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쳤나봐, 네가 보고싶다
59화 꽃


이연주
"아! 아악!! 미쳤지!!"

방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김태형
"일주일 매니저 말고"


김태형
"일주일 여친 해주는거"

이연주
"어... 뭐,뭐라고?"


김태형
"어라고 한거다"

이연주
"아,아니. 내가 언제?"


김태형
"오늘부터 내 일주일 여친 오케이?"

.....................

이연주
"아니... 태형이랑 아직도 잘 풀리지 않았는데..."

이연주
"여친이 뭐냐구 여친이"

한편 태형이는...


김태형
((피식


박지민
"태형아"


김태형
((흐믓


박지민
"야, 김태형"


김태형
((혼자 상상중


박지민
"야야, 김태형"

((툭


김태형
"어? 지민아 왜?"


박지민
"하... 내가 널 몇번이나 불렀니?"


김태형
"엄... 한..번?"


박지민
"내가 널 세번이나 불렸다"


김태형
"아... 그랬어? 미안, 못 들었어"


박지민
"당연히 못 들었겠지. 혼자서 막 웃으면서 상상해 됬으니까"


김태형
"내가 그랬어?"


박지민
"그래, 아주 좋아라 하던데?"


박지민
"방금 연주한테 같다오던것 같던데. 좋은 일 있었어?"


김태형
"히히 응"


박지민
"아주 좋아죽네"


박지민
"그래, 이래야 김태형이지"


박지민
"제발 좀 웃고 다녀. 넌 웃는게 매력이야"


김태형
"지민아, 나 너무 행복해"


박지민
"행복하면 다행이네" ((씨익

띠링.


김태형
'연주야, 오늘 시간 있어?'

이연주
'시간 있는데, 왜?'


김태형
'그럼 일 끝나고 회사 로비에서 만나자'

이연주
'어디 갈건데?'


김태형
'가보면 알거야'

이연주
"뭐야, 어딜가길래. 말도 안해주는거지?"

일이 끝나고 로비 앞...

이연주
"뭐야, 만나자면서 얘는 어디간거야..."

뒤에서 누군가 눈을 가렸다.

이연주
"누... 누구세요..."


김태형
"누군지 알아맞쳐 보세요"

이연주
"김태형...?"


김태형
"에이~ 김태형 말고 태형아"

이연주
"태형아"

그제서야 손을 내려준다.


김태형
"자, 이거 받아"


태형이가 나한테 건내준건 꽃이였다.

이연주
"어?"


김태형
"이 꽃 이름이 소국이래"

이연주
"ㅎㅎ 이름 특이하다"


김태형
"이 꽃의 꽃말이 뭔줄 알아?"

이연주
"글쎄...? 뭐야?"



김태형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