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파1등 김여주×뒤에서 1등 김태형
3화


저번 화 기억 안나면 다시 보기 추천


건달의 손은 여주의 뺨에 닿을락 말락 멈췄다

태형이가 손으로 잡기도 했지만

건달이 재빨리 손을 멈췄다


건달
"후우...때릴 뻔 했네"


김여주
'ㅁ...뭐야'

건달
"여자는 꽃으로도 때리면 안 된다, 마"


건달이라고, 겉모습이 무섭다고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니였다


모두가 [사람]이라는 이름을 달고 태어나니깐

인격이 있는 것이다



김여주
'존나 멋있어......'


건달
"간다"(네가 빨리 가야지 스토리가 정리돼



김여주
"아.... 안녕히 가세요"



김태형
"?"


김태형
'잠깐만 지금까지 개띠꺼운건 저 건달 새끼였고'


김태형
'맞으려는 거 잡아 준거 난데'(물론 잡았어도 힘에 밀렸겠다만)

은근 질투


박지민
'이 투 샷 오랜만이네'



박지민
'빠져줘야지'


박지민
"야 김태형 나 아는 누나 만나러 간다"



김여주
'아, 둘만 남는다라'



김태형
"......."



김태형
"야 박지민 나도 같이 가 새캬"


박지민
"아니 넌 좀 있다 와"



김태형
"됐어....뭐.."


한 발짝, 또 두 발짝


멀어져 간다


우리의 거리다, 이 거리가


우리의 마음이다, 이 거리가


그래, 뭘 바래 바라면 바랄수록 나만 아파


행복이라는 빛은 끝났어

행복이라는 단어는 끝났어


1학년의 김여주는


여기 없어


이제 곧 수행평가 주기가 다가온다


김여주가 아니라 난 이제


<노력파 1등 김여주> 라는 타이틀에 또 다시 몸을 끼워넣어야만 해



공부를 잘한다라....이 소리는 정말 매력 적이다


"너가 우리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해"

"아 쟤? 우리 학교 1등 오졌지?"

"여주가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어깨가 올라가는 지 몰라"


그에 따른 내 대답은 항상 같았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죠"


공부를 잘한다는 건


때론 넌 공부 잘해야만 해 라고 들리기도 한다


내 타이틀에 몸을 끼워 넣자


나의 존재가치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라도 존재를 알려야지




이숩우화
오랜만입니다


이숩우화
시험 기간 동안 Q&A를 했는데요


이숩우화
반모 관련 질문과 얼공 질문과 사복 패션 질문이 있더라고요


이숩우화
일단 반모는 반모방 열지 않으면 안받아요!



이숩우화
그리고 그 밖에 패션이라 든가 얼공은 조금 있다 잠깐 올라갑니다


이숩우화
그럼 손팅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