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ーデスオブウィンター| Goddess of Winter
第5話


자박

자박

자박

자박


박지민 | 봄
.......


김태형 | 여름
우으.. 추워...


김석진 | 가을
많이 추워?


김태형 | 여름
괜찮아요 .. 형은 안 추워요?


김석진 | 가을
나야... 뭐, 겨울이랑 거의 붙어있었으니 괜찮은데..


김석진 | 가을
넌 여름이잖아.


김태형 | 여름
그래서 더 추운건가... (덜덜


박지민 | 봄
... 인간계에 내려오니 위엄은 개나 줘버렸나보죠?


김태형 | 여름
이 사왕에서 위엄은 무슨 -


김태형 | 여름
너도 그냥 말 터, 박지민.


김태형 | 여름
말 안 튼지 오래됬잖아? 에취 -


김석진 | 가을
어후, 사람을 찾기는 커녕 얘부터 아프겠네 ..


박지민 | 봄
... 에휴


박지민 | 봄
우리가 인간계에 내려온 이상 우리는 인간이나 다름없어, 조심해.


김석진 | 가을
.. 일단 묵을 곳부터 알아보는게...


박지민 | 봄
.... 그래 그러자.. (체념


김태형 | 여름
어? 마을!


김석진 | 가을
오!

우다다다-


박지민 | 봄
...... 어휴.

같이 뛰어가는 둘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지민.


박지민 | 봄
아 같이 가!!





김태형 | 여름
안녕하세요오-

필요한 역/???
어, 우리 마을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김태형 | 여름
ㅇ,아...


박지민 | 봄
아, 멀리서 여행왔습니다.

필요한 역/???
이런 상황에 여행이라니, 자네들도 대단하구먼.

필요한 역/???
그려, 뭐가 필요하지?


김석진 | 가을
잠시 묵을 곳을 찾고 있습니다.

필요한 역/???
아아, 그런 거라면 저어기- 페르 영감이 하는 여관이 있을거여.


김석진 | 가을
아, 넵 감사합니다-

필요한 역/???
날도 추운디, 잠깐 있어봐, 내가 뜨끈한 빵 좀 나눠줄텨.


김석진 | 가을
아, 안 그러셔도 되는데....

필요한 역/???
아이, 아들같아서 그래애-

필요한 역/???
여기서 기다려봐-


김석진 | 가을
네 -ㅎ


김태형 | 여름
두리번))


김태형 | 여름
.......어?

태형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김태형 | 여름
백발.... 긴 드레스...


김태형 | 여름
.. 남주연 ..!

타다닥-


김태형 | 여름
남주연..!!


남주연 | 겨울
...!!!

탁-

태형의 손을 뿌리치고,

달아나는 주연.


남주연 | 겨울
민윤기, 돌아가자.


민윤기
..어.. 네.. 근데 저분은 -


남주연 | 겨울
신경쓰지마, 가자.


김태형 | 여름
잠시만, 잠시만 주연아.....

애처로운 태형의 표정에,

잠시 멈춘 주연.


남주연 | 겨울
..... 하아... 뭡니까.


김태형 | 여름
.... 왜 그랬어 ..?


남주연 | 겨울
.....


남주연 | 겨울
은혜도 모르고 이기적인 인간들 따위,


남주연 | 겨울
필요없습니다.


남주연 | 겨울
그저 그런 인간들을 돌봤던 제가 한심해집니다.


김태형 | 여름
......


남주연 | 겨울
그럼,

쉬익-



주연이 떠나고 먼지만 남은 그곳을,

태형은 한참을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