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사랑할때 (자유연재)
01💖



여주연
자,잠깐..!! 나 이렇게 죽기싫어


권순영
니가 죽기 싫어도 소용없어, 나의 명예를 위해 희생 좀 해줘야겠다

콱- (여주의 목을 잡는다)


권순영
어디한번 피를 먹어볼까?


여주연
자,잠깐만 내 피 맛없어!!


권순영
맛없는 맛있든 뭔상관이야?


여주연
시,싫어 먹지마!! (순영을 쎄게 밀침)


권순영
!

(중심을 잃고 그대로 주연에게 쓰러져 입술이 닿는다)


여주연
!


여주연
ㅇ..이게 무슨 짓이야..(황급히 순영을 떼어내며)


권순영
하씨..내가 인간따위와 입술을 맞대다니..이건 악마로써 수치다..


여주연
ㄴ,내가 더 수치거든..? ////


여주연
아,아야..(아까 넘어질때 까진 손가락을 보며)


여주연
피가..


권순영
!


권순영
피가 핑크색..? 사랑피야..


여주연
뭐..?

눈코뜰새 없이 순영이 달려와 내 피를 먹기 시작했다


여주연
자,잠깐..멈춰!! 나 죽기싫다고!!


권순영
하..(여주의 손에서 입을떼며)


권순영
찾았다..


여주연
뭐..?


권순영
네 하트가 유독 빛이 난다 했더니..내 예상이 맞았어


여주연
무슨소리야 그게..


권순영
네 피 겁나 달아


여주연
뭐


권순영
맛있어 너 피


여주연
아아아악!!! 먹지마!!


권순영
맞아, 너 안죽이기로 했어


여주연
갑자기..?


권순영
네 피 엄청 달아 그리고 맛있거든


권순영
이대로 쭉 빨아서 널 죽이면 다신 네 피를 먹을 수 없잖아?


권순영
그래서 살려두기로했어


여주연
휴..


권순영
단, 조건이 있어


권순영
나랑 계약하자


여주연
ㄱ,계약..? 그건 또 뭔데!!

딩동댕동- (종소리)


여주연
ㅇ,어 종친다!


권순영
손줘봐


여주연
나 가야돼


권순영
빨리


여주연
하..여기


권순영
스윽- (주연의 손에 마법문양을그린다)

우우웅- (마법문양에서 빛이남)


여주연
아,아파..!


권순영
조금만 참아

틱- (빛이 사라짐)


여주연
달 모양..?


권순영
마계의 문양이야


권순영
마계와 천계는 대표문양을 가지고 있어, 천계는 별, 마계는 달


권순영
네 손에 달모양이 새겨진건 너가 악마와 계약했다는 표식이야


여주연
ㅁ,뭐..? 너 내 허락도 안맡고 함부로 계약해버림 어떡해!!


권순영
어차피 계약할거 아니었어? 계약 안했음 넌 죽었어


여주연
그,그럼 별모양이 새겨진 사람은 천사랑 계약했다는거겠네?


권순영
그렇지


여주연
꼭 손에만 새길 수 있는거야?


권순영
아니? 어느곳이든 상관없어


여주연
아 뭐야, 난 왜이렇게 잘보이는데다 새겼어!!


권순영
손이 제일 안아프니까


여주연
뭐,뭐야..은근 스윗한 악마네?


여주연
근데 계약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권순영
인간이 무언가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면 악마나 천사는 그 인간이 죽을때까지 도움을 주는거지


권순영
그 지불대가로 넌 사랑피를 걸었고


여주연
니 맘대로한거잖아!


권순영
사랑피인거에 감사해, 계약이 너무 하고싶어서 악마한테 영혼파는 인간들도 수두룩하니까


권순영
근데 너 수업안가냐?


여주연
아 맞다, 아쒸..너 때문에!! 두고보자..

탁 탁 탁- (뛰어가는 소리)


권순영
인간이라면 딱 질색이었는데..


권순영
뭐? 지금도 변함없지만

하 수업 집중안된다..

내 눈으로 악마를 보고 천계와 마계와 마음의하트, 사랑피의 존재를 알게되고 악마와 계약까지..

이 모든일이 방금 쉬는시간 15분만에 일어났다..


여주연
이거 꿈 아니지..?


여주연
손바닥을 보니 꿈이 아닌건 확실하네..


여주연
손등에 안새긴게 다행이다, 손바닥은 주먹쥐면 안보이니까

선생님
여주연 무슨생각해? 일어나서 이거 풀어봐


여주연
앗, 네! (벌떡)

“36y-4”


여주연
36y-4 입니다!

선생님
그래 맞았어


여주연
엥? 나 왜이렇게 빨리 풀었지?

도움말
“ “ <- 마음속으로 하는 말

권순영(텔레파시)
“왜냐고? 우리 계약해서 이제 텔레파시도 되거든”


여주연
“ㄴ,너 누구야? 왜 자꾸 내 머릿속으로 말걸어..?”

권순영(텔레파시)
“누구긴 악마 권순영님이지!”


여주연
“텔레파시 좋은데?ㅋ”

권순영(텔레파시)
“이제부터 대신 안풀어줄거야 너가 알아서해, 솔직히 공부는 스스로하자”


여주연
“째째해”

권순영(텔레파시)
“텔레파시 끊는다”


여주연
“자,잠깐 텔레파시 끊으면 너도 내가 마음속으로 얘기하는거 못 듣는거지?”

권순영(텔레파시)
“응, 그냥 전화랑 똑같은거야 연결되면 받아지고 끊으면 끊기고”


여주연
“연결이 마음대로돼..? 나도 너한테 연결할 수 있어?”

권순영(텔레파시)
“응, ‘텔레파시 연결’ 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연결이돼”

권순영(텔레파시)
“대신 텔레파시를 받는 상대방의 마음이 열려있어야 텔레파시 소통이 가능해지지”


여주연
“어 그래 나 마음닫는다 끊어라”

권순영(텔레파시)
“마음을 어떻게 닫는건진 알기나하고?ㅋㅋ”


여주연
“당연히 모르지!”

권순영(텔레파시)
“마음은 자기 마음대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게 아니야, 그 날 기분, 컨디션, 신뢰도 등등 마음속 감정에 따라 달라져. 그니까 감정컨트롤 잘해라”

딩동댕동- (종소리)


여주연
“나 하교해, 연결끊어”

툭- (주연을 침)


정성경
앞 좀 잘보고다녀 안경잡이 범생아~ㅋㅋ


여주연
으..응


정성경
아씨..오늘따라 기분 뭣같네


여주연
미,미안해..


정성경
한번만 더 걸려라 응?


여주연
응..조심할ㄱ

툭- (옆에있던 물통을 쓰러뜨림)


여주연
꺄악!


여주연
미,미안해..!!


정성경
이 년이 한번 조져놔야 정신을차리지 응?


정성경
안경잡이 범생이주제에 나대고있어!!

그래 맞다, 내가 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유중 하나는 못생겼다는 이유이다


정성경
오늘 한번 다 불러서 이년 조져야겠네?


정성경
너 따라와

일진무리
후우- (담배피는중)

일진무리
어이 정성겨엉~


정성경
다들 모여있었네?

일진무리
근데 너 옷이 왜 그 꼴났냐ㅋㅋ


정성경
왜긴 이 년 때문이지


여주연
(덜덜)


정성경
야 개웃곀ㅋㅋ 범생이 떤다

일진무리
걔 누구야 완전~

일진무리
못생겼다ㅋㅋㅋ

일진무리
야 안경잡이 니 이름이 뭐냐?


여주연
…


정성경
퍽- (주연을 때리며)


정성경
대답은 해, 새끼야


여주연
그,그만 때려..!! (소리치며)


정성경
이 년 지금 소리친거니?ㅋ (어이없음)

퍽 퍽 퍽- (때리는 소리)


여주연
윽..

그때 눈 뜨고는 볼 수 없을만큼 눈부신 빛이 솟아나왔다





여주연
흐으..(눈을 가리고 있음)

???
눈 떠, 빛은 사라졌어

???
물론 널 때리던 그 애들도


여주연
ㅁ,뭐야..(눈을 가렸던 손을 내리며)


윤정한
안녕?


여주연
뭐야..나 구해준거야?

탁- (주연의 손을 낚아채며)


여주연
뭐,뭐야 왜 갑자기 손을잡ㄱ..


윤정한
너 뭐야?


윤정한
너한테서 신령의 기운이 느껴져


여주연
시,신령이라니..? 신령이라면..악마 천사 뭐 이런거 말하는거 아냐..?


여주연
근데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윤정한
누구랑 계약한거야? 천사? 악마?


여주연
아니 니가 걔들의 존재를 어떻게 아냐고


여주연
설마 너도 악마야..?


윤정한
악마랑 계약했구나?


윤정한
그것도 기운이 세고 악랄한 악마


윤정한
그 악마한테 뭘 팔았는지 몰라도, 악마랑 계약하다니 정말 위험한 짓 했네


윤정한
구해줬으니 난 가볼게


여주연
그래서 넌 뭔데..!!


윤정한
나?


윤정한
난 천계소속의 천사


윤정한
윤정한이야

ㆍㆍㆍ



오늘의 세계관 : 악마든 천사든 인간과 계약하면 서로 멀리있어도 텔레파시로 대화가능. 단, 둘중에 한명이라도 마음이 닫혀있으면 텔레파시 연결불가함. 신령과 계약을하면 몸에 문양이 새겨지는데 천사와 계약하면 별모양, 악마와 계약하면 달모양임.

천사와 악마를 합쳐서 신령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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