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너의 첫사랑..?
17화



전원우
아직도 난 아니야 여주야?


최여주
으응..그게..


윤정한
어허..! 너네 안떨어져?!

그때 정한이 들어와 둘을 때어놓았다


최여주
오빠....?


전원우
선배..여긴 어떻게..


윤정한
니가 이럴까봐 뛰어왔다 왜!!!!


전원우
제가 뭐요?

여주를 힐끔 본 정한이 말했다


윤정한
여주한테 고백하고 어? 좋다좋다 말하고!!!!


전원우
선배도 그런거 많이 하셨으면서 뭘


윤정한
그건..!!그렇지만...


최여주
하하..여기서 왜 이렇게 싸우는지..


정한, 원우
너 때문에!!!


최여주
...?


윤정한
여주..좋아해서 그런거니까..우리 싸워도 신경쓰지마~

정한은 웃으며 여주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전원우
허..그것도 반칙아닌가?!


윤정한
이게 왜? 난 여주가 놀랐으니까 달래준건데


전원우
저렇게 볼이 빨게져 있는데요??


최여주
잉..? 내 볼이..그렇게 빨게..?


전원우
응 너 엄청 빨게


최여주
아...아.!!

여주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가렸다


최여주
요새 얼굴 빨게질 일 안그래도 많은데!! 다들 저쪽봐요!!!!


전원우
어...!어어..


윤정한
알겠어 편할때 뒤돌아보라고 해..

부끄러워하는 여주를 위해 뒤돌아 있었고 여주가 귀엽다 생각한 둘은 같은 생각을 했다


정한, 원우
(여주 너무 귀여워...여주는 누굴 좋아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다 둘은 째려보았다


전원우
(내가 아니여도 정한선배한테 만큼은..)


윤정한
(내가 아니여도 원우한테 만큼은..)


정한, 원우
(안뺏길거야.)

그때 조심히 들어온 찬이


이찬
(뭐야 저형들 왜저러고 있대..)

찬이는 조그만한 목소리로 여주를 불렀다


이찬
누나!


최여주
오 차나


이찬
저 형들 뭐해요??


최여주
내가 뒤돌아보라고 했어 얼굴이 좀 빨게졌어서


이찬
아 ㅋㅋㅋㅋ 누나 되게 귀여운거 알아요?


최여주
...?


최여주
뭐래 나 안귀여운데


이찬
아니에요 누나는 약간 그런쪽으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최여주
엥..아닌데 근데 넌 확실히 여자애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그런거에 좀..그게 있구나.


이찬
ㅋㅋㅋㅋㅋㅋ 아 누나..저 요즘 여자애들 안꼬셔요~ 이석민 도와주고 있는데..


최여주
응? 석민이 누구 좋아해?


이찬
네 좋아하죠


최여주
오..그 순수한애가 누굴 좋아하는지 되게 궁금한데~


이찬
그럼..저는 안순수해요?! 너무하네 증말..


최여주
어..? 아냐아냐 찬이도 순수하지 그래서 석민이는 누구좋아하는데?


이찬
음..(말해도 되나.. 말하면 신경쓰실 텐데 그럼 한번더 눈길가고 좋지 뭐 그 뒤에일은 이석민이 알아서하겠지)


이찬
누나 좋아해요


최여주
무슨 누ㄴ...설마 나??


이찬
네! 걔가 여자를 사겨보지 못해서 좀 표현이 서툴러요


최여주
아..그래..


최여주
(뭐야..왜..일이 이렇게되는데..잠만..권순영 말이 맞았잖아?)


이찬
그러니까..저 형들만 보지말고 석민이도 좀 봐주세요ㅎㅎ


최여주
근데..형제끼리 돕는건 또 첨보네


이찬
아 걔가 너무 못하는거 같아서 꼬시는 방법좀 알려줬죠~


최여주
ㅋㅋㅋㅋㅋ 꼬시는 방법? 귀엽네

여주가 찬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찬이의 볼이 붉어진다


이찬
(나도..누나 좋아했는데..이석민때문에 포기한건데..이 쓰담때문에 들키면 어쩌지..)

그때 정한과 원우가 뒤를 돌아본다


윤정한
여주야..뭐해...?


최여주
네...?


윤정한
나 좀 질투나려해.. 나도 너 좋아하는데 다른사람 품에 안기고 쓰담쓰담도 다른사람한테만 해주고..

정한은 잔득 풀이죽은채 있었다


최여주
뭐야 ㅋㅋ오빠 왜이렇게 귀여워요...

여주는 정한도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전원우
칫..


최여주
으응..?너는 왜 그런표정이야


전원우
그냥


전원우
그래서 여주야 나 아직 대답 못들었는데


최여주
무슨..?


전원우
난 아직도 아닌거야?


최여주
음..그게..

여주는 원우의 말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윤정한
여주 곤란해하잖아 안보여?


전원우
선배가 뭔상관인데요


최여주
거참..왜들그래요...일단 나가요 언니 기다리겠다


윤정한
그래그래 가자


전원우
응


이찬
그래요

그시각 유림은 애들이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다


이유림
아 씨..왜 안와.. 그ㄴ이 또 꼬리치고 있는거 아니야?!

유림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기다리고있었다

그때 밖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최여주
하아..그게 아니라니까?!


이찬
에이~


전원우
ㅋㅋㅋㅋ 귀여워 최여주 진짜


윤정한
그러니까 ㅋㅋㅋ

웃으면서 동아리실로 들어왔다


이유림
니네..왜 이렇게 늦게 와?


이유림
윤정한 넌 화장실 간거 아니였어?!


윤정한
어..그게...


이유림
하..아니다 여주야 할 얘기 있으니까 좀 나와봐

그러곤 나가는 유림

여주도 금새 따라나섰다


최여주
무슨일이세요?


이유림
초면에 이런얘기해서 미안한데..나 정한이 좋아해..


최여주
네..?

여주는 동공지진이 일어났다


이유림
그러니까 좀 도와주라...


최여주
어...네...

여주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다


이유림
여주야 너무 고마워~~

그때 정한이 나왔다


윤정한
니네 무슨얘기해


최여주
어..그게..


이유림
여자들끼리의 비밀얘기?ㅎㅎ 참 하니야 오늘 집 같이가자


윤정한
어..?오늘 여주랑 같이가고 싶은ㄷ...


최여주
아 아니에요 오늘은 원우랑 같이갈게요 오빠

그러곤 반에들어가 집을 챙겨나온다


최여주
안녕히계세요 선배님들

여주는 인사를 하고 빠르게 갔다

정한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윤정한
너 여주랑 무슨얘기했어?


이유림
그냥 별얘기안했어~ 집이나가자

그리곤 은근슬쩍 팔짱을 낀다


윤정한
하 팔짱좀 끼지마 여주앞에선 더.

정한은 정색하고 팔짱을 풀었다


윤정한
그리고 너 여주한테 뭔짓 한다면

너랑 연 끊는다고 생각할게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