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아픈 사랑 이야기
ㅁ..뭐야.....


다.음.날


하연아
흐아아아암~

07:30 AM

하연아
끔찍해.... 학교를 가야한다니..


하연아
준비나 해야지.

준비중

준비끝

07:50 AM

하연아
지금 나가면 되겠네.


전원우
쨘! 오빠가 데릴러 왔지~


하연아
ㅎ뭐야~


전원우
헤헤 늦겠다 빨이가자!


하연아
엉~


채수정
헐!헐!


이지혜
로봇트 커플이 탄생했다~!


이지훈
어디어디?


이지혜
저기 있잖아 등신아!


이지훈
등신~~? 오빠한테 등~~신?


이지혜
오빠가 오빠같야ㅈ..


권쑤뇨
우리반에 빙의가 나타났다!


이지훈
왁 씨! 뭐야 얜...


권쑤뇨
어떻게 이 일을 해쳐나가지? 고민이다!


권쑤뇨
하나 둘 셋 화이팅!


채수정
닥쳐요.


권쑤뇨
(햄찌무룩) ㅇ...응...



이지훈
ㅋㅋㅋ 얘 쫄았닼ㅋㅋ



권쑤뇨
흥! 쑤뇽이 삐죴어!


채수정
영원히 삐져서 풀지 마요 제.발!



이지훈
ㅋㅋㅋㅋㅋㅋ 권순영ㅋㅋ 1학년을 못 이곀ㅋ


권쑤뇨
조용해!


전원우
다 닥쳐.


권쑤뇨
...


이지훈
...


채수정
....


이지혜
..


이지훈
..너 있었냐?


권쑤뇨
존재감이 없ㅇ...


전원우
뒤진다^^


권쑤뇨
저 놈은 평소에 무표정이라 웃으면 무섭단 말야....


하연아
오빠, 바른말 쓰기! 약속해!


전원우
알겠어. 나쁜말 안 쓸게. 약속!


하연아
ㅎ


이지훈
(충격)


권쑤뇨
(공포)


이지혜
(기절)


채수정
(덜덜덜덜)


하연아
?? 다들 왜 이래?


이지훈
전원우가 저런 놈이러니....!


권쑤뇨
재가 눈웃움울 하다니...!


채수정
연아가 애교를 부리다니...!


이지혜
연아가 뒤에 . 말고 다른 걸 붙히다니....!


선생님
고마하고~ 2학년들은 니네 반 가라!


이지훈
네!


권쑤뇨
네네네네네네네네ㄴ....


전원우
(권순영 입막고 끌고 가는 중)


권쑤뇨
읍....읍...!(질질질)


채수정
ㅋㅋ


이지혜
푸흡ㅋㅋ


하연아
ㅋ


채수정
어!


이지혜
연아가 웃었다!


하연아
나도 사람인데 웃지.


채수정
에이~ 다시 돌아왔네....


하연아
ㅎ 이젠 좀 나아졌어... 과거 트라우마에서 좀 벗어났고.


채수정
헐! 다행다행!


이지혜
완!젼! 다행!


선생님
아휴... 제발 수업시간만이라도 조금만 조용히 하겠니?


이지혜
에? 수업 시작했었어요?


채수정
((큽ㅋㅋ


하연아
((푸흡ㅋㅋ


선생님
(한심)그래... 정.확.히 25분 37.5초 전에!


이지혜
아...네! 조용히 할게요!


선생님
(한심)(한심)아아휴....


하연아
((킄ㅋ크흡ㅋ


채수정
((킄ㅋㅋ 큽ㅋㅋ


이지혜
웃지마!


선생님
넌 말하지마!


이지혜
....네!


채수정
((킄ㅋㅋㅋ


하연아
((큽ㅋㅋㅋㅋㅋ

그렇게 대환장 파티 수업을 끝내고....


전원우
연아~ 데이트 가자!


하연아
구램! 얘들아 잘이쏘~ 낼보잠!


이지혜
흡.... 부러븐 시키...


채수정
흐흡...컾지솔천! 흡....


선생님
(쥬르륵)(쥬르륵)


하연아
노래방 완젼 오랜만이다!


전원우
좋아?


하연아
응!


전원우
오빠 먼저 부를까?


하연아
웅!


전원우
I’m in trauma, it’s got me singing Stuck in trauma 노래나 부를래 Blah blah blah blah 안 잊혀져 왜 This my trauma yeah my trauma Trauma got me bad bad


하연아
우와! 랩 완전 잘한다!♥


전원우
ㅎㅎ 연아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다♥


하연아
이번엔 내가 부를게

우리의 밤은 셀 수 없는 별들과 모래알 그 사이 폭죽을 쏘는 탕탕 소리에 우리의 웃음꽃 피우고 저 멀리 달빛 우리의 조명이 되고 스치는 바람 내게서 네게로 번져서 갈 때에 눈물은 다 사라져 가네 사라져 가네 우리 뒷모습이 두 손을 꽉 쥔 채 노을...


전원우
너도 잘부르네~♥


하연아
히히♥


전원우
이제 늦었는데 집에 갈까?


하연아
웅!


전원우
오늘은 오빠가 일이 있어서 못 데려다 줄 것 같아 미아내~


하연아
괜칞아!♥


전원우
잘가~ 울 겸둥이♥


하연아
// 웅♥

걸어가던 중....


하연아
어! 이거 오빠 지갑인데 모르고 들고 왔네......


하연아
빨리 갔다 줘야지!


하연아
헉...헉... 어딨지?


하연아
어! 저깄ㄷ....

연아가 본 것은 원우가 따른 여자와 팔짱을 끼며 집으로 가는 못습이었다...


하연아
ㅁ...뭐야.....

연아는 놀란 마음을 뒤로 한 채 집으로 갔다..


하연아
흡....흡....(사실 처음 봤을 땐 놀랐다...왜 오빠는 그러고 있었는지... 날 배신한건지.... 모든 생각들이 뒤섞였지만 한 가지 드는 생각은..


하연아
(난 다시 버림받게 되는 건지...


하연아
흡....으흐흡

그렇게 고개를 떨구며 울면서 길을 걷다가 연아는 누구와 부딪히게 된다.


하연아
아!ㅈ...죄송합니ㄷ...


홍지수
어! 넌 그 때 연...아?


하연아
아... 선배이시군요....


홍지수
저번에 오빠라 해 줬잖아~ 오늘도 해 줘~


하연아
네.


홍지수
근데 왜 울고 있ㅇ... 아.....(마음을 읽음)


하연아
하...


홍지수
힘내! 오빠가 집 대려다 줄께! 늦은 시간에 어린이 혼자 집에가면 위험해요~♥


하연아
ㅎ 어린이는 무슨....


홍지수
어! 웃었다! ㅎㅎ


하연아
뭐가 그렇게 좋아요?


홍지수
음... 너가 웃어서?


하연아
///ㅎ.....


홍지수
우와~ 집 크네!


하연아
네. 데려다 줘서 고마워요.


홍지수
ㅎ 고맙김 뭘~ 잘 들어가 아.가~♥


하연아
///


하연아
(작게) 오빠도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