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그 남자

태형 : 중학교 1

[태형 중학생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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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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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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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학교폭력 피해자다

일진 3

야 김태 새꺄 얼른 와라

일진 1

5초나 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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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일진 2

오 이젠 한숨까지 쉬시네ㅋㅋ

일진 1

(태형을 복부를 발로 차며) 많.이.컸.네.김.태.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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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상황을 보고 있는 애들은 전혀 말릴 생각 조차도 없어 보인다 그들은 나를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비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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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에 내가 나 자신을 세뇌시키려 한 말이 생각났다 "나는 왕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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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친구가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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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이젠 그 생각이 틀렸다라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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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에겐 기댈 수 있는 사람도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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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저 한 없이 맞고 맞는, 그것이 반복되는,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일진 2

이 ㅅㄲ 이젠 가만히 있네?

일진 1

이러면 재미없어지는데ㅎ

일진 3

좀 놀까 태형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