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동딸
2화. 10년 후
여주
이 세계(?)에서 1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나는 17살, 지민오빠눈 22살이 되어있었다.
여주
그리고 나는 이 세계에서 천재, 그러니까 천재중에서도 천재로 불린다.
여주
왜냐고?
여주
여기는 고3의 지식이 천재로 대우받는 곳이기 때문이야.
여주
하..어째든 난 지금17, 고1 여기선 '오카'라고 부른다더군
여주
그것도 나만, 귀족(?)중에서도 황실?보단 뭐랄까 엘리자베스 여왕의 딸? 같은 존재라서..(아 현실에선 엘리자베스 여왕이 딸이 있는지도 모르는 무식한 작가라고.....)
여주
어쨌든 난 아오라 라고하는 곳에서 수업을 1:1 로 받고 있다.
지민이
여쥬야아아ㅏㅏㅏㅏㅏㅏ
여주
읭?하...오빠 제가 여기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죠...
지민이
힝...여쥬는 나한테만 구래....처음 만났을땨도 울공....
여주
아니.....울상짓지마요..
지민이
어..?나 걱정해쥬는 고야?
여주
아니...하...저 수업받으러 가봐야하니까 오늘은 제발....제에~발 왕궁(이해하기 쉽도록 원래는 도라 라고 설정했지만 왕궁이라곺하겠습니다.)에서 조용히 있어요...
소윤
어??여주야아ㅏㅏ 머해??수업까지1시간이나 남았는데 우리 놀자아.....?
소윤
아...미안...지민 오ㅃ....아니아니 남작님 계셨네..
지민
하...뭐야...여주 너 나한테 거짓말 친거야....?
여주
아..그게 있자나 오빠..
지민
야...따라와..
여주
아니...
여주
하...
소윤
미안하다...
여주
아니다..나 가볼께...
소윤
어..
지민
여주야...내가 저번에 뭐라고 했었지...?
여주
아니....그게 있자나 오빠...
지민
내가 뭐.라.고 했.었.지..?
여주
딴건 몰라도 거짓말은 안 된다고...
지민
하....그렇게 알고 있는 분이 그러셨어요?
여주
아니...그게..
여주
하...그래 소원 들어줄께..뭔데.?
지민
존댓말 쓰고 오늘도 놀러 나가자!!
여주
하...네..
지민이
구래!!
여주
김비서님~저 오늘 외출학습해야되서 2시간만 밖에 나갔다 올께요!
여주
경호원은 필요없구요....지민 오빠께....서 같이 나가 주시...니까 괜....찮아요...
김 비서님
아 네! 뭐...태권도 유단자이시니까 그럼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여주
네!감사합니다!!
지민이
풒!
여주
꺄악!오빠 뭐...에요..
지민이
아니 잠시만
지민이
너 나한테 그렇게 웃으면서 말한적 있냐...?
여주
음....아니!헿
지민이
헿...?하...너 오늘 단단히 각오해
지민이
우아....바깥공기 쐬니까 조타...
여주
그렇게 조아.. 요?
지민이
엉!!
쪽
지민은 이마에다가 키스를 했다.
여주
힉! 뭐에..요!
지민이
왜??니 남편될 사람인데?.
여주
아니.....나라 사정으로 잘 모르자나요.. 혼인하는것도 .....취소 됐는데....
지민이
어....?아...맞다...
지민이
그래도 넌 내꺼야!
지민이
아니 내꺼로 만들꺼야!!
여주
(어...?이거 어디서 마니 들어봤는디...)
여주
(아! 웹소설에 나오는 대사자나??)
여주
(설마....내가..소설속에 들어와있는거야..?)
여주
(그러고 보니까 남주이름도 지민이였어...)
여주
(하....어떡하지...)
여주
(아 몰라..)
여주
아 쫌!그런 오글거리는 말 하지마..요!
여주
아 진짜...이제 가요...
지민이
음...구래!!
여주
하....오늘 정말 힘들었어...
A.I
삐- 삐- 삐- 삐-
여주
음...무야?
A.I
어.머.니.께.써 호.출.하.십.니.다.
여주
용건은?
A.I
삐리리~
엄마
어~여주야 너 한테 소개시켜줄 사람들이 있어서 잠시 본관으로 올래??
여주
네..?네..
여주
근데...사람들..?
여주
근데 이건 소설속에 없는 내용인데.....
여주
아...이일단 가자!
똑똑
엄마
들어와요~
여주
엄마아!!! 나 불렸쪄??
엄마
아유....17살이면서 애교는...
여주
아 구래서 나 싫어할꾸야..?
엄마
음...아니!ㅎㅎ
여주
헿!
여주
근데 저 분들은 누구?
엄마
아 너 약혼자 후보야!
여주
그중에는 지민오빠도 있었다.
여주
지민오빠의 표정은 한 없이 밝았고
여주
나는 뭐가 그리도 좋은건지 이해가 안 갔지만 그래도 웃었다.
여주
아 징짜??
여주
누군뎀...?
엄마
일단 여기는 김비서님! 알지..? 그리고 여기는 ...
엄마
민윤기, 경호원으로 근무히고있는 민윤기씨 나이는 24살
엄마
여기는 정호석, 국어 선생님으로 네 아오라에서 근무하시는 정호석씨. 나이는 23살
엄마
여기는 알지?
엄마
아 옹옹!!찌미니 오빠!
여주
내가 그렇게 부르자 다른 남자분들은 마시던물을 뿜으시는 분도 있었고 사례를 들린 분도 계셨다.
엄마
.....?
엄마
다시 여기는 아오라 수석 입학생 김태형 학생. 나이는 19살
엄마
그리고 여기는 아오라 에서 나이가 가장 적은 선생님으로 체육 선생님, 나이는 18살
여주
(헐....나랑 1살 차인데 쌤이라고..?)
정국이
잘 지내자!
여주
아..넹...!(하.핫)
엄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의사셔. 김석진씨 나이는 26이야
석진이
내가 오빠니까 말 놓아도 되지...?
여주
아!네~!
엄마
자 그럼 인사는 다 끝났고....
엄마
김석진씨부터 연장자 순우로 1:1대화를 10분씩 하고 각자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세요~
석진이
예!
태형이
네!
정국이
네엡!
윤기
예
지민
당연하죵!
김 비서님
네!
호석이
넹!
엄마
그래요~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