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황녀의 비밀
01화 • 황비의 계략


타다다닥 , -

시녀들
다급 - ) 황녀 전하! , 뛰지마세요!! ...

_ 황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 굉장히 즐거워 보이는 얼굴이였다 .


황녀 • 서예진
오늘 언니 생일이란 말이야 , 그러니까 어서 가서 축하드려야지! -

이 해맑은 소녀 ,

현재 제국의 황위 계승권 서열 1위이다 .

시녀들
... 꼭 가셔야 겠어요? , 저희는 영 .. 껄끄럽던데 ..

껄끄럽다고 말하는 시녀들 ,

예진을 제외한 다른 황녀는 , 유독 달랐던 성격 탓에 거의 궁에 감금되다 싶이 있었지 _


황녀 • 서예진
너희가 몰라서 그래 , 우리 언니가 얼마나 착한데 ...

시녀들
폐하께서도 , 가시는 걸 딱히 좋아하시지 않으니까 ...


황녀 • 서예진
그만해 , 너희 이야기 안 들을거야 .

_ 아랑곳하지 않고 , 자신의 언니가 있는 궁으로 뛰쳐나갔다 .


. . . .


똑똑 , -

벌컥 , -

_ 한손에는 음식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들고 있었고 ,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


황녀 • 서예진
언니 ....


황녀 • 서여주
....

_ 구석에 밧줄에 묶인 채 쭈그려 앉아있던 , 여주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


황녀 • 서예진
... 언니? , 왜 묶여있는거야? ...


황녀 • 서여주
... 누구겠어 , 당연히 아바마마의 명령이지 .

스윽 , -

_ 손에 들고있던 바구니를 내려놓고 , 황급히 묶여있던 밧줄을 풀어주었다 .


황녀 • 서예진
언니! ... 어서 일어나 , 응? ..


황녀 • 서여주
왜 , 왔어?


황녀 • 서여주
아바마마께서 아시면 , 또 난리 치실거야 .


황녀 • 서예진
언니 오늘 생일이잖아 , 그러니까 내가 음식을 가져왔어! ..


황녀 • 서예진
황실 사람들은 생일때 마다 파티를 열어주는데 , 언니는 그런게 없으니까 나라도 챙겨야지 안 그래? ...


황녀 • 서여주
요즘 , 황궁 상황은 어때? .


황녀 • 서예진
우음 ...

_ 쭈그려 앉아 고민하던 예진은 , 뒤늦게 떠올랐는지 웃으며 말했다 .


황녀 • 서예진
요즘 세안이가 , 아바마마께 문안인사를 자주 가는 것 외에는 없는데? .


황녀 • 서여주
서세안이? ...


황녀 • 서예진
끄덕 - ) 응! , 하루에 많으면 5번까지도 가는것 같던데 ...


황녀 • 서여주
... 그래? ..

_ 여주는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듯 ,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다 .

드르륵 , -


황비 • 여시아
세안아 , 폐하의 문안은 잘 다녀왔어? .


황자 • 서세안
끄덕 - ) 다녀왔어요 ..


황비 • 여시아
뭐라 하시든? , 황태자나 그런 이야기 안 해? ...


황자 • 서세안
절레 - ) 그런 이야기는 없었는데 ...

덥석 , -


황비 • 여시아
안되겠다 , 폐하와 함께 식사 자리라도 함께해야겠어 .

_ 시아는 세안의 손목을 잡은채 밖으로 끌고갔다 .

똑똑 , -


황 제
들어와 .

_ 소파에 앉아 서류를 보는 황제는 , 오직 서류에만 시선을 응시했다 .

또각또각 -


황비 • 여시아
폐하ㅎ .

_ 시아의 얇고 높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 서류에서 눈을 떼고는 시아를 바라봤지 .


황 제
... 황비? .

힐끗 , -

_ 옆에있는 세안을 보고는 물었다 .


황 제
황자는 , 아까 나에게 인사를 하고 가지 않았나? .


황비 • 여시아
제가 폐하와 , 같이 식사하고 싶다고해서 데려왔어요 -


황비 • 여시아
폐하께서 바쁘시지만 않으시면 , 같이 식사해도 될까요? .

_ 식사를 해주지않으면 , 떠날것같지 않은 시선에 어쩔 수 없이 서류를 내려놓고는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

사각사각 , -

_ 넓은 방에는 오직 나이프 소리 뿐이였고 , 시아가 그 정적을 깨고는 입을 열었다 .


황비 • 여시아
폐하 , 이것도 좀 드셔보세요 -

_ 시아는 황제에게 음식을 덜어주며 말했다 .


황 제
고맙네 .

_ 언제쯤 말을 꺼낼까 고민하던 시아는 , 오랜시간 동안 눈치를 보다가 입을 열었다 .


황비 • 여시아
폐하 , 황태ㅈ ...

탁! , -

_ 시아가 황태자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말을 끊고는 , 황제는 수저를 격하게 내려놓고는 시아를 바라보며 말했지 .


황 제
안 그래도 , 이야기 할 게 있었는데 잘됐소 .


황비 • 여시아
화색 - ) 무엇인가요? .


황 제
이번에 예진이를 황태녀로 책봉하기로 했소 .

_ 황제의 말에 시아는 표정관리 하지못하고 , 급하게 굳어가기 시작했다 .


황 제
예진이는 온화하고 심성이 착하니 , 분명 여황제가 되서도 제국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


황비 • 여시아
애써 웃으며 - ) ... 여황제는 아직 전례가 없질 않습니까 ㅎ ..


황 제
전례가 없으면 만들면 되질 않겠소 .


황 제
세안이 ,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느냐? .

_ 황제의 시선에 , 세안은 동공지진이 일어나 당황한 듯 보였다 .


황자 • 서세안
... 그게 ..

찌릿 , -

_ 시아는 말 잘하라는 듯 , 째려보았다 .


황자 • 서세안
... 저도 , 그렇게 생각합니다 ...


황 제
피식 - ) 그래? , 그럼 되었구나 .


황 제
황비 , 내가 정무가 있어서 그만 일어나야 할듯 하오 .

_ 황제는 자신이 이겼다는 미소를 지으며 , 식탁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


황비 • 여시아
.....

꽈악 , -

_ 시아는 주먹을 꽉 쥐었다 .


황자 • 서세안
어머니 ...

화악 , -

쨍그랑!! -


황자 • 서세안
깜짝 - )

_ 세안의 얼굴에 파편들이 튀어 , 얼굴에선 피가 흘러내렸다 .


황비 • 여시아
멍청한 것 .


황비 • 여시아
버럭 - ) 거기서 그런식으로 말을하면 어찌하느냐?! .


황자 • 서세안
하지만 , 저는 ...


황비 • 여시아
다 필요없다!! .


황비 • 여시아
넌 그냥 내 말을 듣고 , 황제가 되면 되는것이야!!! ..

_ 시아는 그릇을 던져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 세안이를 한참을 째려보다 한가지 명령을 내렸다 .


황비 • 여시아
그럼 , 니가 하나 해줘야 할 일이있다 .


황자 • 서세안
무슨 일이요? ...


황비 • 여시아
그 일은 ...




망개찐떡 작가
안녕하세요! , 망개찐떡 작가 입니다! .


망개찐떡 작가
용서랑 합작을 하게되어서 기분이 진짜 행벅합니다 🤩


망개찐떡 작가
합작이 처음이라 떨리긴 하지만 , 정말 열심히 해보도록하겠습니다! .



망개찐떡 작가
예쁘게 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