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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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토스트를구워준소미가 돈많이 벌어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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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너가더 많이벌잖아.

내말에 웃던 소미 전화기가 울려댓고

대기하던차를타는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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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언니 오늘도힘내 안녕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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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아이고 저오두방정. .

그러면서 손을 흔들어주는 나

오늘저녁이면 다시우진을본다.

그래도 꼬박꼬박시간을 내는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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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하..오늘은 조금춥네..

옷을껴입으며 걸어 출근했고 평소같이 일하며 시간을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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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이번 현장 가봐야겠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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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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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아니 다음주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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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알았어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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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근데.. 하..건물이 꾀 .. 위험할꺼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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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그래서 제가보고올린거잖아요 재건축해야될거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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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그래 일단 오늘은 급한불다 껐다 간만에 다같이 칼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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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자료들을정리하고는 전화기를들여다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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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언제끝나? 데리러갈까?]

우진이 문자에 웃음이 새나온다.

전화를걸어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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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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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지금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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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웅.. 쫌 일찍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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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5분뒤면도착해 밑에서 기다릴께

이따봐..

우진이 말에 걱정도 되었지만 설레기도했다.

급한마음에 마구뛰어 나온회사 앞

주번을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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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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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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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풉..푸하하

웃음이터졌다 .

왜그렇게당당하나했더니 얼굴에 인형탈을 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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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뭐야 이 인형탈은? 고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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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방송국에서 훔쳤어 같이 걷고싶어서 나잘했지?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내손을잡는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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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자꾸쳐다봐..들키는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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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설마.. 이상해서 보는거같은데? 고양이 탈쓴 사람이 걸어다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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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하..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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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너무웃겨..

자꾸웃음이나 힘든듯 큼큼대는 내손을잡고 말하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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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널향한 내사랑이 이정도야 웃지마 나진지하니까

그런 탈 쓰고 그런말하지마 참기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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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웅웅..

그렇게 도착한집

내손을잡고 나를보고 우리의시간이 다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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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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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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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 잠시 해외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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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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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보고싶을꺼같아.. 그거끝나면 나한달은 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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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오 한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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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집에오면 앞으로내얼굴 한달동안 보게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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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아..야근하면안돼겠다..

그렇게말하며 너의얼굴을두손으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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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봐도봐도 보고싶은얼굴 한달은 맘놓고볼수있겠네?

그말에 웃던 너가 내머리를 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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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옆에 두고싶어 나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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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그럴까 옆에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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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근데그럼힘든모습까지 다보여야하잖아.. 그건싫어 우리 각자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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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 힘들면말해 내가너 먹여살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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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됫거든 ? 나도좋아서하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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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래그래

투닥대는듯 해도 이안에 다 사랑이 담겨있다.

서로에대한 애정들 그렇게 다시 우리를위한시간을 보냈다.

내일 비행기를 탄다며 이것저것 집안곳곳 청소를 하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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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됫어 내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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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냅둬 일주일이나 못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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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그래두. .쉬어 쫌!!!

아무리 말려도 듣지않던 우진이 청소를 끝내고는 내앞에 마주보고앉았다.

그리곤 코를 맞대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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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런걸로는 삐지지마 다해주고싶어난 너 밥먹을때도 숟가락 드는것까지 해주고싶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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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내가 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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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씻을때도 .. 아 이건야했다.

그말에 결국 웃음이터졌고 너를 보며 두눈을감았다.

그리고 내입촉촉한 입술이 맞닿았다.

오늘도 너와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