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태어나다
5화-울어도 돼



나영
연아야!!어디갓어!!


하연아
네!언니


나영
연아야!제2왕자 저하께서 너 부르신다


하여인
아 이자식이 또...


하여인
제2왕자저하는 여자를 밝히고 돈을 탐하는 아주 탐욕스러운 사람이다


하연아
가기시러엉 ㅠㅠㅜ

똑똑똑-


김석진
누구지?


하연아
저 소녀입니다 잠시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김석진
연아구나 그래 들어오거라


하연아
네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드르륵-


김석진
그래 내가 전에 질문했던 것은 생각해보았느냐


하연아
아..아직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김석진
왜지?


하여인
왜긴왜야 갑자기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했다고 결혼하자는건 아니잖아


하연아
그게...왕자저하께서는 너무나도 훌륭한 분이셔서 제가 엄두를...

그때 석진이 호탕하게 웃음을짓는다


김석진
연아....난 너랑 장난하는게 아닐세 나는 정말 니가 좋은거란다 아 혹시 내 소문때문에?


하여인
소문이 아니라 현실이잖아


하연아
네 그렇사옵니다


김석진
아..겨우 소문때문이라


김석진
됐다 나가보아라


하연아
그럼 소녀 물러나겠습니다

드르륵-

쾅


김석진
소문이라...흠 웃기는구만


하연아
아 짜증나!!!!


박지훈
뭐가 짜증난다는거지?


하연아
앗 왕자저하!


박지훈
혹여나 내 잘못이면 깊게 뉘우치겠네


하연아
아닙니다 그런거...왕자저하는 아무 잘못도 하지않으셨습니다


박지훈
그런가 ...알겠다 근데


하연아
네 왕자저하


박지훈
ㄷ..둘이 이..있을땐 왕자..ㅈ...저하마...말고 ㄷ..다른걸로 불러주면 안...되나?


하연아
그럼 왕자저하말고 뭐라 불르죠?


하여인
아..설마


박지훈
그...있지않느냐 오..오


하연아
오라버니..?


박지훈
그..그거말고 짧은거 있지않느냐


하연아
오...ㅇ


하연아
오...빠!


그때 지훈이의 얼굴이 붉어진다


박지훈
그래 그거말이다..


하연아
알겠습니다 왕자저ㅎ...아니지 오빠


박지훈
존댓말말고 반말써주면 안되겠느냐 나도 반말을 쓸테니


하연아
아..넵


박지훈
그럼 볼일보게나

지훈이가 걸어간다


하연아
으아아ㅏ앙!!!!!오빠래 오빠 나 미쳤나봠!!!


하여인
나 왜이래...막 두근두근거려 쪽팔려서 그런게 분명해


나영
여주야 왜이래 얼굴이 붉어?


하연아
아 진짜요..?


나영
너 아까부터 무리해서 그래 좀 가서 쉬렴


하연아
아 언니 감사해요


하연아
후...

그때 뒤에서 연아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옹성우(호위무사)
연아아가씨!!!!


하연아
어 성우구나 왜이리 얼굴 한번 보는게 힘드냐


옹성우(호위무사)
그러게요

궁녀들
어머 저기 성우무사님아니야?

궁녀들
아 너무 잘생겼다...♡

궁녀들
저기 여자애 막내아니야?

궁녀들
어 그렇네

궁녀들
연아 하씨가문 딸이잖아


옹성우(호위무사)
저런거 듣지마시고 가시죠


하연아
으응...그래


강의건(호위무사)
아 성우야 너 어디있었어!


옹성우(호위무사)
응 왜?


강의건(호위무사)
무사시험 안치를꺼야?


옹성우(호위무사)
아 맞어!!!!


강의건(호위무사)
그그다음 너라고 준비해


옹성우(호위무사)
뭐라고?!아아아 나 가볼께 아가씨 좀이따 뵈요

성우가 전력질주로 뛰어간다


하연아
어...근데 내일 아닌가


강의건(호위무사)
맞아요 ㅎ


하연아
왜 거짓말 치신거에요?


강의건(호위무사)
성우가 들으면 충격 먹을것같아서


하연아
뭔데요?


강의건(호위무사)
그게...아가씨네 댁이 불탔다네요

나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울것같았다 하지만 궁궐에서 울지않기로 울지않기로...


강의건(호위무사)
새벽에 일어난 불이여서 어머니께서는...미쳐 피하지 못했다고합니다...


하연아
그렇다면...


강의건(호위무사)
네..

아무리 양어머니라도 사람이 죽은것은 슬프다 성우는어머니를 거의 진짜어머니인듯 대했으니가 더욱 충격 먹을지도 모르겠지


하연아
알겠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강의건(호위무사)
전 그럼..가보겠습니다

의건이 걸어갔다

나는 밀려오는 울음을 멈출수없었다 계속 울지않기로 결심했는데 그렇게 환하게 인사해주시던 양어머니를 못보는게...정말 슬프다


하연아
흡...흑....읗아아아아 ㅠㅠ

나는 목놓고 울었다 숨어서 울면 비겁할것같아 아예 목뫃고 울었다 슬픔이 멀리멀리 가도록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안았다

나는 울음이 눈을가려 누구인지 볼수가없었다


하연아
누구세요....?

???
몰라도 된다...지금은 울기만 하여라


최강귀요미작가
지금은 울어라...


김석진
내가 안아줄까


최강귀요미작가
넹...(부비부비


박지훈
뭔소리냐 내가 안아주마


최강귀요미작가
헉 저는 누구의것도 아니라고요!!!


최강귀요미작가
이런생각을 한번 해봤다면 공감이라고 쳐주길 바라며 ☆


박지훈
내가 안아줬다



최강귀요미작가
뭔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