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되어 만난 남사친
글쓰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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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만 봐줄래요?


(작가시점)


채영
흐으... 다 필요없어...

혼 자 울고있던 채영이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여주
...이채영


채영
(흠칫)기...김여주?

다가온 자는 여주였다

여주는 침착하게 다가갔다

여주
...채영아,미국에서...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채영
...내가 그걸 왜 너에게 말해야돼?

여주
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서....


채영
...필요없어

여주
정말이야,너가 나에게 왜 그랬는지 알고싶어

여주
하지만...그전에 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고싶어


채영
...

채영이는 혼자 생각했었다.

여주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사과하고 친하게 지내자고하고싶었다

하지만...채영은 너무 염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괴롭혀놓고 이제와서 친해지자고 하다니...

자신도 정말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채영
...해

여주
뭐라고?


채영
미안하다고...지금까지..내가 너에게 했던 행동들 모두...


채영
미안해

채영은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다.

그리고 그 진심이 여주에게 닿아 울려퍼졌다


여주
...괜찮아,괜찮아 채영아

여주
우리..친하게 지낼래?


채영
...정말?내가 널 괴롭혔는데도?

여주
이젠 다 지나간 일이고...

여주
난 널 용서했는걸


채영
정말...정말 친하게 지내주는거지?

여주
그럼...

채영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그녀의 입가에는 봄날처럼 따뜻한 미소가 올라와있었다

여주
그럼,이제 나에게 말 해주겠니?

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거지...?

아주머니
안념,니가 채영이구나?

누구야...


채영
네에...

아주머니
엄마를 닮아서 아주 이쁘구나

엄마...?날 팔아넘긴 그 여자?


채영
...

아주머니
아 참,난 앞으로 널 보살펴줄 사람이란다

...?

아주머니
너의 방은 저쪽이고 방은 꾸며놨으니 맘에 안 들면 내게 말해주렴~

아주머니는 착해보였다

오히려 아줌마가 엄마보다 더 좋아진듯 했다

내 방은 멋졌다.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아도 될만큼.

(똑똑똑)


채영
...누구세요?

아주머니
나야~소개하고싶은 사람이 있는데,문 좀 열어줄래?

(철컥)

그때였다.


성우
...안녕?

성우오빠와의 첫만남이.

그리고 난 그곳에서 14년동안 살고 지냈다

중간에 성우오빠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도 한국으로 돌아갈 차례가 되었다

하지만...

난 다시 한국에 가기 싫었다.

또 다시 가면 그 년을 만나야하니까...


채영
...그렇게 된거야

...?그렇게 힘들어보이지는 않는데?


채영
미국생활은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어.


채영
성우오빠가 많이 도와줬거든

여주
아...


채영
그럼,된거지?나 간다

여주
어?어...

머리가 많이 복잡해졌다


작가
도데체 어느 부분이?

여주
ㅗ


작가
...!네가...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어?


작가
우리가 고작 이거밖에 안되는 사이야?

여주
ㅇㅇ


작가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