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스타 여주를 (태형이가) 지켜줘!
EP.07



최여주
"...."


김태형
"..부담스러우시면 안해도.."


최여주
"누가 안한대요?"


최여주
"...그냥.."


최여주
"그래요..해요..계약연애..."


김태형
"그럼 이제..우리 서로서로 지켜줄까요?"


최여주
"네..?서로서로..?"


김태형
"...사실.."


김태형
"아..아녜요!ㅎㅎ.."


최여주
"아..네.."


최여주
"근데..저 오늘..7시쯤에 GU편의점 알바하러 가야하는데.."

06:50 PM

최여주
"지금이 벌써..6시 50분이라서요..!"


최여주
"이만 가보겠습니다..!"


김태형
"저..저기..전화번호.."


최여주
"아..010-0613-×××× 예요"


최여주
"그ㅉ..아니 태형씨는요..?"


김태형
"전 010-1230-0613 입니다!"


최여주
"아..ㅎㅎ"

06:57 PM

최여주
"어머 벌써 시간이.."


최여주
"이만..가볼께요"

여주는 책상위에 돈을 올려놓고는 황급히 뛰어간다


김태형
"어..저기..제가 계산하면 되는데.."

하지만 여주는 이미 가버렸고..


김태형
"...이따 GU 편의점으로 가야겠다..ㅎ"

그리고..그 시각 여주는..


최여주
"하아..하아..도착했다.."


최여주
"..다행이다.."

06:59 PM

최여주
"...안늦었어..허억허억.."

-


최여주
"저 왔어요 !"


한서연(알바생)
"어!언니!"


최여주
"웅?"


한서연(알바생)
"요번에 시간타임 바꿔주셔서 감사해요~"


최여주
"에이..얼른 가봐..ㅎ"


한서연(알바생)
"넹 언니~"


한서연(알바생)
"안뇽히계세여~"


최여주
"으응.."


최여주
'하..또 알바 시작이다...'


최여주
'최여주..화이팅..!.."

그렇게 무사히 3시간이 지나가고..

10:00 PM

최여주
"사장님! 안녕히계세요"


최여주
"...?"

사장님이 여주의 어깨를 붙잡는다

사장님
"아..내일이 크리스마스라 손님이 많아.."

사장님
"딱 2시간만 더 일하고하면 안될까?"

사장님
"시급 10000원..!여기 가만히 서서 계산만 해주면 20000원 버는거야.."


최여주
'싫었다..거부하고 싶었다..'


최여주
'하지만..저번처럼 거부하면 또 월급..동전으로 주시겠지..?..'


최여주
"...네.."

사장님
"잘 생각했어!"


최여주
"하하..."

그렇게..또 2시간이 지났다

12:00 AM

최여주
"...진짜 갈께요"

사장님
"응 잘가"


최여주
"네;;^^"

-

그렇게 여주는 편의점에서 나오고..


최여주
"하 참..힘든 하루였어.."

또각또각또각

터벅터벅터벅


최여주
'...?ㄴ..누구 발소리지..?.'

여주는 더 빨리 걷기 시작했다

또각또각또각또각또각

그러자 더 좁혀오는 발소리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최여주
'ㅅㅂ 뭐야아..'

여주는 살짝 뒤를 돌아본다

그러자..


SNS 살인마(?)
"...ㅎㅎㅎㅎ"


SNS 살인마(?)
"안녕 여주야?"


최여주
(눈물을 글썽거리며)"...누..누구세요..?8ㅁ8..?"


SNS 살인마(?)
"넌..나 몰라?"


SNS 살인마(?)
"난 니..이름,키,혈액형,폰기종,발사이즈,집주소,단짝친구,가족관계 다 아는데.."


SNS 살인마(?)
(크게 소리를 지르며)"넌 날 몰라!!"


SNS 살인마(?)
"그러면..안돼지..내 인스타에 좋아요도 눌렀으면서.."


최여주
"끄흐..내..내가 언제에..흐흡.."


SNS 살인마(?)
"기억이 나려면..머리에 충격을 줘야하겠지..?"

그는 여주를 향해 망치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