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

+4 더 이상 보지말자

하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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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탁 ( 여주손을잡으며 )

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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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박여주

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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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무시하는데

박여주

아 너 진짜 나 왜 이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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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딴거 필요없고 따라와 할말있어

박여주

( 아 뭐야 진짜 하.. )

여주는 얼떨결에 정국한테 끌려(?)가게 되고

어느새 장소는 정국의 집

박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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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너 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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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체 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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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까 싸워서?( 화내며 )

박여주

아 잘 알고있네 ( 당황했지만 침착해하며 )

박여주

너 전에 안싸우기로했잖아

박여주

근데 오늘 싸운건 약속을 어긴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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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내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초딩때부터 오지랖이야

박여주

오지랖?

박여주

난 단지 걱정되서 그런거야

박여주

그리고 넌 그거 싫다고 하지도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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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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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더 이상 보지말자.

박여주

아..

박여주

그럼 나 갈게. 마주치지말자.

철컥 쾅!

박여주

하.. 난 진짜 좋아서.. 걱정되서 그런건데 언제부터 이렇게 꼬였지

박여주

아 ( 떨어지는 눈물을 닦으며 )

집가는길

박여주

' 사실 전정국이랑은 10년 전부터 남매처럼 지내던 사이였다 '

박여주

' 그러니까 지금이 중 3. 6살때부터 알던 사이였다 '

박여주

' 그렇게 항상 붙어다니 난 전정국에대해 잘알게되었고 '

박여주

' 아니 서로 더 잘알게되었다 '

박여주

' 사실 전정국 초등학교때까지는 겁도많고 힘도약해서 내가 지켜주는 꼴이였지만 '

박여주

' 지금은 운동을해서그런지 힘도세고 키도커졌다 '

박여주

' 뭐 내가 안챙겨줘도 혼자 잘 다닐수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