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아저씨 , 나 좋아하지 마요
3. 경찰아저씨 , 나 좋아하지 마요

쟙덕
2020.03.14조회수 107

술을 사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

오늘따라 느낌이 안좋다

평소에도 좋은건 아니였지만 오늘 따라 더 안좋다


전여주
하 ... 집들어가기 싫다

띡띡띡


전여주
다녀왔....

들어오자마자 눈 앞에 보에는 광경은

원래도 몇개 없던 가구들이 다 부서져있고

집안 모든 물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전여주
하 ... 또야 ?

사채업자들인것 같다

우리는 아빠가 도박으로 날린 돈때문에 급하게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이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 큰돈을 당장 갚을 방법이 없다

한달에 한번 이렇게 사채업자들이 찾아와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간다

그럴수록 아빠의 폭력은 더 심해져서 나에게 돌아오는데 말이야

여주아빠
술 사왔냐 ??


전여주
하 ...... (아무말없이 아빠앞에 술을 놓고 감)

여주아빠
너 또 이거밖에 안사왔어 ?!?! 그리고 이년이 버르장머리없이 아빠한테 인사도 안하고 !! (여주의 머리채를 잡음)


전여주
아 !! 그만하세요 이제 ..!! (발버둥침)

여주아빠
이년이 어디서 큰소리야 !! (깨진 유리조각을 듬)

여주아빠
오늘 그냥 다같이 죽어봐 ?! 어 ?!


전여주
그만...그만하시라구요 !! 제발 .... 흡...흐윽...

여주아빠
덜 때렸더니 정신을 덜차렸구나 ?!

쨍그랑 -

그때 아빠는 빈 술병으로 내 머리를 때렸고

그걸로 내가 집을 나갈수있는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