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이상한 나라들의 왕자
진짜 드럽게 멀어



승철
....ㅎ..힉..헉...


지수
드럽게 멀어...ㅆ...(걸어감)


정한
아악... 나는 이런 고생하기 싫어.. (털썩 주저앉음)


지수
가야지...야... (손목잡고 끌기)


정한
아아... 그냥 니네 먼저 가....

(뒤에서 또각 또각 마차소리가 들림)


승철
ㅇ..??? 마차?? 마차인가봐!! 빨리가서 태워돌라고 하자!


지수
ㅁ...뭐야 히치하이킹이야..?


정한
으아악 (빠르게 뛰어감)


승철
아악!!! 윤정한 혼자 탈려고 하지!!


정한
에에에!!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마차 문을 두드림) (벌컥)


준휘
누구...? 아? 안녕...? 너희 아까전에 출발했으면서 아직 도착을 안했군아..?


순영
...? 무슨... 땀을 바가지로 흘려놨네...?ㅋㅋㅋㅋ


원우
(책 읽다가 흘끔 후 다시 독서)


지훈
땀범벅이네 진짜...


승철
....설마... 좀 늦게 도착한다는게 마차타고 온다는거였어...?


준휘
어! 걷기는 좀 그렇고... 먼저 출발했으니깐 먼저 도착한줄 알았지...?


지훈
맞다. 무기도 챙겨놨어 (칼 몇자루를 쥐어들며)


지수
....


정한
....지수야 미안한데 니 몸을 한번 희생해야겠다. 내가 분이 안풀려서


지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기타를 꺼내들고)


승철
아아 진정해봐... (지수의 기타를 살짝 밑으로 내리며)


순영
...ㅇ..엄... 이렇게 거리가 먼줄도 몰랐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갈줄도 몰랐지...


승철
....음 생각해보니깐 이거는 이상한 놈한테 따져야지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특징: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하지만 권호시는 안와도 이상한 사람은 옴) 안녕? 마차가 필요하다고?


승철
어 빨리 내놔 (지훈의 칼 몇자루에서 하나를 빼어들어)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ㅝ... ...ㅈ..진정해...친구...? 마차는 원래 줄려고 했지만 똥고생 시키는데 불량을 많이 뽑을꺼 같아서...


지수
그게 할말이야..?ㅋ (기타를 어깨에 걸쳐 듬)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 ㅁ..미안.. (바로 마차 하나 소환 뿅)


정한
ㅇ..ㅝ...?


지수
.... 이렇게 쉬운걸 안해줬다고 생각하니깐 더욱 짜증나는데...? (기타를 내렸다가 다시 들어올림)


정한
야... 마차 줬으면 됐지... 그냥 타자...


지훈
아? 그러면 우리 다른 나라 성에서 만나는건가?


승철
어 거기서 봐 (마차에 올라탐)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그렇게 분량을 두둑하게 뽑은 후 만족)


준휘
와... 여기 엄청 웅장하네...? (두리번 두리번)


지훈
우리 성도 이렇게 안 컸는데...


석민
하하하하!! 민규야! 너 잡히면 진짜 내 손에 죽어~


민규
하하하하! 잡아볼수 있으면 잡아봐~?


석민
하하하 (멱살잡고 웃으며) 내가 못 잡겠니? 하하하


민규
하하하 잡혀버렸네? 하하핳 이제 나는 어떻게 될까?


석민
하하하 너는 이제 죽겠지? 하하


민규
하하하 죽일수 있으면 죽여보신던가 하하하


석민
하하하하하


민규
하하하하


명호
...(멍하니 쳐다봄) 또 저러네... 쟤네들은 맨날 저래

(하하하하 하하하하)


정한
...? 누가 이렇게 방정맞게 웃는거야


지훈
ㅍㅋㅋㅋㅋㅋㅋㅋ 방정맞겤ㅋㅋㅋ


순영
ㅋㅋㅋㅋㅋㅋㅋ


준휘
방정맞게...? 그게 뭐야?


원우
ㅋㅋㅋㅋ 매우 가볍고 주책없다는 뜻이야 (구글 어학사전)


준휘
...그렇게 설명하니깐 더 어려워...


지수
ㅋㅋㅋ 일단 누가 이렇게 웃어대는지 한번 가보자


석민
너 진짜 이 씨 (주먹 확 들었지만)


민규
참나 쳐봐! 어짜피 못 칠꺼면서


석민
....참나ㅋ... ...(그냥 멱살 풀어줌)


석민
내가 착해서 봐준다!^^


민규
(중얼중얼) 웃기고 자빠졌네...


명호
니네 뭐하냐~?(명호의 말투를 상상하면 더 몰입ㄱㄴ)


민규
ㅇ..? ...뭐 싸우고 있었ㅈ..?


명호
맨날 그렇게 싸우면서 결국에는 맨날 똑같이 화해하고 안 지겹냐?


석민
....ㅇ..ㅇ..엄...(팩폭..)


민규
.....어...음...


지수
ㅇ...히익...(계단을 한참 올라간 후)


승철
아악.. 힘들어 다리 부셔질꺼 같아.. (마지막 계단에서 힘들어서 누워버림)


정한
ㅎ..힉...(이미 저 멀리서 체력이 안돼서 쉬는중)


지수
...(승철을 바라보며) 다른 애들은 어디있냐...?


승철
...? 그렇네..?

(바로 옆에서 띵! 소리가 들려옴)


지수
...?무..뭐야...?


지훈
....? 또 땀범벅이네...?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봄)


원우
왜 계단을 굳이 올라가나 했는데 그냥 모르는거인가...? 운동할려고 그런줄 알았는데


순영
ㅇ..움...? (입에 햄버거를 물고 내림)


준휘
근데 우리 이거를 뭐라고 불러?


원우
엘레ㅂ...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원우 입을 촥) ... 원우씨? 여기보세요~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당신은 엘레베이터가 뭔지 모른다.


원우
(책으로 가림) 내가 이런거에 속을 줄 알고?


준휘
오!!! 저거 뭐야!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저거라니... (시무룩)


승철
야!! 자꾸 나오지마! 스토리 파괴되잖아!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네...(사르르륵 사라짐)


준휘
아..? 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지훈
...? 아까 마차에서 본거 아니야?


준휘
어? 아까..? 아까.. 나 자고 싶어서 이거하고 잤는데...? (귀마개 보여줌)


원우
....? 잠시만 어이 이상한 양반 이거는 너무 설정 파괴 아니야?

이상한 사람임 신경쓰지 마셈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고! 흑ㅠ (다시 사라짐)


승철
에... ...그냥 계속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