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에서 남친이 되는법
[ 너무 아파 ]



한율
으윽.... 세야....


도한세
어 왜그래?


한율
으악....!


한율
너무.. 너무 아파.....


도한세
아잇 왜 울어어


한율
너무 아파...


도한세
업히라


한율
응...?


도한세
업혀. 아님 안아줄까?


한율
업히는건 무리야....

( 율이를 공주님 안기로 안는다 )


도한세
자 잘 잡아라


한율
응...


한율
흐으..... 아파....


한율
한세야


도한세
왜왜


한율
내 방 침대 옆에 서랍있잖아


한율
거기서 약 좀....


도한세
어 기다려봐

( 3분 후 )


도한세
자 여기 물이랑 약


한율
으.... 저기 핫팩 있을텐데....


도한세
자자 여기


한율
흐으.... 허리야


도한세
괜찮아? 좀 누워있을래?


한율
응 좀 잘께....


도한세
알았어. 좀 자


한율
응ㅎ


도한세
이불 덮고


한율
나 배게 없어....?


도한세
고개 들어봐


한율
뭐하게


도한세
내 무릎 배고 누워있어


한율
고마워ㅠ


도한세
( 쪽 ) 잘자. 아프지 말고


한율
응!

( 10분 후 )


한율
아악....


도한세
왜 그래 아직 아파?


한율
하..... 세야 나 옷 좀


도한세
나가게?


한율
좀 걸을려고. 약이 말을 안듣네


도한세
걸으면 좀 나아져?


한율
누워있는거 보다는?


도한세
나도 데려갈꺼지?


한율
당연히 데려가야지


한율
가자


한율
우와 비온다... 방금은 안오더니...


도한세
그러게? 어디갈꺼야?


한율
세야 나 병원 좀 가볼까하는데...


도한세
많이 아파?


한율
응.. 타이레놀도 가끔 안받을때 있어.


한율
그래서 다녀와야겠는데....


도한세
그래? 그럼 가자


도한세
아 여기도 산부인과가 있었어?


한율
응! 오랜만에 언니도 만날까해서 여기로 왔어


한율
어 언니!!


김주아 / 사촌언니
어 율아 여긴 왜 왔어?


도한세
안녕하세요


김주아 / 사촌언니
( 한세를 본다 )


김주아 / 사촌언니
혹시...? ( 놀란 눈으로 율이를 본다 )


한율
아니 뭘 생각하는거야 이 언니는


한율
그런거 아니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왔어


김주아 / 사촌언니
이번에는 약 안받구나?


한율
응ㅠ 짜증나죽겠어....


김주아 / 사촌언니
율이 언니가 만들어준 사탕 어땠어?


한율
먹으니까 좀 나았어. 그래서 더 달라했는데 언니가 안주고있잖아....


김주아 / 사촌언니
미안해. 언니가 만들면 바로 줄께. 다음에 봐!


한율
응 알겠어....


김주아 / 사촌언니
( 한세에게 귓속말로 ) 한세야 율이 진료하고 있을때 나한테 한번만 와줘


도한세
아 네!

간호사
율이 들어가자!


한율
다녀올게


도한세
어 다녀와

의사
율아 여기는 무슨일이야?


한율
제가 지금 그날인데요.....


한율
타이레놀을 먹었는데도 나무 아파서....

의사
아...

의사
한번 할때 얼마정도 해?


한율
일주일정도 해요

의사
그럼 일주일치 지어줄께


한율
아 네네! 감사합니다

의사
응 잘가


한율
네😄


도한세
약 받았어?


한율
응! 집 가서 약 먹어야겠다


도한세
가자


한율
응! ㅎㅎ

( 비하인드 )


김주아 / 사촌언니
어 한세 왔구나


도한세
아 네...


김주아 / 사촌언니
음... 혹시나 해서 그런데


김주아 / 사촌언니
율이가 무서워하는거나 못하는게 있을까?


도한세
어딘가에 혼자있는걸 무서워 해요. 집에도 혼자 못있던데....


김주아 / 사촌언니
아..... 그래서 그런데 학교에서 상담같은거 해?


도한세
아마 곧 할거에요


김주아 / 사촌언니
그때 율이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봐줬으면 한데. 어쩌면 정말 상담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서.


김주아 / 사촌언니
선생님한테는 말해줄테니까 그냥 율이가 뭐라고 했는지만 알려주면 돼.


도한세
알겠어요...


김주아 / 사촌언니
고마워. 아, 그리고 이것 좀 율이한테 줄래?


도한세
이게 뭐에요?


김주아 / 사촌언니
이거 내가 만든 사탕인데 그날에 먹으라고 만들었어. 좋아할꺼야


도한세
그럼 전 가볼게요. 안녕히계세요


김주아 / 사촌언니
응 우리 율이 잘 부탁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