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고양이
04. 내가 죽였다고?



민시율
그래서 , 뭐라고?


박지민
라윤,아..


김택윤
박지민이 죽인 내 동생 김라윤은 , 안죽었어.


박지민
어떻게..


보윤라
나 , 사실 내가 죽었을때가 기억이 안나.


박지민
아니,아니야..정말 내가 죽인거 아니라고!!


박지민
내가..


박지민
내가 죽였다고?


박지민
내가?


박지민
내가 죽였다고??


박지민
내가?


민시율
지민아 , 진정해


민시율
너 지금 너무 흥분했어.


보윤라
나 기억도 안나서 누가 날 죽이려 했는지 기억도 안나.


박지민
넌..분명..넌..자살했잖아..


김택윤
뭐..?


박지민
그때 내가 똑똑히 기억하는데..


박지민
어떻게 나한테 이래?..


박지민
김택윤 네가 많이 아파서 이거 말해주면!! 이거..말해주면 쇼크 올까봐..

그래서 안말했어.


보윤라
아.. 그랬..구나..기억이..나..


김택윤
...뭐?


김택윤
지금 다들 뭐라는거야!!


김택윤
라윤아 , 니가 그럴리가 없잖아.


김택윤
이게 다 무슨 소리야?


보윤라
오빠..미안해..내가 진짜 미안해..미안해..


김택윤
대체 왜? 왜 그런거야 왜?? 라윤아..제발..


김택윤
부모님 따라 너까지 가면..나 정말 못 버텨..


박지민
..다행이다. 안죽어서..


보윤라
...


김택윤
.....


박지민
근데



박지민
우리 엄마는..?


박지민
우리 엄마는 정말, 정말 죽었는데..


박지민
우리 엄마는 어떡해..?


박지민
지금이라도 당장 널 죽여버리고 싶은데.. 못 하겠어..


박지민
난 어떡해,,? 불행하게 죽은 우리 엄마는 어떡해..?


김택윤
...미,미안해..지민아..


박지민
그러면 다 해결되는거야?..


민시율
야이 개새끼야!!

시율이 형이 순식간에 김택윤의 멱살을 잡아서 죽일듯 노려봤다.


김택윤
지,진정해!


민시율
진정은 무슨 , 너같으면 되겠냐?


민시율
죽일거야 , 너.


김택윤
자,잠시만!! 잠시만 내 말 좀 들어봐.

시율이형이 총을 꺼내려 하자 김택윤이 외쳤다.


김택윤
아이씨 , 이거 말하지 말랬는데.


김택윤
사실.. 내가 죽인거 아니고 돈받고 대신 누명썼어.


박지민
뭐..?


박지민
...씨 , 이게 다 무슨 말이야? 머리 아파.

애초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박지민
일단.. 그 돈 주고 우리 엄마 죽인 사람이..누구야?


김택윤
그게..아이 씨..


민시율
빨리 말 안하냐?

시율이 형이 더 세게 멱살을 잡았다. 뜯어버릴 기세로.


박지민
... 빨리 말 안하면 , 그놈 복수. 너한테 할거야.


김택윤
ㅇ아이씨 진짜..!


김택윤
...



김택윤
그... 유대영..


박지민
유대영..?


민시율
...유대영? ..하필 ..


박지민
그게 누군데..?


민시율
...젠장

시율이 형은 얼굴을 구기더니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박지민
...뭔데..



유대영
아 , 이렇게 빨리 들킬 계획은 없었는데 , 기분 나쁘게.

창문 밖 어딘가에서 유대영은 혼잣말을 하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