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그남자들
59화



유정
으휴...영화는 잘보고 있을지...

그시각..

이제 귀신이 나올거 같은디!!..

여주
작게)어..?


창섭
(흐이이익..제발ㅜ))

광..광대??


창섭
???

(순간 덥석 선배손을 잡았다)

여주
(얼음)


창섭
???? (무서 운거 잘본다고..?)

아..ㄱ..광대 진짜 싫어하는데..


창섭
(이게 뭔상황이지..)

여주
(속닥) 죄송해요..

여주
(속닥)제가 광대나오는 영화는...!


창섭
(아..난또 귀신 인줄..휴)

(손으로 눈을 가렸다..)

(그래도 소리가 들려서 그런가.. 아... 광대 진짜싫어..)


창섭
(귀라도 막아 줘야지...)


창섭
(난 무서운거 볼때 소리만 들려도 무섭던데..)

여주
으으...ㅠ

여주
??

무언가 따뜻하게 귀를 감싼다


창섭
(여주의 귀를 막아준다)

여주
(...뭐지)


창섭
(이제 괜찮으려나..)


창섭
(아니 왜 광대가 나오다가 갑자기 ..!!)


창섭
(귀신ㄴ..시러 ㅠㅜ)



창섭
(안..안돼ㅠㅜ)

???
옴마야 !!!!

!!
으흙 ㅠㅜ 귀ㅣ...신!!


창섭
크...크읔..ㅜ


창섭
(..ㄱ...그래도 여주가 이런모습 못봐서..다행이다....)

영화가 끝난후

여주
.....(멍하니)


창섭
?? (화...났나?)

여주
.....

지잉..


창섭
?


유정
아....!!오늘 영화...


유정
그거 감상평 찾아보니깐 광대 나왓다메?


창섭
어 근데?


창섭
애들한테 풍선 주는 착한 광..ㄷ


유정
진짜?


유정
이여주 광대..안돼는데


창섭
응?


유정
걔.. 광대 진짜 싫어해.


창섭
아..)


창섭
그러고 보니 저번에 그런말 한것 같기도...)


유정
아니 왜..하필 광대가....


유정
여주 좀 나아졌어?


창섭
지금 멍하니 있긴 한데..


유정
아 진짜?


유정
막 ...그 뭐냐


유정
중간에 나가거나..


유정
막 울고 그러진 않지?


창섭
어 그러지는 않는데?


유정
다행..


창섭
괜찮아?

...

여주
아..!네

여주
감사합..ㄴ

여주
아..아 빨리..잠간ㄴ...ㅇ ㅏ


창섭
읭? (일딴 끌려가는중)

여주
아..진짜...

여주
죄송해요

여주
방금 포토존에 광대 분장 하신분이..


창섭
아


창섭
괜찮아

여주
진..짜...오늘따라 왜이렇..!


창섭
저기 말끊어서 너무 미안한데 ㅠ


창섭
여기..

!!
어머..뭐야 왜...


창섭
여자화장실 이야...

여주
네! 근데..왜요...??

???
뭐야.. 여기 여자 화장실..수근

여주
아....ㅇ...아아!!

여주
헐ㄹ !! ㅠ

후다닥


창섭
(빼꼼)

여주
진짜 죄송해서..으으 ㅠ


창섭
알았어 ㅎ

여주
아.! 근데 왠 귀신 영화에 광대가...!


창섭
그러게..(나도 왜 귀신영화를 봤을까)

여주
진짜..이유정 ! ㅠ

여주
아무리 영화가 이거ㅠ밖에 없다해도..

여주
좀 알아보면..안되나

여주
그래도 사람 해치는 광대는 아니잖.....


창섭
어..어? 아냐 이쪽으로..

여주
네?


창섭
이 쪽..으로! 걸어..휴

여주
아 자전거 ㅠ

여주
오늘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창섭
얘들아 !! 여기서 자전거 탈때는 조심해야돼!

아이들
네!

아이들
형 데이트 방해해서 죄송해요!!


창섭
응?

여주
(덥다) 물이나 마쎠..

여주
컼 ..!

여주
크흡..!


창섭
괜찮니?!?

여주
아. 넵!

여주
전 이만..


창섭
어? 거기 차도야...

여주
아 그럼 여기..

빵!

???
아가씨! 앞길 똑바로!! 봐요!!

여주
(꾸벅) 죄송합니다


창섭
그냥 ...

여주
아니요!!


창섭
너 ㅋㅋ


창섭
또 저번처럼


창섭
토마토 인줄 ㅋㅋㅋ

여주
아

여주
아아!!!

여주
아! 하하하!

여주
덥! 네! 하!


창섭
(얘가 갑자기...?)

여주
그치..덥!

여주
아! 그렇죠! 덥.! 죠?


창섭
어..좀?

여주
오늘 날씨가 이래뵈도!


창섭
야야! 거기 맨홀 뚜껑.!

여주
네 아! ㅎ 맨탈?


창섭
아니..

여주
헉ㄱ!


창섭
열렸잖아.. 하수구 뚜껑..

여주
(순간 비슷한 기억이..)

학교 끝나고 회사로 가던날

여주
(뛰는중)


일훈
형! 갑자기 왜 멈..!


성재
춰..?

폭..


창섭
아이코..괜찮니?

여주
아...넵 ㅠ

갑자기..뛰어가다 부딛혀서 안겼던 기억이..

으으 ㅠ

여주
아

여주
아..

여주
아아..


창섭
저기 가오나시도 아니고...


창섭
아~ 는 그만..하고


창섭
팔저려서...ㅠ

여주
아아!!

여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뭐가 내 허리를 잡고있나 했더니..)

(나 완전 민폐ㅠ)


창섭
한가지만 물어보자


창섭
왜자꾸 그러니..

여주
그야! 선배한테 이런모습..


창섭
왜 나한테 잘 보여야돼..


창섭
그냥..편하게

여주
좋아서요


창섭
어?

여주
그니까 좋..!

(아니..이런....이런 ㅠ 똥 멍청이..내입으로 ㅠ)

여주
좋은 날씨! 하!

(내가 내 무덤을 팠어...)


창섭
드디어


창섭
말했네

여주
네?

여주
오늘 날씨..


창섭
아니


창섭
날씨말고

(그럼 그렇지..그렇게 크게 말했는데)


창섭
나도

여주
네?


창섭
나도


창섭
좋다고


창섭
우리 지금 너무 어색하다.


창섭
그냥..

여주
네...


창섭
(뭔데..답을 듣기도 전에 시무룩한건 ㅋㅋㅋ)


창섭
(장난좀 쳐볼까..?)


창섭
(아냐..)


창섭
만날까?

여주
만나지말자..구요..ㅠ 네....


창섭
(아니아니!!...그게왜 거기로 가는데..)


창섭
아니


창섭
너


창섭
나랑

여주
네


창섭
사귀자고


창섭
(어읔 내입으로 또 말하니깐 정말..오글ㄹ..)

여주
네..

여주
네..!?

사실 알아들었다

그냥 한번더 듣고 싶었어..

나 못 알아 듣는 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니니...

여주
예?


창섭
왜 자꾸 못알아 들은척..


창섭
하니?

여주
(들켯나?)


창섭
뭔데 그표정은..ㅋㅋ

여주
아..


창섭
또또!


창섭
아.. 말고


창섭
대답좀 듣자..


창섭
나 더이상 못기다려..


창섭
저번에도 그렇고.

여주
네

여주
좋아요


유정
냐옹아~


유정
왜 여주는 연락이 없을까..


유정
삐졌을까?


유정
화났을까?


유정
무서웠을까..


유정
나


유정
큰 잘못을 한것 같지?



냥이
(주인을 한심하게 본다)

작자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