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왕자와의 사랑이야기
18. 에필로그 [끝]



민여주
어..?

내가 눈을 떴을 때는,흰 색의 천장이 보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나의 가족같은 친구와 오빠들이 보였다.


민여주
오빠..?그리고...정국이..?


김석진
여주야!


민윤기
아휴..드디어 일어났네...


김태형
너,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김남준
우리가 아니고 너랑 전정국이랑 석진형 아니야?


김남준
아주 그냥 여주 수술한 뒤로 계속 병실에만 붙어있더만.


민여주
저..근데 오빠,나 얼마동안이나 누위있었어?


김남준
너?엄청 오랬동안 누워있었지.


김남준
아마도 한...


김남준
1년 반 정도?


민여주
뭐어?!


전정국
아오,깜짝이야!(지민을 때리며)


박지민
으억!근데 왜 나를 때려!!

지민&정국
티격태격 중...


정호석
이를 악물고)아오,제발 그만 해라.

지민&정국
쩝..네...


민여주
근데 나 언제 퇴원해?


김태형
어..한 일주일쯤 뒤에 하지 않을까?


민여주
그런가..?


민여주
아,나 빨리 나가서 놀고 싶은데!!


김석진
여주의 머리를 살짝 때리며)너는 놀 생각말고 네 몸부터 챙겨.


민여주
치이..그래도오...


김석진
그러면 퇴원하고 나서 원하는거 다 해줄게.


민여주
진짜?


김석진
푸흐-그럼.


민여주
앗싸아-!


민여주
나 몸 관리 제대로 해서 빨리 퇴원할거야!!



김석진
그래,잘 생각했어.


민여주
나 오늘부터 완전 열심히 몸 관리 해야지!

일주일 뒤


민여주
으어...이게 얼마만의 밖이냐..


전정국
그러게,너 의식불명 때까지하면 거의 19달동안 한 번도 밖에 안나왔던 거잖아.


김태형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민여주
..근데 내가 깨어난뒤로 계속 생각했던 건데,나 되게 뭔가 큰 걸 잊어버린 기분이야.


정호석
너무 오랫동안 누워있어서 그런가봐.


민여주
아니야,뭔가 엄청나게 긴 꿈을 꾼것 같다고 해야하나..?


김석진
그런 생각하지 말고,우리 역사에 관한 박물관 좀 가자.


박지민
에?갑자기?


김석진
우리 요즘에 너무 놀기만 했잖아,그래서 노는겸 역사박물관 좀 가자.


민여주
그래!오빠가 가자는데 뭐.


민여주
설마 이상한거라도 있겠어?


전정국
여주가면 나도 가.


김태형
나도.


김석진
너네들은?


민윤기
우리도 갈게.


정호석
우리만 안가기엔 좀 그렇잖아?


김남준
맞아.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있고.


민여주
그럼 빨리 가자!!


민여주
으..드디어 도착이다아!!


김석진
그럼 우리 어디부터 갈까?


김남준
음..나는 진황제 부터 보고 싶어.


민여주
진황제?그게 누군데?


김남준
나도 잘 몰라.그러니까 가보자.

진황제관 도착


김태형
오잉?이건 석진형 아니야?


박지민
으이그,이 멍충아.위에 진황제라고 쓰여 있잖아.


김태형
아...


정호석
근데 진짜로 석진형 닮았는데?


민윤기
그러게,누가 보면 석진형 초상환줄 알겠어.


김남준
그래도 역시 우리 석진형이 최고지.


정호석
그럼그럼.


전정국
근데 형제가 6명이나 더 있다는데요?


박지민
6명이나?


전정국
네.


김석진
근데 여주는 왜 아까부터 말이 없어?


민여주
.....어?(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석진
뭐야,무슨 일 있어?왜 울어?


민여주
급하게 눈물을 닦으며)아,아무것도 아니야..


전정국
괜찮냐?


민여주
으응..


김태형
진짜지?


민여주
응..


김석진
그래,그럼 저기로 가자.


민여주
나는 잠깐만 여기 있다가 갈게.


정호석
어?그래도 괜찮겠어?


민여주
ㅎ난 괜찮아.


민여주
금방 따라갈게.


김남준
그래,그럼 우린 먼저 가있을게.


민윤기
우린 먼저 갈게.

그렇게 그들이 간 뒤


민여주
흐으으..흐읍...난 당신을 모르는데 왜 당신이 너무 그립게 느껴지죠..?


민여주
나는 당신에 대한 기억도 없는데..흐으..그리고,왜 난 계속 당신의 그림에서 석진오빠도 느껴지죠..?


민여주
당신은 과거의 사람인데..당신이 너무나도 보고싶네요..흐으읍..


민여주
당신을 처음 보고 그것도 사진으로 보지만,


민여주
당신이 나의 곁에 있던 것처럼 모든게 생생해요..


민여주
된다면 꼭 만나보고 싶어요..석진황제님..

그리고 그걸 보고 있던 누군가

???
...어머니,감사합니다.덕분에 여주를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
여주는 저를 기억 못하겠지만 아주 작은 희망을 안고 먼저 다가가볼게요.

???
어머니의 희생 꼭 잊지 않을게요.

???
그리고,



김석진
여주야,정말로 사랑해.과거에서도,현재에서도,미래에서도.

김석진이었다.


작가
드디어 이 작품도 막을 내리네요.


작가
지금까지 이 작을 봐주세셔 감사하고,저는 시즌2로 찾아뵙겠습니다.


작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