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사랑할때 (자유연재)
04🖤


선생님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학생들
고3인데 전학? 미친거 아니야? (웅성)(웅성)

학생들
설마 강전 온건가..?

선생님
다들 조용!


여주연
(어제 만난 걘가..?)

선생님
들어와

드르륵- (문 여는 소리)

저벅 저벅-


이지훈
안녕? 이지훈이라고해


이지훈
뭐 고3 1년동안이지만 잘 지내보자

학생들
와 미친 존잘!!

학생들
미친거아니냐? 연예인아님? 키는 작은데 비율쩔어

선생님
지훈이는..


정성경
(존잘 전학생 내 옆에 앉을각인데? 지금 내 옆자리는 비었거든ㅋㅋ 이거 완전 드라마 아님?)

선생님
저기 주연이 옆으로 가서 앉자


여주연
네..? 선생님 그럼 제 짝꿍은요?

선생님
주연이 짝꿍은 저기 빈자리 성경이 옆에 앉자


정성경
네? 선생님, 왜 구지 그렇게 복잡하게 앉나요?


정성경
그냥 애초에 제 옆자리가 비었으니까 제 옆에 앉으면 되잖아요

선생님
우리반 전교1등이 주연이니까 당분간은 지훈이 잘챙겨줄거 같아서 일부러 주연이 옆에 붙이는거야

선생님
주연이가 지훈이 잘챙겨줘


여주연
아..네..


정성경
(저년 진짜 마음에 안드네?!)


이지훈
안녕? 다시보네?ㅎㅎ (소곤)


여주연
ㄱ,그러게


이지훈
쌤 말씀 들었지? 나 좀 잘챙겨줘~ㅋㅋ


여주연
아,아 ㄱ,그래(당황)


이지훈
(갑자기 친한척하니까 당황하는것봐ㅋㅋ)


이지훈
(놀려먹기 딱 재밌겠어ㅋㅋ)


여주연
그..이따 학교소개시켜ㅈ..

덥석- (지훈이 주연의 손을잡고 자신의 얼굴로 가져다 댐)


여주연
무,뭐하는거야!!?? (놀람)


이지훈
핸드크림 뭐써? 향 좋다


여주연
시어버터향인데..


이지훈
(놀래놓고 대답은 잘하는것봐ㅋㅋ 진짜 바보같아서 귀여워 죽겠다)


여주연
근데 이제 손은 좀 놔주지 않을래..? 하하


권순영
!


권순영
이 기운은..


권순영
신령이 여주연의 몸과 닿았어


권순영
악마인지 천사인지 모르겠지만


권순영
누구든간에 여주연한테 좋은 의도로 접근했을리 없어


권순영
지금 당연히 학교에 있겠지?


권순영
어디있는지 텔레파시로 물어봐야하나?


권순영
하..여주연의 위치가 감각적으로 느낌만 조금 오니까 정확한 위치를 알 수가 없네..!!


권순영
뭐 지금 시간이면 학교에 있겠지


여주연
근데 이 손 진짜 언제 놔줄거니..


이지훈
와 너 손 완전 부드럽다


이지훈
손관리 어떻게 해? 나도 너랑 똑같은 핸드크림 살까?


여주연
(얜 쓸데없이 친화력이 왜이렇게 좋은건데..!!)


이지훈
..?


이지훈
(이건..달표식…?)


이지훈
(계약을 이미 한거야..? 나보다 여주연한테 먼저 접근한 신령이 있었다니)


이지훈
(달표식이면..악만데..)


이지훈
(악마는 위험해, 악마들은 결국 사랑피를 뺏는게 목적이라 언젠가 여주연을 죽이고 말거야)


이지훈
(여주연이 이미 계약을 해버려서 나와 계약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이지훈
(여주연이 요즘 좀 흥미롭기도하고 당분간 이 학교를 다니며 옆에서 얘를 좀 지켜봐야겠어)


여주연
야..슬슬 손에서 땀이 차


이지훈
(주연을 빤히 바라보고 있음)

슈슉-


권순영
너에게서 신령의 기운이 느껴지길래 와봤더니


권순영
느닷없이 천사가 있네?


권순영
게다가 손을 잡고있어?


권순영
얘 뭐야?


여주연
뭐라고? 천사?!!


이지훈
하..들켰네


이지훈
여주연의 평범한 인간친구로 남고 싶었는데


이지훈
너무했다, 악마야

ㆍㆍㆍ



순영이는 지금 인간들에게 모습을 감춘 상태라 주연이랑 신령들에게만 모습이 보이지만 지훈이는 모습을 드러낸 상태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에게 지훈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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