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와 성인의 연애 , 비밀은 언제나 있었다 “
No.61 - “ 해킹 ”






박지민
그럼, 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박지민
뭐 찾으신 거 있으면 연ㄹ,, 아니다. 어차피 이제 맨날 봐야 할텐데….


전정국
그래서, 싫어?.


박지민
ㅎ, 아니요. 싫을리가요?.


박지민
이리 잘나신 사람이, 내 직장 대표라는데-.


전정국
… 은근 비꼬듯이 들린다. 아무튼, 조심히 들어가.


이윤미
여주야, 나 갈게.


김여주
어, 도착하면 연락하고-



전정국
으하,-


전정국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참 막막하네….


김여주
천천히 해, 하다가 중간에 몸살이라도 나면. 나 진짜 그때는 다 관둘거다.


전정국
피식-] 알겠네요, 너 봐서라도 절대 아프면 안되겠다.


김여주
그러니까, 아프지 말란 소리야-.


김여주
나 간호도 안 해준다?.


전정국
어-? 진짜로?.


김여주
진짜겠어?. 아무튼, 병원에서든 어디서든 연락 오기만 해봐.



오전 2:40


김여주
새근,-]

벌컥,-


전정국
여주야, 나 잠ㄲ,,



전정국
… 자네.

살며시 다가와, 이불을 덮어준다.


전정국
제발, 이렇게 좀 푹 자라고-.



전정국
이럴 시간도 없네, 몇 시간이라도 빨리 찾아야 하는데….




전정국
일단 인희연을 먼저 찾는 건 무리 같으니까, 그 따까리들을 먼저 찾아야겠다.

띠리리리,-



민윤기
- 아, 미쳤어요..?.


민윤기
- 무슨 이 시간에 전화입니까….


전정국
- 시끄럽고, 지금 당장 최대한 빨리 주리현, 그리고 강현아 정보 메일로 보내줘.


민윤기
- 네?! , 농담이죠?.


전정국
- 지금 내가 농담 하나 하려고, 이 새벽에 전화했겠어?.


전정국
- 이름 똑바로 기억해둬.


전정국
- 주리현, 강현아.


전정국
- 대충 내가 알고 있는 자료들이 있으니까, 사는 동네는 빼


전정국
- 그 외에 것은, 있는 한 다 보내주고.


민윤기
- … 급한 일 인가 보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보내겠습니다. 메일로 보내면 되죠?.


전정국
- 어, 메일로 보내면 돼. 10% 더 올려줄게.


민윤기
- 예?. 이 새벽에 고생하는데, 그게 끝...?


전정국
- 싫으면, 아예 받지 말던가.

뚜욱,-


민윤기
…?


민윤기
이런 싸가지 하고는….


-15분 뒤-


띠링,-


전정국
? [- 스윽


달칵,-


전정국
피식-] 너무 쉽게 털리는 거 아니냐, 꼬맹이들아?.

띠리리,-


전정국
- 여보세요?.


민윤기
- 방금 자료 받으셨죠, 대표님.


전정국
- 아, 응. 받았어,ㅎ


민윤기
- 어때요, 조금이나마 만족이 될 만한 자료일까요?.


전정국
- 그럴 것 같아. 수고했어.


민윤기
- 아, 그리고. 대표님.


민윤기
- 그 강현아..? 아무튼 걔는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전정국
- 왜?.


민윤기
- 철통보안입니다. 놀랐어요, 왠만한 대기업도 그렇게까지는 보안을 해놓지 않는데….


전정국
- 아, 그래?.


전정국
- 그래도 이렇게 얻은 게 어디야. 아, 근데. 그러는 너는 어떻게 뚫었어?.


민윤기
- 형이 검사쪽에서 일해서, 그쪽 일도 좀 압니다.


전정국
- 너무 자주 하지는 말아라.


전정국
- 우리 회사 해킹하는 곳으로 오해할라.


민윤기
- 참 나, 그 정도 생각은 있네요.


전정국
- ㅋㅋ, 미안. 아무튼 시간 늦었네. 잘 자, 형


민윤기
- … 너도.



손팅 좀 해주세요. 저도 댓 제한 걸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