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쌤!우리 사겨요!
많이 슬픈 날 ( 2 ) ( 부제 : 이특 ver. )


어제와 같게 노래 꼭 틀고 봐주세요

추천곡(브금) : 화유기 ost - 니가 나라면

한여주
....


이특
'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아 보이나? '


이특
야.

한여주
ㅇ..어?


이특
무슨 일 있어?

한여주
ㅇ..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잊으려 해도

머릿속에 니 말 떠나질 않아


이특
너 아무것도 아닌 얼굴이 아니야.

한여주
아니라고!

쾅-


이특
...

가시돋친 니 말 나를 찌르고

하루종일 그 말 나를 괴롭혀

한여주
맨날 놀리는 주제에..

니가 나를 알아?

얼마나 알아


이특
' 바보냐? '

오빠가 동생 걱정하는 것도 안되나?


이특
' 아 젠장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 '

하루종일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

한여주
야 넌 괜찮아?


이특
?

한여주
넌 괜찮아보이네.

난 이렇게 아픈데


이특
' 지금 뭐라고.. '

니가 나에 대해 뭐를 알아서

나를 맘대로 말해?

겉으로 보이는 게 단 줄 아니 넌

다른 건 다 틀리니


이특
아 진짜..!

한여주
' 넌 괜찮나보네. '

잠을 청하려고 해도 난 니 말이 들려

내 가슴에 박힌 그 말

그 말이 난 너무 아파


이특
아악..씨..

너의 공간을 넘어 내 시간 속에 들어와 본다면

사실은 나도 너처럼 아픈 걸 알게 될 텐데

제발 니 말만 말고 귀를 좀 열어

단 한 번 이라도

한번쯤 너도 내가 돼본다면

넌 다를 것 같니?

...


이특
만약 니가 나라면

니가 준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니가 남기고 간 그 흔적 만이 날 찾아와

널 떠올리게 해

왜 오늘도 나는,


이특
혹시 한여주 봤어?

너를 찾는지 Why

니가 나라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니가 나라면 함께할 수 있었을까

니가 나라면 아프지 않았었을까

니가 나라면

니가 나라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니가 나라면 함께할 수 있었을까?

니가 나라면 아프지 않았었을까?

니가,

•••


이특
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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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약 800자

다음편 : 민윤기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