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premier amour tumultueux
Épisode 102 : Des mots de réconfort


남준이는 차 가지러 감

김여주
....


김석진
여주야 오빠 봐봐

김여주
음..?

포옥_


김석진
여주야 잘했어 엄청 잘했어

김여주
오빠..나 잘한거 맞지?뭐 잘못한거 없지..?


김석진
응ㅎ 너무 잘했어

김여주
다행이다..


김석진
오빠가 미안해..그때 나보다 어린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김여주
아니야~오빠가 미안할게 뭐가 있어 그때 내 옆에 있어줬잖아 그거면 된거지


김석진
..ㅎ벌써 이런말도 할줄 알고..우리 여주 다 컸네..

김여주
벌써 고3인데...


김석진
그래도 오빠 눈에는 아직 애기야

빵빵_


김남준
형!이제 집에 가자


김석진
어!


김석진
이제 가자ㅎ 오빠 손 잡고

김여주
응!!


김석진
으아..기운이 쏙 빠지네

김여주
오빠 수고했어~


김석진
아니야~여주도 피곤할텐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자

김여주
알았어 오빠도 잘자~


김석진
응ㅎㅎ

07:47 PM
김여주
흐아..지금 시간이..

김여주
뭐..아직 전화해도 괜찮겠지?

뚜르르르_뚜ㄹ..


전정국
-여보세요~

김여주
-오빠 나 좀전에 집 들어왔어!


전정국
-ㅋㅋㅋ수고했어

김여주
-응ㅎ 오빠는 지금 뭐하고 있어?


전정국
-나는 경기영상 보고있어

김여주
-응?오빠꺼?


전정국
-아니 석진이형꺼ㅋㅋ 석진이형 경기영상 보면 도움도 엄청 많이 되거든

김여주
-오..우리 오빠 멋진 사람이네 현재 랭킹1위가 칭찬할 정도면


전정국
-석진이형 엄청 대단한 사람이지 16살때 성인들도 다 이기고 국가대표 반열에 올랐으니

김여주
-하긴..그때 그 사고만 없었어도 지금 상황은 달라졌겠지..


전정국
-음..여주야

김여주
-응?


전정국
-우리가 좀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김여주
-어떻게?


전정국
-음..석진이형이 사고를 당해서 양궁을 못하게 됐잖아?

김여주
-그렇지?


전정국
-근데 그거 때문에 나랑 석진이형은 좋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고 그로인해 우리 둘이 만났잖아

김여주
-응 그렇지


전정국
-이렇게 좀 좋게 생각하면 좀 낫지..않을까?

김여주
-ㅋㅋㅋㅋ오빠 말이 맞네


전정국
-그럼 다행이고

김여주
-음..오빠


전정국
-응 여주야

김여주
-나에게 힘이 되는 말 좀 해줘


전정국
-지금 갈게 조금만 기다려

뚝_

김여주
...?으음...?

5분뒤

띵동~띵동~

김여주
에이..설마..ㅎ

똑똑_

김여주
누구..세요?


전정국
여주..헉 야..나 정국..흐억..정국이..

김여주
...오빠?


전정국
하아..ㅎ 보고싶었어ㅎ

김여주
아니..그러니까 내가 힘이 되는말 한마디 해달랬다고..이렇게 온거야?


전정국
응..ㅎ

김여주
..일단 물부터 마셔..숨좀 돌리고



전정국
응 고마워..ㅎ

김여주
...5분만에 뛰어온거야?걸어서 오면 15분이 걸리는 그 거리를?


전정국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보고싶어서 달려왔지

김여주
와..진짜 오빠도 대단하다


전정국
..여주야 많이 힘들지?

김여주
으응..?아니야..ㅎ 내가 뭐가 힘들어


전정국
힘들어서 나한테 도와달라고 도움 요청한거잖아 위로의 말로 위장하고

김여주
..역시ㅎ


전정국
무슨 말 해주긴 좀 그러니까 오늘밤은 같이 있어줄게 오늘은 아무생각하지 말고 푹자

김여주
좋아!!


전정국
불끈다?

김여주
응!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방

김여주
오빠 나 사실대로 말하면 오늘 진짜 힘들었다?근데 오빠랑 같이 있으니까 많이 괜찮아졌어


전정국
다행이네..ㅎ앞으로도 힘들면 말해 금방 달려올게

김여주
웅..근데 나 오늘은 긴장이 풀리니까 많이 졸리다아..눈이 자꾸 감기네..

정국이는 몸을 틀어 여주를 품에 넣고 일정한 속도로 토닥인다


전정국
다 괜찮을거야 네 옆에는 내가 있잖아 여주야..내가 널 지켜줄게

김여주
후음..Zzzzz


전정국
여주야 잘자..ㅎ

정국이는 여주의 머리카락을 몇번 정리해준 다음에 이불을 정리해주고 방을 나온다


전정국
...


김석진
ㅇ..여주는?자?


전정국
네ㅎ 방금 재우고 나왔어요


김석진
다행이네


전정국
형 혹시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줄수 있어요?


김석진
...하아..

설

설명

설명중


김석진
이렇게 됐던거야


전정국
..혹시 그 사람들 재판에 여주대신 제가 가도 되요?


김석진
뭐..여주가 허락한다면야..근데 왜?


전정국
..할말이 있어서요


김석진
뭐..그래 여주랑 잘 말해봐


전정국
고마워요 형ㅎ


김석진
뭘~근데 오늘 여기서 자고 갈거냐?


전정국
재워주신다면 자고가고요ㅋㅋㅋ


김석진
기왕이면 들어가서 자라 이제 다희 누나도 몇번 못보는데


전정국
아 맞다 누나 또 다음주에 출국이지


김석진
진짜 장거리 연애 너무 힘들다..


전정국
ㅋㅋㅋ그맘 이해하죠


김석진
하으..


전정국
아무튼 저는 이만 가볼게요 형 재판날이 언제인지 좀 알려줘요


김석진
아마 4일 뒤일거야


전정국
네엡!그럼 그때 봬요ㅎ


김석진
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전정국
네ㅎㅎ


자까
이제 슬슬 정리가 되는 느낌이군요ㅎㅎ


자까
그 말뜻은 이제 이 작과의 이별을 고해야한다는..뜻?이겠죠?


자까
그럼 말많은 자까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