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us savez, à partir d'aujourd'hui...
ÉP.09



도훈
(따르릉)


도훈
야 신정환


도훈
지민이 지금 술취한거 아니야?


도훈
그럼 너가 데리러 가야지 너가 남친이잖아


신정환
오늘은 진짜 바빠서그래


도훈
야 그래도 어떻게..


신정환
신경쓰지말고 새끼야 나도 너한태 부탁한거라 별로신경 안써


신정환
한번만 좀 부탁좀 한다


도훈
야 지금 너때문이 아니잖...


신정환
끊는다 땡큐


도훈
아.. 신정환 진짜..

결국 도훈이는 지민이를 데리러 나간다


유지민
야아.. 우리 정환이 언제 오ㄴㅑ..


김민정
아 진짜 남친이라는 놈이 왜이렇게 안와


장원영
누가 좀 얘좀 데리고가봐...


도훈
(터벅터벅)


도훈
야 유지민, 가자.


유지민
ㅇ ㅓ..? 뭐지? 정환ㅇㅣ다..ㅎㅎ


도훈
아.. 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유진
혹시 지민이 남친분..?


김민정
뭐야, 김도훈


김민정
너가 왜왔어


도훈
왜 왔긴, 신정환 부탁으로왔지


도훈
야 지민아 유지민 일어나봐


장원영
남친이 아니야..?


유진
무슨 상황이지 이게..?


도훈
너희 택시는 불렀냐?


김민정
아..! 지금 막차 다 끊겼는데..!


유진
아... 어떻하지


도훈
뭐야 택시도 안부르고 날 부른거야?


도훈
하.. 진짜 미치겠네


김민정
야 김도훈 그냥 너가 운전해라


김민정
우리 다 너 차 타고가면 딱 되겠네


장원영
아~ 그렇네~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지민이 남친분?


유진
야 남친아니라고..!


장원영
아..!


도훈
하.. 진짜 오늘은 특별히 해드리는겁니다


도훈
야 김민정 나 차 끌고올테니까 얘좀 밖으로 데리고 나와줘


김민정
아..! 알겠어


장원영
야 유지민 일어나자


유진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장원영
저도요..


김민정
편의점 앞까지만 데려다줘 그다음부터는 우리끼리갈게


도훈
알겠어

지민이와 유진이,원영이는 모두 잠들고 도훈이는 지민이에게 아까 일에대해 물어보았다


김민정
그래서, 신정환이 너한태 지민이좀 데리러오라고 부탁을했다는거지?


도훈
응,


김민정
아.. 진짜 걔 수상하다말이지..


김민정
솔직히 어느남친이 여친이 술취해서 뻗었는데 여친의 남사친한테 부탁을하지?


도훈
...


김민정
솔직히 그렇잖아 너도 니여친을 다른 남자한테 맡길수가 있냐고


도훈
몰라.. 일이 바쁘데


김민정
야 아무리 일이바빠도 그렇지


김민정
지가 나와야 되는거 아니야?


김민정
신정환 진짜 어의없네


도훈
야 다 왔다 내려


김민정
아, 땡큐


김민정
얘들아! 내리자!


김민정
다들 정신차려 장원영! 안유진!!


김민정
아, 지민이는 너랑 집 가까우니까 너가 데려다주고


도훈
알겠어 조심이 들어가라


김민정
오늘 땡큐 우린 간다


유진
안녕히계세요~


장원영
감사했습니다!

그사이 지민이는 아직도 자고있었다



도훈
하..


도훈
유지민, 도착했어 일어나


유지민
어..? 뭐야 벌ㅆㅓ..?


도훈
일어나봐

도훈이는 지민이를 이르켜서 집까지 걸어간다


도훈
자, 됬어 너 빨리 들어가


유지민
정환아...


도훈
나 신정환아니고, 빨리들어가서 걍 자라


유지민
뭐..? 어..?! 정환이 아니네... 김도훈 이잖ㅇㅏ..


도훈
이제야 알아보네...


한유진
(벌컥) 오..!! 뭐야 깜짝이야


한유진
어? 뭐야 형?!


도훈
야 잘왔다 니 누나좀 데려가


한유진
뭐야?! 누나 또 술마셨지? 엄마! 일로와봐!!


도훈
아휴.. 진짜 ..

지민의 엄마
어머..! 도훈아!?

지민의 엄마
아니..! 유지민이 또?! 야! 유지민!

지민의 엄마
너 빨리 안일어나?!!


유지민
아..! 아파..

지민의 엄마
이 지지배가 진짜!!

지민의 엄마
도훈아 미안하다.. 진짜 고맙고 얼른 들어가라


도훈
아니에요 ㅎ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민의 엄마
그래, 고마워~ 조심히들어가


한유진
도훈이형 빠이~!


도훈
안녕히계세요~

지민의 엄마
으이구.. 내가 못살아 증말!!!


유지민
알아ㅆ ㅇㅓ..!! 들어갈거야아~

(다음날)


유지민
아.. 머리 깨질것 같네..

지민의 엄마
일어났냐?


유지민
어..


유지민
아.. 어깨도 그렇고 머리가 왜이렇게 아프지..

지민의 엄마
어제 술을 그렇게 퍼마시니까 그렇지

지민의 엄마
빨리 와서 밥이나 먹어!!


유지민
아, 나 괜찮아 입맛없어


유지민
야 한유진 나 얼음물좀 주라..


한유진
누나가 직접마셔


유지민
야! 좀 갖다주면 않되냐??!!

지민의 엄마
유지민! 진짜 어제 술을 그렇게 마시고 아침을 굶겠다고? 당장 와서 먹어!


유지민
아.. 알겠어


유지민
진짜 입맛없는데

지민의 엄마
너 오늘이 주말인게 천만다행인줄 알아라


유지민
알았어.. 잔소리좀 그만해


유지민
나 아침좀 먹고 산책좀 갔다온다

지민의 엄마
그래, 주말인데 운동도하고 해야지


유지민
어? 김도훈!


도훈
뭐야.. 술은깬건가..? (속으로)


도훈
이제 일어났냐?


유지민
응, 나어제 술마셨다며?


도훈
어 너 어제 친구만났잖아


유지민
아~! 맞다 그렇지


유지민
내가 사실 어제 술집에서부터 기억이 하나도안나


도훈
자랑이다..


유지민
야 근데 생각해보니까


유지민
내가 이렇게 술을 많이마셨는데 혼자 걸어오지는 않았을거 아니야


유지민
누가 데려다줬지?


유지민
너 알아? 내가 어떻게 왔는지?


도훈
(속으로) 내가 데려다줬다고 하면 신정환이 안데려왔다고 실망하려나..


도훈
난 모르지


유지민
그래?


유지민
그럼 정환인가..?ㅎㅎ


도훈
그랬나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