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
EP.14 마지막이 되기 전

킴쓴이
2025.05.27조회수 30


이지영
흐으음..오늘 바다에 가고싶은데..어딜 가지


성한빈
무슨 고민을 그리 길게도 하느냐


이지영
아..바다에 가고싶어서요


성한빈
바다?


이지영
네..근데 고민이예요..어딜갈지


성한빈
그럼 그냥 이 근처로 가던가 바다있지 않나


이지영
네 있죠..근데 혼자 가기가..


성한빈
내가 같이 갈게


이지영
치킨집은요?..가야죠


성한빈
아 오늘 그..연차? 그거 내면 되는데


이지영
괜찮아요?..


성한빈
그럼 괜찮지~~가자 빨리


이지영
우와..감사합니다!


이지영
여기 진짜 이쁘죠


성한빈
그렇네 색도 이쁘고..뭐..좋네


이지영
도시락은 이따가 먹구..음..바다에 조금만 들어가 볼까요?


성한빈
나는 아직..무서운데


이지영
아..맞다..그럼 앉아있다 들어갈래요?


성한빈
그러자


이지영
날씨가 생각보다 시원하네요 바람도 불고


성한빈
나는 좀 어색한데..한복을 다시 입으니


이지영
원래 황자인데 한복이 잘 어울리십니다


성한빈
당연하지!


이지영
어..여기 화장실이 좀 거리가 있네요ㅎ 다녀올게요


성한빈
그래 알겠어

지영이 떠나고


성한빈
하암 졸려..그치만 바다는 이쁘네


성한빈
음..한번 발만 담궈봐?

바다로 다가가는 한빈


성한빈
오 차가워 은근 괜찮네 좀 더 깊숙히?..

3분 후


이지영
어..황자님이 어디 가셨지?..


이지영
어? 황자님!!

무슨 일이 났을까요?

조금 짧죠? 아쉽지만 다음이 마지막화 입니다ㅜㅠ..내용은 길게 할거예용 그리구 대신 새작도 준비할테니 나오면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