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집착/♧
EP.1



전정국
형, 오늘 새 직원 들어온다고 하이씨가 전해달라네요.


박지민
응...


박지민
자기소개서 좀 보여줘.


전정국
저기 가져다 놨어.


박지민
어디 보자...


박지민
!!)박...여주..?!


전정국
왜그래요 형?


박지민
얘 누가 뽑았어.(정색


전정국
김태형 대표님이...


박지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전정국
형?

정국이의 부름에도 무시하고 김태형의 사무실로 달려가는 지민이였다.


박지민
쾅!! )

화난 표정의 지민이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그럴줄 알았다는 듯, 태연한 얼굴의 태형이가 보였다.


김태형
무슨 일로 왔어?


박지민
너... 박여주.....


김태형
씨익) 왜?


박지민
여주 위해서, 난 이미 악마가 됐어. 그 일을 아는 사람들은 나만 보면 수근거려.


박지민
그런데, 왜 여주를 더 힘들게 하려고 하는거야....


김태형
형,


김태형
나는 여주를 보기 위해서라면 더한 짓도 할 수 있어요.


박지민
그 집착, 이제 그만하라고!!


전정국
철컥)

정국이 조심히 문을 열자, 지민이와 태형이는 말을 멈춘다.


전정국
지민이 형, 신입 사원 들어 왔는데요.


박지민
뭐...?! ..하.....


김태형
지민 형은 먼저 나가고, 들어오라고 말해줘.


전정국
문 밖을 보며) 들어오세요 여주씨.


박여주
쓱) 안녕하세요.


김태형
싱긋) 네, 안녕하세요.


김태형
잠시만요.


김태형
여보세요. 정국아, 응, 여주씨 좀 데려가 줘.

잠시뒤....


전정국
벌컥) 여주씨 따라오세요.


박여주
네.


전정국
저.. 여주씨.


박여주
? 네, 무슨 일이시죠?


전정국
혹시 박지민이라고 아세요?


박여주
지끈) 네? 잘 모르겠는데...


전정국
아... 죄송해요....


박여주
지끈지끈) 네...


전정국
오늘 부터 여기에서 일하게 되실겁니다.


박여주
네..


박여주
(하.... 박지민이라는 이름을 들은 후 부터 자꾸 머리가 아파.....)


전정국
그럼 전 이만...


박여주
억지로 웃으며) 네, 감사해요.


김하이
엥? 여주?


박여주
하이?


김하이
네가 왜 여기에....


박여주
이번에 새로 들어 왔는데....


김하이
?!


김하이
그... 대표님이 뽑았다는....


김하이
그 신입사원이... 너?!


박여주
어... 그런 가보지....


김하이
(김태형..... 왜...... 여주를 끝까지 괴롭히는 거야......)


김하이
(여주는 충분히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