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좋냐?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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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태형/17살/철벽남

김여주

김여주/17살/덜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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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박지민/17살/순수/태형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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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전소미/17살/여주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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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정국/17살/태형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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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김세정/19살/나연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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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임나연/19살/태형을 좋아함

세정이 오고-

뻗어있는 3명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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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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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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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야, 임나연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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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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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엇? 저기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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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뭐? 어디 어디??!"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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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지랄하네, 빨리 여주랑 소미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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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존나 짐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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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응?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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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누가 2번 속...!"

(태형이 지민과 같이 걷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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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태형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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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태형아!!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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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누가 나 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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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태형이 안녕? 또 보네ㅎ" (팔짱 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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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저 바빠서 먼저 가볼게요."

태형이 나연이 낀 팔짱을 풀려고 하자 세정이가 태형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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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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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태형아 미안해, 오늘만."

세정이 태형을 끌고 온곳은 다름아닌 여주와 소미가 있는 테이블이였다. 한마디로 니들이 이 여자애들 집까지 데려다주고 오란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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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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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쏘리 태형. 플리즈 얘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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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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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디가 지미나,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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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악앍! 지쨔! 솔직히 말해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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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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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싫어하죠, 왜 자꾸 우리한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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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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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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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나 저번처럼 그 일 일어나잖아? 그땐 누나고 뭐고 없어요."

태형이 말한 그 일은-

세정이 친구와 함께 클럽에 왔는데 다 술에 취해있어서 혼자 데려갈수가 없어 어김없이 태형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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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태형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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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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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나중에 쏠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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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취한여자

"우응..? 오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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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닥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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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걔 주소 bts-love 잘 데리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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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취한여자

"므하아 오빠아.." (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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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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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태형은 생각보다 덤덤 했지만 속으로는 많이 당황하고 있었고 기분은 더더욱 더러웠다. 쌩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자신에게 입을 맞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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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야! 너 미쳤어?!!" (퍽퍽)

취한여자

"아.. 아포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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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태형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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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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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미안해, 얜 내가 데려갈게.."

이렇게 되버린것

정리해서, 세정을 도와주다가 모르는 여자랑 원하지도 않는 뽀뽀를 해버렸다 이 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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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진짜 또 그러잖아요? 나 지쨔 누나랑 연 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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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오구구구, 알아쪙ㅋㅋ"

김여주, 전소미

(골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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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얘 데려간다." (소미를 가리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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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태형이는 여주 데려갈래, 나연이 데려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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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요" (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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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여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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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요,"

태형 마음속

임나연이랑 가는것보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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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그래, 그래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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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아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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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난 안취했으니까, 걸어가요. 발이 없어 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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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꺄!! 머시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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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좀 닥쳐."

세정과 나연이 투닥 대고 있을때 태형은 여주를 데리고 클럽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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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참,ㅋ 내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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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지?"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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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도 겁나 머네."

투덜투덜 거리더니 택시를 잡고 여주와 같이 택시를 탄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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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랑 집 방향이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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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야야 내려 쫌!"

김여주

"으아씨이.. 야! 이거 안놓냐?"

택시

"4300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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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5000원 드릴테니까 거스름돈은 가지세요"

쾅-!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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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는척하지 말고 일어나라."

김여주

"맞아. 이러나라 빨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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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너, 너. 땅바닥 더러우니까 빨리 일어나."

김여주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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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니 집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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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내 집 갈거니까."

김여주

(멍함)

태형은 여주를 애써 무시하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는데 자꾸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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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집가."

김여주

"니 집가래."

뒤를 돌아 집을 가라고 하자 똑같이 뒤를돌아 아무도없는 허공에 내 말을 전달해줬다.

집이 어디냐고 묻자, 여주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이내 자기 말하는거냐는 듯 작은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날 봤다. 그래 너 아님 누구겠어. 고개를 끄덕끄덕해주니 손가락으로 집을 가리켰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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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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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옆집이 너였냐, 어쩐지 졸라 시끄럽더라."

아무말 않고 느리게 눈을 꿈벅이던 여주는 태형을 보고 베시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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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이컨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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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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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썅, 빨리 가자!"

(여주 손 잡고 아파트복도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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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들어가.."

김여주

"안녕히 가세여어." (문닫음)

뚜뚜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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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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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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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여주 잘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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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방금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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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다행이네, 태형이 너도 조심히 들어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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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