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훔치기 대작전 (연중)
2. 작전 실행



김태형
처음 이 암호를 봤을 때 누구나 해킹으로 생각하게 만들어놓았지만 해석하면


김태형
"오늘 밤 난 너희 회사로 들어가 블랙 다이아몬드를 훔친다"


김태형
흥미롭네 블랙 다이아몬드를 훔치겠다니 얼굴이 궁금하네


박지민
여주야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이거...그리고 저것도..

(30분 뒤)

(여주는 여러가지 총과 칼이 자신의 앞에 놓아져 있는걸 확인한다)


도여주
이걸 나한테 다 챙겨가라고 놓아둔거니..?


박지민
어..혹시 모르잖아 위험할지도


도여주
도둑질 한 두 번 해보나


도여주
에휴...내가 말했잖아 이번껀 훔치기 쉬울 것 같다고


박지민
어..그랬지(머쓱)


도여주
이거하고 이거 저것만 챙기면 돼

(여주는 작은 칼과 붕대 곱게 잘 접혀진 가방을 챙긴다)


박지민
아...


도여주
그럼 나 갈게


도여주
회사가 엄청 크네...근데 예고장을 보냈는디 직원이 1명 밖에 없네....다 퇴근 했나? (여주는 머리를 글쩍인다)

(연결음)

직원
(작은 목소리) 오신 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제 안내해주시고 퇴근하시면 됩니다


도여주
크흠 저 회장님 지금 만나뵐 수 있을까요?

직원
아 네! 지금 면담 가능하십니다 어...저기 엘리베이터 타시고 31층에 가시면 되요


도여주
"뭐야 이렇게 쉽게..?"


도여주
아 넵 감사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립니다)


도여주
....? 안 내리세요?


김태형
아...ㅎ 뭔갈 놓고 내려와서...다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요


도여주
아..네


도여주
"뭐지 저 사람은 순박하게 생긴 것 보니 비서인가..?"


김태형
근데 무슨 일 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처음 보는 사람이라 헤헤


도여주
아..저 이번에 새로 들어온 경호원이에요


김태형
아ㅎ 그러시구나


도여주
"그나저나 나랑 같은 층 가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