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요괴들을 사랑한 소녀
31.퍼즐


그렇게 식사를 끝마치고 난 후

창문 아래를 바라보았다


김남준
식사는 다 했어?


류진
네ㅎ

그가 손을 내밀며 내려오는것을 도와주었다

나를 안고서는 여러빛들이 우리를 감싸안았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나의 집 앞이었다


류진
우와...



김남준
돌아오고 싶을땐 이 반지를 돌려 그러면 너가 있는 곳으로 갈께ㅎ


류진
고마워요ㅎ, 다른분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김남준
그래ㅎ,안부는 잘 전해 둘께 위험하면 우리가 올거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나는 미소짓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리곤 그도 내게 미소짓으며 손을 흔들곤 빛들과 함께 사라졌다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도깨비들을 만나러 가려고 한다

내겐 두려움이자 그리움인 그들을

그때의 그 흔적은 끝이 났다 하였지만..

무슨 수를 쓴것 같았다

결국 그곳에 도착하였다


류진
.....나와요..


권순영
우리 또 만났네ㅎ


권순영
흠...뭐때문에 온걸까?


류진
당신들에게 할말이 있어 찾아왔어요


류진
들여보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권순영
음..뭐 다들 다 있으니


권순영
들어가자

고요하면서도 시끌벅적한 느낌이 들었다


권순영
다들 나와봐!!!


최승철
뭔일인데...


최승철
너였네


이지훈
뭔데


최한솔
시끄러워..


류진
할말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류진
흔적에 관해서요


최승철
......


권순영
그게 뭔데?


최승철
.....다들 앉아봐 언젠간 해결해야 하는거였어


이지훈
형, 뭔데 그러는데


류진
..약 천년좀 넘는 그시간 전이에요


류진
전 양반가의딸이었지만 매일을 굶주리고 있었어요


류진
그리곤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류진
그중 나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들...아니 요괴들


류진
당신들었죠, 행복했죠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있을순 없었어요


류진
인간과 요괴의 계약때문에 말이에요


류진
보름달이 뜨는밤을 넘어가면 인간은 죽는것도 사는것도 아닌 사라져버리죠


류진
그렇기에 당신들은 스스로 기억을 지우고 인간을 증오하는 마음이 생겼죠..


윤정한
이게 도대체 뭔말인데?!


최승철
일딴 들어봐..


류진
그리곤 그것을 흔적이라 불렀고


류진
유일하게 기억을 가지고 계신분이 계셨죠..


류진
파란머리분 말이에요


류진
그렇게 가던중 의원님이 돌아가시면서 저와 여러분에 흔적이 끝이났다고 들었죠


최승철
그래..맞아


최승철
끝이 났지..하지만


최승철
기억들이 더욱 혼란스러워 할것 같아


최승철
더 기억을 못하도록 늘렸지..


최승철
정말 미안해..


최승철
얘네들도 곧 알거야

승철과류진을 제외한 모두가 잠에 들었다


최승철
정말 미안하게됬어..


최승철
행복하게 해준다 했건만..


류진
괜찮아요..이제라도 사과해주시고 이렇게 다시 기억해주시니ㅎ


류진
전 이만 돌아가볼께요..


류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ㅎ


최승철
그래..

"....퍼즐은 맞춰지겠지만..넌....저주가 있을거야..."

".....미안해..류진아...정말....미안해..."

그들에 집밖으로 나와 반지를 돌렸다


김남준
ㅎ..만났구나


김남준
이제 그만 돌아가자ㅎ


류진
..네ㅎ

그 이후 난 깊은 잠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