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아는 비밀
#14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김여주
[ ...ㅁ..뭐지.. ]


김여주
[ ..아 들어가야지!.. ]

드디어 정신차린 여주

-


김여주
ㄷ..들어와서 죄..송 합니다!..

조-용


김여주
[ ..뭐야? 아무도 없나?.. ]


김여주
[ ..전복죽 사왔는데..가야되나?.. ]

그때, 방에서 기침소리가 들리고..


김여주
어..! (기쁜 마음에 소리지름

그러곤 여주는, 소리가 나는 방으로 총총총 뛰어간다

덜컥-


김여주
야! 김태ㅎ..


김여주
김태형..?

..태형은 거의 죽은듯이 자면서, 열은 40°까지 올라갔고, 숨은 " 헥헥 " 거렸으며, 기침은 너무 심해 목이 쉴 지경이였다


김여주
ㅇ..야..너 괜찮아..?


김태형
허억..허억..


김여주
태형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데며) 앗 뜨거..


김여주
미친놈..열이 40°가 되도록 여태 뭐한거야!..


김여주
...야 기다려

그러고는, 여주가 밖으로 나간다

3분뒤, 여주가 태형의 방으로 돌아온다


김여주
[ ..이렇게 하는거..맞겠지?.. ]

여주는 물에 흠뻑 젖은 손수건을 태형의 이마에 올려놓는다


김태형
....


김여주
이제..좀 괜찮냐?


김태형
ㅊ..차가워..


김여주
..? 뭐가?


김태형
물이..몸으로 들어갔ㅇ.,


김여주
...?


김여주
ㅇㅁㅇ..!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손수건에 물을 묻힌뒤, 짜지 않았으니..


김여주
미..미안!


김태형
...? ㄴ..누구?..


김태형
너 김태민..아냐?..

태형은 감고있던 눈을 뜬다


김태형
어..? 김..여주?..


김태형
니가 여긴 왜..?


김여주
ㅇ..아..!


김여주
그게..그..어제 나 때문에..ㅇ..아플까봐..


김태형
아..

조용-


김여주
...너 아플까봐 죽 사왔는데..먹을래?..


김태형
오! 맛있겠...


김태형
죽을 봄) ...?


김여주
ㅎㅎ 맛있겠지! 얼른 먹어


김여주
내가 저번에 손수건이랑 나쁘게 말한거 미안해서 사준거니까 부담갖지 말고 ㅎ


김태형
....


김여주
왜..? 혹시 전복죽 싫어해?..


김태형
ㅇ..아니야


김태형
그게..배 불러서


김여주
아..그럼 냉장고에 넣어둘까?


김태형
(끄덕끄덕)


김여주
..! 넣고 올께

그렇게 여주가 나가고..


김태형
[ ..나 해산물 알레르기 있는데.. ]


김태형
[ 여주한텐 미안하지만 이따 태민이 줘야겠다.. ]


김태형
...옷 찝찝하다 (중얼)


김태형
[ 빨리 갈아입어야겠다 ! ]

옷 갈아입는 ing...

벌컥-


김여주
넣고 왔..

쾅-


김태형
..!! 김여주..미안해!..


김태형
빨리 갈아입을께!..

° ° ° ° ° ° °


김태형
ㄷ..다 입었어!..

벌컥-


김여주
....


김여주
야이 ㅆㅂ새야! 옷 갈아입으려면 말을 했어야지이!


김태형
...미안


김여주
이..c


김여주
나 이제 간다


김여주
아 그리고..저번엔 내가 너무 경솔했다


김여주
그 말..너무 신경쓰지 말고 ㅎ


김여주
...그럼 난 간다

그때 태형이 여주의 손목을 잡는다


김여주
ㅁ..뭐ㅎ.,


김태형
...오늘 내 동생 새벽에 들어오고


김태형
집엔 우리밖에 없는데…


김태형
라면..먹고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