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사랑해요
14


이여주
오..10만원 다시생각해도 기분 좋네

이여주
-아저씨,아저씨 언제와?


윤기
-늦을것 같은데 어쩌지 ?

이여주
-알겠어 난중에 봐


윤기
-어 나중에봐

이여주
혼자 심심하게 뭐하지..

연락할만한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태형이 보고싶은데..

이여주
아..지민이 있구나

이여주
"여보세요~~ 지민아아아"


지민
"왜,? 뭔일이야."

이여주
"걍 너무심심해서"


지민
"한잔 걸치셨나 이 사람이 왜 이럴까."

이여주
"정신 너무말짱한데?"


지민
"그럼 다행이고, 심심하냐?"

이여주
"어ㅋㄱㅋ"


지민
"Say good bye 가 뭔줄알아?"

이여주
"잘가요?"


지민
"아직모르는구나ㅋㄱㄱㄱ근처 아는사람한테 이야기 해봐ㄱㅋ"

이여주
"알겠어 담에"


지민
"저녁은 잘챙겨 먹었어?"

이여주
"어 나잘챙겨먹었지"

그렇게 길고긴 전화도중 지민이가 갑자기 골아떨어졌다


지민
.... ...

이여주
야! 자?

이여주
자는군..그럼 잘자

뚝.뚝..뚝


윤기
여주

이여주
이제 하다하다 헛소리까지 들리는건가?


윤기
여주~

이여주
..아저씨?


윤기
어 일찍왔지~~

단둘이 소파에 붙어앉아 말없이 티비나 보고있었다

이여주
아저씨..어디갔다 온거야~?


윤기
집에갔다왔지

이여주
가족도 보고오고 좋았겠네~~


윤기
근데너는 아직도 가출중이냐

이여주
화해안해 절대! 글고 했으면 여기없지


윤기
그럼 화해하면 안되겠네

이여주
어머머..아저씨 인성 나빴어


윤기
뭐ㅋㄱㄱ너도 화해하기 싫타면서

이여주
어찌 한번을 안질려고 그래


윤기
아 그랬나?

이여주
첨볼때 진짜..개차반이였었거든

이여주
근데 아직도 살짝있네


윤기
지금 밤인데 쫒겨나가면 어디가야되지..돈도 없는데?

이여주
석찌니 오빠가 노란지폐두장 놓고갔어


윤기
친하게지내자

이여주
급 태도 변화보소


윤기
형이랑 친해져서 좋네

이여주
아 아저씨 나 좋은친구하나 만들었어


윤기
오..그것도 다행이네


윤기
그리고 남자면 조심하고

이여주
잔소리...


윤기
남자랑 단둘이 있지말고! 그리고 밤엔 더

이여주
나지금 남자랑 단둘이 밤에 큰집에 같이있는데?

이여주
나가면되는건가?


윤기
그렇긴하네...?


윤기
조용히하고 티비나 봐

이여주
봐,봐ㅋ 찔리니깐

띵동..띵동

이여주
택배야?..누구 올사람있나?


윤기
보고올께 잠시만?..

그렇게 인터폰을보더니 다시 자리에 와서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