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우리 아무사이 아니잖아ㅎ
2 - 이젠 다 잊으려 했는데



다여뉘
이번화는 여주의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그렇게 옥상에서 내려온후,

난 많은걸 생각했지

수업도 듣지않고 혼자 깊은 생각에 빠지고 있었지

근데


박지민
야 수업 안듣냐


윤여주
아 ㅅㅂ 놀래라


박지민
아, 너 오늘 끝나고 우리집에서 얘기 좀 하자


윤여주
너랑 더 할얘기 없는데?


박지민
내가 있어.


윤여주
하ㅋ 그래 어떤 개소리를 하나 들어 보기나 하자


박지민
..

작가의 마법으로 하교

여주와 지민이 아무 말없이 간다


강의건
어, 여주야 !!


윤여주
의건아 ! ( 싱긋


박지민
?

의건이 여주쪽으로 달려온다


윤여주
아이구 - 우리 의건이 뭐하고 있었어?


강의건
그냥 축구


윤여주
ㅎㅎ


강의건
근데.. 옆에 왜


윤여주
아, 아니 아무 사이 아니구 그냥 할 얘기가 있어서


강의건
아ㅎ 집에가서 연락해요 우리 이쁘니 ( 머리 쓰담


윤여주
웅 자기 ( 쪽


박지민
하.. ㅅㅂ 그만 하고 가자 나 더 빡치기 전에


윤여주
가든가 ( 표정 싹 바뀜


박지민
여기 앉아.

여주가 쇼파에 앉는다


윤여주
그래서 용건이 뭔데


박지민
니가 믿든 안 믿든 옛날에 있었던 일 알려줄게

불과 1년전 -

여주 엄마
여주야

여주 엄마
오늘 상견례 있는거 알지?


윤여주
아니 !!


윤여주
엄마 ! 나 이 정략결혼 안 한다고 !!

짝

여주 엄마
이게 어디서

여주 엄마
거기가서 이딴 말 하기만 해봐


윤여주
하..

여주 엄마
오늘은 예쁘게 하고 나와.

여주 엄마
그리고 어차피 이 계약 잘되면 그남자랑 진짜 결혼 해야 된다는거 잊지 말고 잘 해줘


윤여주
하.. 알겠다고

여주 엄마
어머 호호 안녕하세요?

지민이 엄마
아 네 ㅎㅎ

지민이 엄마
인사드리렴 지민아


박지민
안녕하세요. 박지민 입니다

여주 엄마
여주야 너도 인사드려


윤여주
윤여주에요.

지민이 엄마
아..ㅎㅎ 그래

지민이 아빠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 결혼은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여주 아빠
우선 이번년 안에는 해서 애들이 날짜는 맘대로 잡는걸로 하죠

여주 아빠
괜찮나요?

지민이 엄마
네

지민이 아빠
네 그렇게 하죠

이게 우리의 만남이었다

그렇게 우린 두 부모님이 밀어줬던 탓에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었다


윤여주
( 폰 하는중


박지민
워!


윤여주
아씨 놀래라


박지민
ㅎㅎ 많이 놀랬냐?


윤여주
아니 씨


윤여주
너 잡히기만 해봐


박지민
잡아봐라~


윤여주
이씨 !

이렇게 우린 더 가까워 졌고, 결혼도 가까워 졌지

그러던 어느날

여주가 길거리를 걷고 있었다


윤여주
눈누 ~


박지민
하아... 츄릅..흐


임나연
흐으..츄릅..하아


윤여주
?!


윤여주
야 박지민


박지민
?


박지민
여..여주...?


윤여주
하 ㅋ 이거 뭐냐?


윤여주
결혼식이 바로 다음준데 바람을 펴ㅋ?


윤여주
하 ㅅㅂ


윤여주
그래 내가 이대로 좋을거란 ㅂㅅ같은 생각을 한 내가 호구지


박지민
아, 그게 아닌데!


박지민
하 ㅅㅂ 저리꺼져


임나연
왜 그래ㅎ 좋았잖아?

이 이후로 여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후두둑

후두둑-

비는 내리고.. 여주는 젖어가는데 지민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여주 ver.

그렇게 난 ㅁㅊㄴ처럼 우산하나 없이 비속을 헤집으며 걸었다

아무 생각없이

이 비가 내 아픔을 씻어주리라 믿고

아주 슬프고도 비참한 감정이 섞인 눈물을 흘리며

난 걷고, 또 걸었지

큰 행복 뒤엔 불행이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왜 바보같이 잘 될거란 생각속에 빠져 모든게 다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을까

지금 내가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후회중이었다

오해였단 사실도 모른채.

그렇게 ㅁㅊㄴ처럼 걷다가 어떤 사람과 어깨를 부딫혔다

고개를 들어보니 박지민이었다

박지민은 아무말 없이 내게 우산을 씌워주고

"가자" 라는 말을 하고 내 대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난 그게 너무 화가나 이말을 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갔다


윤여주
야 이 ㄱㅅㄲ야 니 임나연이 나한테 어떤짓 했는지 안 말해줬나?


윤여주
중학교때 그렇게 괴롭히던애가 임나연이라고 그렇게 얘기 해줬는데


윤여주
그것도 임나연이 니 회사 밑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조심하라 했는데 ㅅㅂㅋ


윤여주
하- 됬다 내가 호구같이 닐 밎었던 내가 ㅂㅅ 이지


윤여주
이제 다신보지 말자. 결혼식은 내가 어떻게든 취소시킬 테니까 임나연 한테나 가 ㅅㅂ

그말을 남기고 난 박지민이 날 잡지 못하게 달리고 달렸다.

그렇게 일이 일어난뒤 겨우겨우 결혼식은 취소 시키고 계약도 파기됬다

그리고 난 더할날 없이 박지민을 잊고 살라그랬다

지민 ver.

난 여주와 결혼식 취소가 되고

임나연은 그 얘기를 들었는지 회사를 나갔다고 들었다

난 오해인걸 얘기 해주고 싶었는데

그때 잡고 싶었는데 변명처럼 들릴까봐. 날 더 싫어할까봐 무서워서 손이 안 떨어졋다

그리고 일주일 내내 밖에 한번도 안나가고 집에서 술만 마셨다

널 그리워 하며


박지민
하.. 이게 지금 너한테는 변명으로 들릴거 아는데


윤여주
아니,

투툭

여주가 눈물을 흘린다


박지민
흠칫

여주가 재빠르게 눈물을 닦는다


윤여주
아니, 그래 니 말 못 믿어준 내가 잘못했지.


윤여주
니가 그럴애 아니라고 젤 잘알 내가


윤여주
근데..


윤여주
나 이제 너 잊었어..


박지민
..

지민이 눈에서 눈물이 하나 둘 떨어진다


박지민
..ㅎ 그..그래


박지민
ㄱ..그.. 시간..동안 사랑했다..


박지민
윤여주


윤여주
그..그래

여주가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울음을 참는다


박지민
마..마지막인데 한번만 안아봐도 되..?


윤여주
( 하.. 안되는데 그럼 이때까지 잊고 산게 다.. 내가 그리고 너도 더 힘들어 질텐데..


윤여주
그..그래


윤여주
( 괜..괜찮을거...야.. 근데 왜 눈물이 나오지?

그렇게 여주와 지민이 등이 졌어간다


박지민
흐..흑..나..너..없이..흑.. 힘들..었는데..흑


박지민
다 ..흑 오해..였는데...흐흑


윤여주
하..

여주가 눈물을 닦고 말한다


윤여주
야


윤여주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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