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내려준 운명이니까 " _남주미정

EPISODE ³ :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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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청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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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20살에 다시 학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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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 조금 기대대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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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이번 학교생활은 제대로 즐길게, 기대해 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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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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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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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깜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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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누구? 얼굴 때릴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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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폭력적인 친구네, 너 친구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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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쨋든, 박지민이라는 애가 너 찾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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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무시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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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화 끊었다고 화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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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하, 참 유치하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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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뭔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주지"

친구 어떻게 사귀는 거랬더라

초록창에 검색했었는데..

아, 그래

1. 눈웃음, 2. 싱긋하게 웃기, 3. "너 내 친구 해줘" 라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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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그 자식 얘기 들어주고, 나한테 말해준거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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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음... 김태형 ! 맞지? 명찰에 써있네"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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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까랑 다른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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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무시) "너 어디서 왔어? 못 보던 얼굴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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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 말 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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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어디서 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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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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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친구 사겨본 적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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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뭔, 뭔 소리야, 나 완전 개인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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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딱봐도 인터넷에 검색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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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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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짜피 나도 여기 이사와서 친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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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입학식은 강당이래, 가자"

...

이 자식..

핵인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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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왜 내 기억엔 너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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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사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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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혼잣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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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싸 특성나오네"

...

죽일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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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강당에서 하는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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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똑똑한 김태형님이 실수할 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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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너 자뻑 오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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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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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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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기-, 쟤가 자꾸 우리 쪽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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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뭐? 하, 내가 이쁜 건 또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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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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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찾던 애인데"

얼굴을 보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날 이용한 사람

날 버린 사람

날 죽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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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후... 진정하자,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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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쪽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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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와, 개잘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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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도 나보단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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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자뻑오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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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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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왜 다른 남자랑 있어"

말문이 막힌다

말해야하는데

나, 이제 너 안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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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둘이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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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뭔 소리야, 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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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귀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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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내가 너랑 친구하는거 상관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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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쟤가 나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