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절정은 사랑만이 아니야
날 구해준 아이



도경수
ㅈ..제발..ㅎ..하지마..


한채린
하.ㅋ 니같은 찐따가 얻다 대고 말대꾸야.ㅋ 너 많이 컸다?! 더맞고싶냐?


장은별
그니깐~더맞기 싫으면 돈 내놓으라고!!


도경수
ㄴ..나 ㄷ..돈 없단 말야..그러니까 ㅈ..제발 그만 때려줘..


강미진
하..이게..계속 거짓말 치고 있네..?! 야. 넌 그냥 맞아야겠다.


서인(나)
어..? 뭐야 쟤 얼마전에 전학온 도경수잖아?? 저 여자애들은 우리반 일찐무리들 인데..쟤네들 지금 도경수 괴롭히고 있는거야?? 저것들이..!! 야!!! 이자식들아!!! 너네 그손 안놔?! (그 일찐 여자 무리의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일찐 무리
꺄아아악!! 이게 지금 뭐하는 짓거리야!! 니도 맞고싶냐!!!


서인(나)
너네도 도경수한테 했던 것 처럼 한번 당해봐!!! 어디 얼마나 잘버티나 보자!!! (있는 힘껏 싸운다)


한채린
이씨..너..두고봐..이씨..!! 야..야..빨리 가자..(멀뚱멀뚱 서있는다)


서인(나)
별 같잖은 것들이..!! 야! 너네 도경수 한번만 더 때리거나 도경수한테 삥뜯으면 그거의 배로 갚을줄 알아!! 알겠어?!


일찐 무리
씨익..(나를 째려보며 재빨리 도망친다)


도경수
그..저기..고마워..너..괜찮아..?


서인(나)
난 괜찮아! 근데 지금 너 얼굴이랑 무릎에 상처 엄청 많잖아..! 빨리 보건실 가자..데려다줄게..!


도경수
어..응..정말 고마워..


보건쌤
아이고..얼마나 맞았길래 상처가 없는곳이 없니..멍도 많이 들고..너..괜찮니??


도경수
윽..아아아..좀 많이 아파요..


보건쌤
그래..에고..이정도면 안아픈게 이상한거지..일단 오늘은 푹쉬어야 될것 같아..여기 침대에 누워서 한숨자고 일어나렴


도경수
네..

-2시간 뒤-


도경수
으아아아아..잘잤다..얼마나 지났지..(핸드폰을 확인하기 위해 몸을 옆쪽으로 돌린다)


도경수
(옆 의자에 걸쳐 앉아 졸고있는 서인이를 보며) 뭐야..얘 지금까지 보건실에 있던거야..?? 어디가는 것 처럼 보였는데..그..저기..!


서인(나)
Zzzz..ㅇ..어! 아맞다..!! 도경수..너 상태는 어때? 잤다 일어나니까 좀 괜찮아진 것 같아?


도경수
ㅇ..어..근데 나 기다렸어..? 나 꽤 오래잔것 같은데..너 어디가야되는거 아니야..??


서인(나)
음..학원 한개 못가긴 했네. ㅋ 그래도 뭐, 엄마한테 얘기해놔서 괜찮아!


도경수
아..괜히 나땜에..미안해..


서인(나)
니가 왜 미안해ㅋㅋㅋ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야ㅋㅋㅋ


도경수
아..그렇..구나..(하고싶어서 했다고..? 뭔뜻이지..)


서인(나)
야 암튼 너 집어디야? 아직 다 안나았으니깐 데려다줄게!


도경수
ㅇ..어? 내 지..집? 안데려다줘도 괜찮은데..너가 너무 고생하는거 아니야?


서인(나)
에이~이게 뭐가 고생하는거냐?ㅋㅋ 그냥 내가 내친구 도와주는 건데ㅋㅋㅋ


도경수
(친구..라고..했다..) 아..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