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 . 4 . 여름비 : 여름 날의 추억 ]
[ 은비시점 ]
너가 나와 헤어진다해도
나는 절대로 너와 헤어지지 않을 거야 .
너가 아무리 죽는 다해도 .
최유나 - " 은비야 .. "
순간 , 겁이 났다 .
유나가 어떤 말을 할지 ..
정은비 - " 으응 ..? "
최유나 - " 나 .. "
너무 떨려왔다 .
갑자기 , 우리 이게 마지막인 것 같다고
말했으니까 .
정은비 - " ... 무슨 일인데 ..? "
최유나 - " 아빠가 ..
나 유학간데 .. "
...
너무 거짓말 같았다 .
이런 식으로 거짓말할 애가 아니니까 .
사실이라 해도 ,
내가 안 보내줄가니까 .
정은비 - " 아니잖아 ..
너 안 가잖아 .. "
최유나 - " ... 진짜야 .. "
하지만 , 내가 보기엔 유나는
떨고 있었다 .
왜인지 몰라도 .
정은비 - " .. 사실대로 말해 "
정은비 - " 언제든지 도와줄테니까 "
정은비 - " 너가 그랬잖아 .
혹시라도 아플때는
그 아픔에 대해 말해달라고 . "
최유나 - " .. 그랬지 .. "
정은비 - " 말 못할 사정이면 ,
나는 어쩌라고 ...
너가 나랑 갑자기 헤어지면 ,
나는 어떡하라고 .
너는 날 떠나는 데 ,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데 ? "
안 할려고 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나와버렸다 .
속상했는 지 .
나도 모르게 다 나와버렸다 .
최유나 - " ... 말하면 너가 속상하니까 .
말하는 것보다 몸으로 행동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
먼저 말해주기보다는
나중에 아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
지금 말했다간 ,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 "
정은비 - " ... 그러니까 , 너가 없어지면 ,
난 어떻게 하라는 건데 ...? "
정은비 - " 너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약속했잖아 . "
정은비 & 최유나 - "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우린 함께라고 . "
정은비 - " ... "
최유나 - " .. 그래 .. 함께 ..
근데 , 이건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 .. "
[ EP . 4 . 여름비 : 여름 날의 추억 ]
오우 ... 망작 ..
급하게 써서 ..
죄송합니다 .. 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