 지내자.그집에선 힘들거야.


여주
괜찮겠어..?


채영
괜찮아ㅎ 내 첫번째 친군데


채영
가자


여주시점
들어가기전.순간 망설였지만...


여주
난 잘못한게 없어.

벌컥-


여주시점
들어가니,아직도 피해자 코스프레 척하는 박수영이 있었고.오빠..아니 그새끼들의 비난이 들려왔다.


윤기
여기가 어디라고.


태형
염치도 없냐?


수영
제..제가 나갈게요..


정국
아니야.넌 잘못한거 없어


남준
저년이 꺼져야할 일이야


여주시점
울뻔했지만,참았다.


여주
(울지마.울지마.김여주.여기서 울면 안되.쟤네 니 앞에 꿇려야지.)


여주
잘있어라.이제 영원히 이별 일지도 모른다.


여주
윽..

~!/!-

여주시점
밖에서 내 얘기가 들려왔다.


여주시점
갑자기 박수영 한테 맞은 심장쪽이 아팠다.


여주시점
어쩌면 맞아서 아픈게 아닐지도..모르겠다.


여주
마지막인데.이누님이 착하니까 글을 하나 써주지

-메모- 박수영이랑 잘살아라.새 동생 얻어서 좋겠네.평생 나 찾지 말고.내가 어딨는지 궁금해하지말고,내 생각은0.000001초도 하지말고.혹시나 길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아는척 하지말고.찌질하게 내 친구들한테 내소식 묻지말고.

나 버려놓고 못 살지 말고.이제 평생 박수영이랑 같이 예쁘게 살아라.니들도 말 안듣고 못생긴 동생 없어지니까 좋을꺼아니야.예쁜 박수영이랑 예쁘게 살아라.나 신경쓰지말고.편하게,즐겁게

나 따윈 니들인생에 없었던건 처럼.나같은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던것처럼.난 니들 막냇 동생이 아니라 생판 남 이었던 것처럼.살아라.나 버려놓고 못살기만 해봐라 새끼들아.


여주
진짜 간다!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