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조직 간의 우정

6화.첫번째 작전

A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ARMY 조직에서 장녀로 지낼때 다른 조직원들에게 무시 당하고 살지 말라는 회장의 말에 항상 무뚝뚝하게 지내는 바람에

평소 친한 친구나 오빠,언니가 없었던 A는 그런 일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던 친언니를 잃어버렸다는 J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A는 결국 N의 질문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계속 입을 다물고있는 A의 태도에 N는 한숨을 쉬더니 M의 부축을 받은채 그대로 나가버렸고

A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우왕좌왕 거리다가 J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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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저기..J..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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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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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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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동정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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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그게 무슨...난 그저 널 위로해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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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위로 같은건 필요없어! 나는 이 조직에 들어왔을때부터 단 하나의 목적을 갖고 들어온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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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그 목적이라는게...방금 나간 윤지성이라는 사람과 관련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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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래.나는 기회만 된다면 저녀석을 꼭 내 손으로 죽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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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하지만..그녀석을 죽인다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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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래..조직원들의 우정을 그 어떤 조직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조직에서 같은 조직원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된다면...바로 쫒겨나거나..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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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넌..그걸로 만족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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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당연한거 아니야? 내 친언니를 죽인 배신자를 언니의 유일한 혈육인 내가 죽이겠다는데 그것말고 내가 만족할만한 방법이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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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이 조직에서...쫒겨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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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건 좀 슬프겠지...언니를 잃고 방황하던 나를 지탱해즐 그 두명이 있는 조직인데..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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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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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집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살던 내게 손을 내밀어주고 같이 지내 이제는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이 조직을..떠나야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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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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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하지만..내 결심은 변함없어.난..내가 결정한 복수는 무조건 끝내는게 내 신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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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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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난 먼저 들어갈게.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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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

J의 굳은 의지를 듣게된 A는 도저히 그녀를 말린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그녀는 이미 각오를 했던 상태였고 A는 그걸 먼저 파악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말린다고 해도 듣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A는 다른 이유에서도 그걸 잘 알고있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할려고 노력했던 유일한 조직원이 단 한번의 어이없는 선택으로 저 나락까지 떨어져버리는걸 눈앞에서 목격했으니까..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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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거기 아무데나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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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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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왜그렇게 멍때리고 서있어? 앉으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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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게..옛날에는 이런 방이 없었던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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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아..이거 N이랑 M이 다른 조직원들 설득해서 준 방이야. 한 조직의 회장은 이런 방을 쓰는게 응당 맞는거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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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뭐..솔직히..밖의 경치가 잘 보이니까 좋은 방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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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나도 그 점에서는 이 방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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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이유는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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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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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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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이 방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이 뒷골목의 추악함이 다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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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난 그걸 이 높은곳에서 지켜보는게 딱 동물 서열 1위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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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옛날이나 지금이나..넌 하나도 변한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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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건 칭찬이야 악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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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마음대로 생각해.그나저나..날 갑자기 이 한국지사로 부른 이유가 뭐야? 난 해외지사에서 일하는게 더 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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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래서 데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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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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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난 말이야..조직원을 죽였다는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한국지사에서 퇴출시킨 녀석이 해외에서 잘 지내고있는 모습을 보면..여기가 뒤틀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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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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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해외에서 있는동안..반성은 많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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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때 벌어졌던 사건에 대한 참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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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하지만..그 세명한테 용서받는 일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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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아직 넌 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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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뭐?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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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명령이다.tear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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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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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넌 지금 이 시간부터 그 세명한테 용서받는걸 목표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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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뭐? 그건 불가능해! 나는 N과 M이 제일 총애하던 선배와 J의 친언니인 이지원을 죽인 배신자로 기억되어 있어. 그런 세명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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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럼 그렇게 각인되어있는 기억을 바꾸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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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게 무슨..그날의 진실을 밣히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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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 방법을 필요로 한다면 그렇게 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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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무리야..지금 우리는 ARMY 조직을 무너뜨린다는 큰 작전을 앞에 두고있어.이런 압박된 상황속에서 그 진실을 얘기한다면 큰 균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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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정도 진실에 균열이 생기는 조직이라면 내가 무너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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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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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내가 내린 명령을 달성하면서 직접 확인해봐.니가 해외로 떠나있는동안 그녀석들의 우정이 얼마나 더 단단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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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럼...기브 앤 테이크로 너도 나한테 명령을 내렸으니 나도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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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명령이 아니라는게 참 좋네..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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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

Y의 부탁을 들은 V는 경악하더니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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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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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내 부탁을 들어주는 의지가 없다면 나도 너의 명령에 따를 명분이 없지.지금의 나는 해외지사의 보스의 명령에 따르고있는 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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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해외에 가있는동안 그녀석의 거래실력만 물려받은건가? 말솜씨가 성가시도록 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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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래서..싫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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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아니..오히려 니 부탁을 들어주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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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게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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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마침 그걸 N이나 M한테 맡기기에는 뭔가 부족한게 있었거든..그걸 고민하던중에 널 부른건데..이렇게 먼저 부탁할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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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그럼 부탁 들어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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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전에..물어볼게 한가지 있는데...그 부탁을 한다는건..넌 결심을 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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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뭐...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아마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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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내 명령은 달성하고 그 결심을 해야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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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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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럼 슬슬 녀석들한테 가볼까? 작전에 대해 얘기도 해야되고 말이야.

한편

M의 부축을 받아 치료실로 온 N은 S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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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Y 그녀석..오자마자 신고식 한번 세게 치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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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뭐..심기를 먼저 건드린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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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넌 그딴말로 자기 합리화 좀 하지 말아줄래? 이건 누가봐도 명백한 그녀석 잘못이거든? 아니..다른데도 아니고 왜 굳이 손등에 상처를 낸거야? 다른 녀석들한테 깔보이라는거야..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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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글쎄..그녀석 생각은 나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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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어? 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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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모두 역시 여기에 모여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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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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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갑작스럽지만 중대발표를 하나 할까 해.

중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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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래.우리가 하고자했던 ARMY 조직 암살 작전의 주력을 Y로 하기로 결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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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h

잠깐! V,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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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P

원래 그 작전의 주력은 N이나 M 둘중 하나한테 시키기로 한거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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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야. 진심이 아닐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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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아무리 그래도 저녀석은 지원이를 죽인 배신자야! 그딴 녀석이 이 커다란 작전의 주력이 된다니..그건 폭탄을 옆에 끼고 사는것보다 더 위험한 선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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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럼..이 두명한테 물어볼까? N,M..너희들은 Y를 주력으로 뽑은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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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난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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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h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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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나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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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N? 너까지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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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솔직히 이런 재미있는 작전의 주력을 이딴 배신자한테 맡긴다는게 위험한 결정이란걸 나도 잘 알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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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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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뭔가..이 작전의 주력을 저녀석으로 하지 않는다면 어딘가 크게 뒤틀리는것같은 생각이 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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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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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V

그럼 이 두명도 찬성했으니 이 작전의 주력은 Y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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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난 인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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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A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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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녀석이 이 작전의 주력이 된다고? 나한테 용서받고 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인데 난 절대 인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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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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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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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난 내 이름을 버렸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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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h

...어? 저기..S..저 반대편 건물에 걸려있는거..사람이야?

N,M

사람? 앗..J!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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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뭐? 앗..

챙그랑!

J가 V의 결정에 번복하던 그때 옆 건물 옥상에서 누군가 와이어를 이용해 내려와 반동으로 늪의 건물 유리창을 깨더니 유리창 근처에 있던 J의 목에 밧줄을 걸어 묶고 뛰어내렸다.

???

XX조직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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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젠장..자살용 암살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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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지은아!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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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끄윽..팔에 힘이..않..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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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앗..팔에 유리조각이 박혀있어! 저대로 두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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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어서 J를 잡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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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꺄악!

N의 말에 조직원들은 일제히 J를 향해 달려들었지만 J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건물밖으로 떨어질때까지 단 1초라는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1초의 시간동안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여 떨어지기 직전의 J의 손을 잡아낸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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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크윽..겨우 잡았다..

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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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N! J는 무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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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그게..순간적으로 목이 졸리는바람에 기절한것 같아..이대로 두면 생사가 위험해! 어서 저 암살자가 잡고있는 밧줄을 끊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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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내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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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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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내가 허리에 와이어를 묶고 내려갈게.너희들은 뒤에서 와이어를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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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널 어떻게 믿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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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J를..구할수 있다고..멩세할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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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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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그럼 빨리 해! J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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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꽈악!) 준비 다됬어..그럼..간다!

자신의 허리에 와이어를 묶고 거침없이 뛰어내린 Y는 허리춤에 달려있는 단검을 던져 밧줄을 끊었다.

그러자 밧줄을 잡고있던 암살자는 그대로 떨어졌고 J의 목에 묶여있던 밧줄도 느슨해져 J의 얼굴색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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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됬어..어서 와이어를 당겨!

J를 잡고있던 N은 밑의 상황을 확인한뒤 소리쳤고 조직원들은 일제히 와이어를 당겨 Y를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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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J! 정신차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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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맥박이 너무 약해..얼굴색도 돌아왔지만 조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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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지은아..정신차려...어서...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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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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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지원이에 이어서..너까지 잃고싶지는 않아..!

Y의 말에 그순간 J의 얼굴색과 맥박이 한순간에 돌아오더니 가쁜 숨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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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하아!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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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지은아! 정신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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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으..응...하지만..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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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Y

죽지 않았어..살아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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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J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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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S

휴우..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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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P

그러게요..어? N이랑..M은...어디로 갔죠?

그 시각,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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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아무래도..저녀석..뭔가 있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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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어..어쩌면..윤지성과 이지원 선배의 사이에 뭔가 우리가 오해를 하는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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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N

....그럼..오랜만에 한번 가볼까? 그녀석이라면 알고있을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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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m

그녀석이라니..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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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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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자! 다음화 예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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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네.예고는 없습니다.

독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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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제가 쓰다보니까 예고내용이랑 실제내용이랑 쓰다보니까 그 내용으로 맞춰쓰는게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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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그래서! 예고는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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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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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제가 봤더니 본 사람이 300분이 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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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그리고 독자분들도 20명이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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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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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언젠가 제가 기념으로 특별편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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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그리고 rm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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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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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이제부터..인사는 돌아가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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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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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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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그럼 오늘은 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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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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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무~~지 재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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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러와~(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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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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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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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둘 셋 하라니까 왜 나와서 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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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럼..둘..셋!

방탄소년단 image

방탄소년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