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야 이게 FLEX야ㅋ"
[137."야 이게 FLEX야ㅋ"]



이지은
김..태형?...


이지은
야!..

툭!, 툭!_


이지은
너 나빠..


김태형
왜,


김태형
연락 한 번도 안해서?


이지은
어, 내가 얼마나 걱정됐는데!..


이지은
나쁜 남자야,



이지은
흐흡..흐흑..


김태형
울면, 더 나쁜 남자 될꺼고.


김태형
안울면, 이지은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가 될꺼야.



김태형
뭘 선택할래?


이지은
..안 울래..


이지은
근데, 너..지금 나한테 이지은이라고 했냐?


김태형
왜, 싫어?


김태형
여자들은 이런거 좋아한다고 해서 한 번 해봤는데,


김태형
다신 하지 말까?


이지은
아니, 누나 말고 이지은이라고 불러.


이지은
그게 더 매력적이야.



김태형
피식)역시, 이지은은 하나도 안변했어.


이지은
정색)이젠 내가 오빠라고 부른다,


이지은
알겠어?



김태형
정색)어, 이지은.


이지은
오빠, 내 집으로 가자.

그렇게 태형이는 지은이를 따라 지은이 집으로 갔다.

띠디딕-

덜컥-

쾅-


김태형
좋은데로 이사했네,


이지은
응,


이지은
근데 하도 집이 커서 좀..허전해,


김태형
그럼, 내가 안 허전한 분위기로 바꿔줄께.


이지은
일단, 밥부터 먹고 그뒤에 만들어죠ㅎ.

지은이와 태형이는 먼저 밥을 먹었고,

그뒤 아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김태형
으음..


김태형
흐뭇)잘자네ㅎ..



이지은
...(잘 자고 있음


김태형
..고생했어, 누나..


김태형
이제 내가 지켜줄께,

쪽-..

태형이는 지은이 볼에 뽀뽀를 한뒤 방에서 나갔고,

옷을 갈아입은 뒤 자신의 스튜디오로 갔다.

띠디딕-

덜컥-

쾅-


김태형
어, 벌써 왔어?


이민준
어ㅎ,


김태형
근데 민하는?


김민하
여기!


김민하
하..힘들다ㅎ..


김민하
아침 안 먹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사왔어ㅎ,


이민준
헐..누나, 감동이야ㅎ


김태형
일단 너네 둘이 먼저 먹고있어,


김태형
난 카메라랑 조명 체크좀 하고 먹을께,

그렇게 태형이는 카메라와 조명 체크를 하러 갔고,

민준이와 민하는 휴게실로 가 사온 샌드위치를 먹었다.

약 2시간 후,

오늘 찍을 모델이 왔다.

저벅, 저벅-

???
감독님, 오랜만이에요ㅎ


김태형
?..!..



변백현
백현이에요,


김태형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ㅎ


변백현
아..저..말 놓아요,


김태형
아, 네ㅎ


김태형
형이라고 불를께요,


변백현
어ㅎ,


변백현
일할때는 감독님이라고 얘기할께,


김태형
형 편한데로 해ㅎ,

그렇게 이 둘은 다시 만났고,

백현은 태형이에 첫 모델이 되어주었다.

잠시후,

촬영이 시작되었고,

태형이는 촬영에 집중을 하기 시작되었다.


김태형
조명, 조금 더 밝게 해주세요.


김태형
조명 반사판은 오른쪽으로 더 비쳐주세요.

직원
이정도면 될까요?


김태형
네,

찰칵-

찰칵-

약 2시간뒤,


김태형
사진 어때?


김민하
잘 나오는 것 같아,


김태형
맘에 안듬)...형, 한 번더 갈께요.


김민하
태형아, 또 찍어?


김민하
이정도면 될것 같은데,


김태형
여기,(손가락으로 컴퓨터를 가리키며


김태형
흐리게 보이잖아.


김민하
아..


김민하
그럼, 다시 준비할께!..

민하는 다시 촬영 준비를 했고,

그렇게 또다시 촬영에 들어갔다.

오랜 시간을 공드린 끝에,


김태형
수고하셨습니다,(꾸벅-


김태형
형, 나땜에 오늘 많이 힘들었죠..


변백현
아니야ㅎ, 결과물만 좋다면 이정도 쯤이야ㅎ


김태형
이해해줘서 고마워ㅎ..


변백현
그럼 난 이만,


변백현
다음 스케줄이 있어서..


김태형
어어,


김태형
내일 봐, 형ㅎ

백현이가 다음 스케줄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나가고,

태형이는 그뒤 현장에서 카메라와 조명등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