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로맨스
과연 여주는 항상 철벽일까?

익숙함
2018.03.02조회수 282


지민
여주야!

여주
아 여기 도서관이라고... 전학생 너 좀 조용히 해...


지민
나 전학생 아니라 박지민!

여주
아, 알겠어 박.지.민.


지민
헤... 여주가 내 이름 불러줬다...

여주
여기 뭐하러 왔는데? 방해할거면 그냥 조용히 나가주지...?


지민
아 나는 방해 안 해!


지민
그냥 여주 보러 왔어!

여주
나 보러 온거면 나가줄래...? 여기 도서관이고, 집중 안되거든...


지민
방해 안한다니까! 그냥 여주만 보고 있을게!

여주
하... 그럼 조용히 있어라


지민
응응! 당연하지! 헤헤

사서 선생님
거기 둘, 조용히좀 해


지민
네!

여주
네... 죄송합니다...

여주
아 진짜 박지민 아 혼날 줄 알았어


지민
괜찮아 이제부터 조용히 하면 되지

내레이션
(쉬는 시간 끝나기 5분 전)

여주
아 박지민 때문에 내 쉬는 시간이 허무하게 날라갔어...


지민
허무하다니! 난 좋았는걸?

여주
너만 좋았지...


지민
어! 쉬는 시간 종 쳤다! 빨리 가자!

여주
아, 알겠는데 손목은 좀 놔!

아씨... 박지민이 손목 잡으니까 왜 심장이 빨리 뛰는데...


지민
아 미안미안 실수야...

여주
ㅇ, 아, 알겠어 빨리가기나 해!


지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