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키스는 어떻게 해요?"
(시즌 2) 5화 부모님



설 온
그게.. 사실은


설 온
ㅠㅜ 카페에서 알바생은 연애금지라고 해서...


설 온
처음엔 저도 뭔 그런게 다있나 싶었는데..


설 온
사장이 좀 꼰대라서.... ㅠㅠ


설 온
다른 알바생들은 다 제가 남친이 없는줄 알고있고..


설 온
또 들키면 일을 못할수도 있고....


김태형
일 못하는게 어때서 ... 알바는 왜 시작한거야?


설 온
... 쌤한테 피해가 가면 안되잖아요....ㅠ


김태형
(한숨) 으이구... 누가 그런 기특한 생각하래


김태형
난 괜찮으니까.. 앞으로 알바 열심히 해


김태형
근데 나는 그 남자 알바생이 너무 신경쓰여...


설 온
아 강예준 매니저님이요?


설 온
생각보다 조은사람이던ㄷ.....


김태형
💢💢💢


설 온
(눈치) 진상 때문에 시달리고 있을때.. 도와주긴했어요


설 온
근데 전 절대절대 철벽칠꺼니까 걱정 말아요!


설 온
쌤 나 믿죠?


김태형
웅.. ㅎㅎ


김태형
(하지만 걱정되는걸...)


설 온
힣 내일은 쌤이랑 수업하는 날 이네


설 온
내일 뭐입지.. 꼭 이쁘게 하고 수업하고 싶은뎅

(철컥)


김태형
설온.. 같이 자


설 온
ㅎ힣 얼른 들어와요


김태형
(풀썩)


설 온
쌤 나랑 같이 잘때 맨날 해주는거 해줘요


김태형
팔베게?


설 온
넹!


김태형
(쓰윽) 베


설 온
(푸욱)/////


김태형
온 나 고민있는데...


설 온
(코오..코오-)


김태형
ㅎㅎㅎ 많이 피곤했나보네


김태형
(쪽) 잘자 여보야


김태형
오늘 알바있어?


설 온
네.. 있긴 있는데...


김태형
음.. 그래?.. (시무룩)


설 온
왜요? 어디 가고싶은데 있어요?ㅎㅎ힣


김태형
움... 우리 엄마 보러 갈려고 했거든 ㅎㅎ


설 온
네에!?!?!?!?!?


김태형
ㅎㅎ 어때?


설 온
ㅋ..큽!! 갑자기요?


김태형
우리 엄마 되게 좋은사람이니까 괜찮아 ㅎㅎ


김태형
부담 갖지 말고 ㅎ


김태형
엄마가 언제 한번 여친 데리러 오라고 했거든 !


설 온
네 좋아요.. 근데 알바는....


김태형
흠.. 대타 구할사람 없어?


설 온
아 있어요! 같이 알바하는 언닌데..


설 온
전화하고 올께요


김태형
(히히 우리 엄마 분명 좋아하겠찌?)


설 온
쌤! 언니가 알바 대타 해준데요!


김태형
오 ㅎ 잘됐당!


김태형
그럼 지금 갈래?


설 온
지금요??


김태형
웅ㅎㅎ


설 온
잠..잠깐만요 10분만

(후다다닥 후닥)



설 온
ㅎ 어때용?


김태형
우와.. 온 너무 이뻐ㅠㅠ❤❤


설 온
ㅎ히힣 좋아하시겠죠?


김태형
완전 천상 이쁜 며느리 감이야❤❤


설 온
////..(머쓱)


김태형
(불쑥)



김태형
결혼하자.


설 온
흐..!!


김태형
ㅋㅋㅋㅋ이런거 한두번 이야?


김태형
이제 적응해야될텐데에~


설 온
//// 진짜! 너무해ㅜㅠ


설 온
(그 얼굴에 어떻게 적응하라는거야!ㅠㅠ)


설 온
우와.. 쌤 차있었어요!??


김태형
안가지고 다녀서 그래 ㅎ


김태형
나 면허도 있다구


설 온
ㅎ힣 조타 머시써요


김태형
그래? (북흐//)


설 온
(우오아 .. 운전할때 팔에 힘줄..❤)


설 온
쌤 그냥 시집갈께요


설 온
쌤한테.


김태형
(쪽) 그래 와 ㅎㅎㅎ 언제든❤

(부릉부릉❤❤)


김태형
하아아아아아-음....


김태형
(뻐근) 도차아악!!


설 온
우잉.. 많이 힘들어쬬ㅠㅠ


김태형
웅 ㅠㅠ 넘모 힘드러


설 온
(토닥토닥)


김태형
(덥석) 이제 들어가자-


설 온
손잡구?! 막 뭐라하면 어째요??ㅠㅠ


김태형
아냐아냐 그럴수록 더 많이 잡을건뎅!


설 온
(?) 무슨 논릴까

태태만의 논리❤


김태형
엄마~ 우리 왔어요!

태형의 엄마
어머어머!! 너가 그 설온이구나~


설 온
헤헤.. 네! 안녕하세요

태형의 엄마
어머~ 곱게도 생겼네!

태형의 엄마
내 쳐녀적 보는거 같아~ 호호

태형의 아빠
에헤이~! (격한 부정)


설 온
안녕하세요!

태형의 아빠
그래~ 아주 잘 왔어!! 오느라 고생 많았지?


김태형
아녜요~~ 엄마아빠 보러오는데 당연히 와야죠!

태형의 엄마
어머 얘봐라 안본사이에 철이 들었어!

태형의 아빠
허허, 그나저나 너네 밥은 먹었니?


김태형
아뇨ㅠ


김태형
배고파요


설 온
(꼬르륵)

태형의 엄마
그럼 일단 나가서 밥좀 먹고오자!


설 온
(이때가 기회인가?)


설 온
ㅈ..제가 살게요!

태형의 아빠
에이 아냐~ 우리가 사야지!

태형의 아빠
여기까지 왔는데


설 온
제가.. 여기 맛집.. 검색해서 알아놨거든요!


설 온
제가 꼭 사드리고 싶어요!


설 온
제가 태형오빠한테 받은것도 많고ㅎㅎ(똘망똘망)

태형의 엄마
(참 당돌차고 맑네~ 난 마음에 든다)

태형의 아빠
그래 정 그렇다면 거절은 안한다~ 하하하


김태형
(무야-! 완전 기특해 설온❤)


설 온
휴.. (긴장)

태형의 엄마
아.. 곱창집이구나...


설 온
!?!? (설마.. 못 드시는건 아니겠지?)

태형의 엄마
...나 이거 못 먹는데....


설 온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