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사랑한 아이
7화 {여우}



전여주
"실은 아까전에.."

예리가 나간뒤

아으...맞을줄은 알고있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아파....

여주는 맞은데가 많이 아픈지 더러운 그 화장실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고있다

일진
"ㅋㅋㅋ여주야 많이 아파?"

일진
"아 맞아! 너 예리가 너가 때렸다고 그럴텐데 니가 때렸다고해라"


전여주
"뭐...??ㄴ..내가 왜..."

일진
"내가 아는 고3오빠가 있는데 좀 싸움을 잘해서 그 오빠한테 니 친구들 뒤지게 하고싶다면야"


전여주
"그럼..내가 때렸다고하면 모두가 괜찮은거지..?"

일진
"ㅋㅋ역시 여주네 맞아 대신에 니 친구들이 다 예리한테 가야지만 니 미션은 클리어고 우리도 너 안건드릴께"

일진
솔직히 말하자면 그 오빠가 박지민한테 발릴꺼같은데 쟤는 박지민이 일진이라는거 모르니까 뭐


전여주
"알겠어..."

일진
"잘가 여주야~ㅎ"

여주가 나간뒤

일진
"아~나 진짜로 쟤 좋아ㅋ"


박지민
"그니까 그렇게 된거라고?"


전여주
"어..너네 이거듣고 진짜로 다치면...진짜로 저주할꺼야.."


전정국
"야 걱정마 우리가 발리겠냐 이래뵈도 힘쎔"


전여주
"아니 근데 고3이면...진오빠처럼 체형이 큰 오빠면 어쩌려고"


박지민
"그건 그냥 그 형이 어깨가 넓은거야"


전여주
"그렇겠지..?"


전정국
"그니까 걱정말고 일단 형들한테 말해서 이거 다 까발리자"


전여주
"안되..그러다가 다들 진짜 다치면..."

여주에 눈에서 따듯한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박지민
"야 전여주 그때 일 생각하냐...?"

지민은 작은 손으로 여주에 눈에서 흐르는 따듯한 눈물을 닦어준다


박지민
"걱정마라고 진짜 너 누구닮아서 이렇게 눈물이 많냐?.."


박지민
"진짜로 안다치니까 걱정마라니까.."


전여주
"진짜로....진짜로..너네 다치기만 해봐..콱 죽어버릴꺼야.."


전정국
"가족 앞에서 죽는다는 말이 뭐냐"


전여주
"몰라..."


전정국
"근데 전여주 우리 진짜로 안다치니까 걱정말고 뭐 증거같은거 있어?"


전여주
"그야 걔네가 누가봐도 우리는 너 때릴꺼야 라는 아우라로 불러서 녹음을 키기는 했지"


전정국
"하나 잘한일 있네 이거 그럼 형들한테 들려주면 되겠다"


전여주
"안된다니까?..이거 들려줬다가 진짜로 다치면 어쩌려고"


전정국
"진짜로 안다쳐 걱정마"


박지민
"야 전여주 나랑 약속하나 하자"


박지민
"내가 진짜로 다치면 내가 진짜 너가 나 미워해도 할말없어 근데 내가 안다치면 너 나 한테 소원하나만 들어줘"


전여주
"음...너 진짜로 다치면 어쩌려고..."


박지민
"안다쳐 그래서 걍 너 내 소원들어달라고 이런거 하는거야"


박지민
이 정도로 얘기하면 또 전여주 괜찮다고 하겠지? 내가 아는 전여주는 그럴놈이야


전여주
"음...그래.."


박지민
"그럼 보여주러 가자"

띠로로로로로로


전정국
"아 뭐야 하필 지금 종이.."


전여주
"어쩔수없지 어차피 태형이랑 남준이랑 같은 반이니까 우리가 쉬는시간에 잘 얘기해볼께 그리고 나랑 태형이는 옆자리니까!"


박지민
"걔가 너한테 뭐라하면 바로 나 쳐다봐 내가 너 계속 쳐다보고있을테니까 그러면 내가 김태형 한대 칠께"


전여주
"너 그러다가 쳐맞으면 어쩌려고"


박지민
"아 진짜 중학교때 약한 이미지 딱 잡혔네"


전여주
"일단 반으로 돌아가자"

여주는 반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태형은 깜짝놀라며 다른 곳을 본다

하..이자식 또 그 자식 말 믿는건가?

그러자 뒤에서 박지민이 얘기를 한다


박지민
"야 김태형 너 김예리 말 믿냐?"


김태형
"어..듣기로는 여주가 예리때렸고 욕도했다는데.."


전여주
"태형아 쉬는시간에 들려줄꺼있으니까 잠시만 듣고 김예리한테 가든말든해"


전여주
"아 남준이도 들을꺼면 같이 듣고"


김태형
"근데..여주야 솔직히 말하자면 예리가 너가 하는말 다 뻥이라고..그러든데..그리고 예리한테 돈 뜯어다면서.."


전여주
"뭐? 김예리가 그랬다고?"


김태형
"나 미안한데 너가 하는말은 별로 듣고 싶지는 않아..."


전여주
"아...그래?"


박지민
"하 그러면 너는 김예리가 하는말이니까 그 말듣고 여주가 하는말은 다 무시한다고?"


김태형
"

선생님
"자 자 조용조용 교과서 101쪽 펴라"

때마침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휴..쌤 감사해요 이 분위기에 들어오시다니

하지만 태형은 지금 수업중인 교과서가 없었다


전여주
"야 태형아 내꺼 같이 ㅂ"


김태형
"괜찮아 여주야.."

으아아아아아 김예리 태형이한테 뭐라했길래 예전에 걔가 이렇게 된거냐고오오오

근데 진짜로 내 말도 다 안들어주고 실망이다...


전여주
"하..."


김태형
"....."

수업이 끝난후


김남준
"여주야"


전여주
"어???"


김남준
"너 우리한테 할말있었지 그거 말해주면 안되..?"


김남준
"나는 아직 예리보다는 너를 더 믿고있어서.."


전여주
"아..!그게"

여주는 폰에서 아까전에 녹음을 한걸 들려주었다

와 녹음 개잘됬네


김남준
"역시...여주야 내가 이제 알게됬으니까 이거 카톡에다가 보내줄수있을까? 내가 다른애들한테도 들려줄께"


박지민
"그래주면 진짜로 고마워"


전여주
"고마워! 남준아!"


김남준
"아니야ㅎ그냥 너네가 빨리 오해풀리고 친해지면 좋겠어"


김태형
"야..남준아 빨리 나가자 형들이랑 예리가 기다려"


김남준
"어..지금 태형이도 왔으니까 보여줄까?"


전여주
"그래주면 고맙지!"


전여주
"!!아 맞아"


전여주
"남준아 학교 끝날때까지는 이거 다 들려줘야되"


김남준
"알겠어"


전여주
"아 맞아 그리고.."


전여주
"다치면 안되..다른 애들한테도 이거는 다 전해줘"


김남준
"응 알겠어 여주야"


김태형
"남준아 들려줄께 뭐야?"


김남준
"아 이거"

남준은 폰에서 아까 여주가 보내준 녹음을 틀었다


김태형
"......"


김태형
"미안해 여주야.."


전여주
"됬어..일단 이거는 다른애들한테도 들려주기를 바래"

아니..사과 받았으면 괜찮아! 라고 말해야지!!!왜 됬어라고 말하는데!!!!!

으아아...사과는 받고싶은데 왜 괜찮아라는 말이 안나오는건데에에에에에


김태형
"알겠어.."


전여주
"이거 다른애들한테도 다 들려줘 학교 끝나기전까지는 다 들려줘야되"


전여주
"그리고..너도 다른애들도 다치지말고.."


김태형
"응..그럼 우리는 이거 애들한테 들려주러갈께"


민윤기
"야 왤케 안나오냐"


김태형
"저기 예리야 너 여주때리고서는 우리한테 연기한거야?"


김석진
"???뭔 소리야"


예리
"아..그거.."아 씨;뭔말했길래 얘가 아는건데


김남준
"이거 못믿겠으면 이거 들어봐바"

남준은 다시한번 그 녹음을 틀었다


민윤기
"...뭐야?"


예리
"그거..하...여주 진짜로 그정도로 나를 싫어했구나..."


예리
"그거 다 조작이야...너네가 그런데도 못믿겠으면 여주한테 가도되..."


예리
"하...근데..나는 1학년때 우리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하.."

예리는 울기 시작했다


김석진
"울지마...이거 다 조작인거 믿을께 그니까 울지마.."


예리
"하..진짜로..여주가 나를 이렇게나 싫어하는지 몰랐어..."


민윤기
"야 남준아 여주 좀 데려와바"


김남준
"왜요? 뭐라고 하게요?"


민윤기
"얼마나 예리가 싫었냐고 물어보게 좀 불러와봐"


김남준
"형들 저 솔직히 말하면 여주 믿어요 이거 녹음을 조작했다? 그 짧은 시간안에 이 정도의 고퀄로 조작을 할수있나?"


김남준
"그렇다고 전부터 만들었다? 그거 아닌거는 형들이나 태형이가 더 잘알지않나? 여주 이거 예전에 만들지 않았다는거"


예리
"ㅇ..아냐..여주가 어제 밤에 나한테 화장실에 오라고 했는데..."


예리
"진짠데...나 억울해..."


김태형
"야 예리야 울지마..."


김태형
"어제 밤 부터 조작한거일수도있잖아..."


김남준
"하...다들 여주를 그렇게나 못믿나? 난 조언다해줬어요 추리도 다해서 말해줬고 선택은 형들이랑 태형이가 하는거니까 더는 말안하는데"


김남준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께요 다들 가까이에 있을때 잡아요..그게 여주한테도 형들이나 태형이한테도 좋아요 그럼 전 갈께요"


김남준
"여주 불러서 할말할꺼면 말해요"


전여주
"아니 부를필요없어 다 들었거든"


전여주
"그래요 할말해요 다 답해줄테니까"


김석진
"그거 진짜로 조작이야..?"


전여주
"조작이겠어요? 제가 어떡해 짧은 시간에 고퀄로 조작을해요 조작에 조짜도 모르는데"


김태형
"그럼 예리는 왜 때린거야?"


전여주
"그거 녹음 들으면 알텐데? 내가 때렸다고 안하면 너네가 다친다고..."


예리
"아니...여주야..너 1학년때는 잘지냈잖아...ㅡ흐흙..."


예리
"아...1학년때도 나를 조금 따시키는 했는데.."


예리
"근데 그렇다고 조작은 너무 해잖아..."


김남준
"다들 들었어요? 1학년때도 여주가 예리 따 시켰다는데 그거 본사람?"


박지민
"야 개소리하네 지가 여주 은따시킨거 내가 눈치 못챘을꺼같냐?"

언제나 여주의 일상을 하늘위에서 봤던 애들은 생각했다

"예리가 하는 말이 거짓이다"

이미 1년이 지나서 가물가물했는데 여주가 말을 걸면 언제나 무시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말을걸어 여주를 은따시켰던 아이가 기억났다

그 아이가 바로 김예리다

1년전


전여주
"학생아 이거 어떡해 푸는거야?"

학생
"아 이거는"


예리
"학생아아아~!!너 어제 그 드라마 봤어??? 으아아 진짜로 거기서 나오는 남자 너무 잘생겼어ㅜㅜ"

학생
"아!!맞아!이번에 칼춤췄는데 너무 귀여워어어어ㅠㅠㅠㅠ"


예리
"그니까ㅠㅠㅠㅠ"

예리는 여주를 툭 친다


전여주
"앗.."


박지민
"야 전여주 모르는 문제가 뭐야? 알려줄께"

다시 현재로


민윤기
"아...여주야.."


전여주
"이제야 알겠어요? 다 바보같이 속기만 하고...난 들어갈께요"


김석진
여주 진짜로 화났나보네...존댓말쓰는걸 보면


김남준
"그니까 말했죠? 가까이에 있을때 잡으라고 그거 못잡으면 다시 멀어진다니까 진짜 저도 들어가요"


박지민
"김예리 또 튀었네 에효..저도 들어가요"


김태형
"우리가 믿어어야하는건데...."


민윤기
"여주야 미안하다..."


김석진
"아아...여주 진짜로 실망한거같든데 내가 왜그랬지...."

여주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이 나왔다

하..사과를하고 화해하고 친해져야하는데..지금은...

별로 친해지고 싶지는 않아....

그러자 곧 들어온 김남준과 박지민은 나를 위로했다


박지민
"야..전여주 괜찮아?"


전여주
"으아...울면안되는데 왜 눈물이 나오는걸까"


김남준
"여주야 울지마.."

그러자 갑자기 김태형이 들어왔다

아 씨 안운것처럼

나의 눈에서 흐르던 눈물은 김태형을 보자마자 멈췄다 그러고는 지민이와남준이와 함께 아주 재미난 대화를 한것처럼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얘기를했다


전여주
"ㅋㅋㅋ오늘 우리 놀러갈래?"


박지민
"에??너 괜찮"


김남준
"그래!ㅋㅋㅋㅋ"

와 김남준 눈치 개빠르네

띠로로로로로


전여주
"앗 종쳤네"


김남준
"난 자리 돌아갈께"


전여주
"응!!빨리 학교 끝나면 좋겠다"

그리고 여주의 바램처럼 학교는 빨리 끝났다

라도 될줄알았나? 오늘은 야자를 하는날이다


전여주
"으아아아 너무 졸맀다..."

내 옆에 김태형은 아까까지만해도 말을 걸려고 우물쭈물거리다가 어디가 아픈지 아니면 힘이든건지 누워만 있다


전여주
"야 어디 아파?"

그러자 김태형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김태형
"헤헤 괜찮아"


전여주
"그렇다면 다행이고.."

그리고 잠시후 학교가 끝났다


전여주
"그럼 이제 집에가자!"


전정국
"이제 끝났냐?"


전여주
"내일 학교에서봐! 다들 다쳐서 안오면 다들 D지는거야"


박지민
"ㅋㅋㅋ절대 안다치니까 걱정마라 너 글고 나랑 같은 방향인데"


전여주
"아하 그럼 남준아 내일 봐~!"


김남준
"어 내일봐~"

지금 우리는 집에가다가 편의점에 들렸다


박지민
"기다려 내가 니꺼 사올께"


전여주
"엉"

그 짧은 사이에 누군가 내게 말을걸었다

그건 바로


예리
"안녕 여주야?ㅎ"


예리
"내가 지금 너 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그런데 좀 따라와 아니면 쟤네들도 같이 맞든가ㅎ"


전여주
"아..나만 때려 쟤네는 잘못없잖아"


예리
"ㅋㅋ그래 따라와"

이 으산한 골목에 듬직해보이는 남성들과 예리는 여주 에 앞에 서있었다


예리
"ㅋ아까전에 연기가 안먹혀서 아쉽네~"


예리
"남자 애들이 너 어딜보고 반할까~그거야 니 얼.굴"


예리
"니 얼굴 묵사발내면 걔네도 너 싫어하겠지~?"

남자 2명이 여주에게 다가온다


전여주
(주춤)

"야 거기서 뭐하냐?"

남자
"그냥 갈길이나 가시지?"

"하ㅋ갈길 못가겠네요 그 여자애 괴롭히는거면"

남자
"니가 누군데"

"나?"


민윤기
"쟤한테 반한 남자애 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