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지옥
3화

소현슘히
2018.09.29조회수 364

선생님
자, 그럼 수업 시작하겠다.


배주현
...


배주현
'그럼 그렇지, 그냥 꿈이구나'

선생님
자, 모두 고생많았구, 다음 교시는 과학이니까 긴장들 해라^^


배주현
'꿈 확실히 맞네, 수업 시작하자마자 바로 끝날리가 없잖아'


배주현
...


배주현
'원래 소설에서 쓸데없는 내용은 빼지 않나...?'


유주현
야, 찐따-


유주현
넌 왜 내 이름 닮았냐, 기분 더럽게?


배주현
.....(머엉-)


유주현
뭐야, 찐따 주제에 내 말 씹냐? 엉?


배주현
....이름이...주현..이야?


유주현
그래, 그래서 기분 ㅈ나 더럽다고


배주현
...유주현?


유주현
내 이름 부르지 마, ㅅㅂ년아


유주현
ㅈ나 기분 더러워져


유주현
니가 나하고 이름 같다는 거 만으로도.


배주현
...?


배주현
여긴 또 어디야...

나는 매일 모든 아이들에게 괴롭힘. 놀림. 욕을 받았다.


배주현
누구야!!

놀림 받는 이유.


배주현
'...이유?'

그건 단지 내가 부모님이 없고 더럽고 엮겹다는 것.

그리고 그 대장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도 나는 매일 학교가 아닌 지옥으로 들어간다.


배주현
'이 대사...'


배주현
'그럼 난...'


배주현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