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ữa hiện tại và quá khứ
Tập 05



보였어 아주 잠깐이였지만, 얼굴이 보였다고.

순간이였지만 큰 눈, 작은 얼굴 누가봐도 이쁘다라는 말이 나오는 얼굴이였다.

이제 이름만 알면 모든 걸 알 수 있어, 이상하게 내용이 다 기억나도 이름은 기억이

안 나더라, 마법처럼 마치 뭔가의 홀린 거처럼.


부승관
미안해요 갑자기 울어서, 많이 당황했죠?


이채윤
아니에요, 괜찮아요 무슨 일 있는 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부승관
고마워요, 오히려 위로 해줘서


부승관
요즘 따라 조선시대 같은 배경의 상황이 생각나서


부승관
저도 모르게 울컼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부터 채윤의 시점입니다.



이채윤
정말 괜찮아요,


이채윤
사람이 가끔은 울어야죠.

나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승관 씨도 그렇구나.


이채윤
그만 울고, 영화 보러 가요.


부승관
그래요ㅎ




부승관
제가 산다고 했잖아요...


이채윤
승관 씨는 팝콘 샀잖아요, 저도 사야죠!


부승관
저 돈 많아요 사드려도 아무런 문제 없어요.


이채윤
괜찮아요.


이채윤
저도 받기만 할 수는 없죠, 아까 카페도 승관이가 내셨잖아요.


이채윤
아 근데, 저희 영화 뭐 봐요?


부승관
000이라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래요.


부승관
'이걸보면, 약간의 기억이 날 거 같아서...'


이채윤
재밌을 거 같네요ㅎ


"저를 연모한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00아 그 소문을 들었구나, 진실 같으냐 거짓 같으냐?

"거짓일 거 같습니다."

"저하처럼 높은 신분이신 분이 저를 왜 연모하십니까."

사랑과 너를 위해, 신분과 그 외의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단다.




부승관
채윤아.


이채윤
무슨 일 있으십니까? 목소리가 너무 안 좋으세요.


이채윤
황후 님께서 또 공부하라고 하셨습니까?


부승관
아니 다 아니야, 어마마마...께서 혼인을 하라고 하신다.


부승관
그렇지만 난 채윤이 너 밖에 없는 걸...


이채윤
세자저하, 왕위를 받기 위해서는 혼인이 먼저이긴 합니다.


이채윤
그리고 별 다른 방법이 있나요...ㅎ 황후 님의 명을 어기면 혼나실텐데.

안 좋은 경우에는 사형이지만...


이채윤
그래서 혼인 하시는 겁니까?


부승관
...아마도, 근데 나 하기 싫어. 혼인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잖아.


부승관
난 채윤이 너를 위해서 신분과 왕위를 포기 할 수 있어.


이채윤
세자... 그런 바보 같은 말은 입 밖으로도 꺼내지 마세요.


이채윤
제 말을 듣고 상처륵 받으셨을 거 같지만, 다른 자에게 그 말이 들리면


이채윤
세자를 죽이거나 안 좋은 길로 몰아갈 겁니다 .


부승관
황궁은 너무 잔인 해, 차라리 너와 단 둘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구나.



겨우
이제 곧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