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와 잔인한 일곱남자

05_그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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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근데 너 수업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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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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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맞다 우리 훈련만하면 끝나는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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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뭔가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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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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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는 그냥 도구일뿐이잖아 좀비를 죽여 영토를 확장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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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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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에휴, 이제 우리도 숙소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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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얘들이랑 선배들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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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 먼저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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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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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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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이렇게 늦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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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뭘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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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씻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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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

나는 다 씻고 방을 나가려고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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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보세요"

아빠

"숙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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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아빠

"잠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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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디서요"

아빠

"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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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지금 갈게요"

나는 외출복을 입고 일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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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어디좀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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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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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잠깐 만날 사람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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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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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나는 집으로 들어왔고 아빠는 이미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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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 부르셨어요"

아빠

"아직도 생각이 바뀌지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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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직도 그 소리세요?"

아빠

"여주야 난 널 니 엄마 처럼 잃을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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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런 사람이 엄마를 죽여?"

아빠

"여주야 그건 어쩔수없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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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 엄마를 살릴기회는 충분히 있었어"

아빠

"하......왜 내 말을 못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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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진짜 끝까지 거짓말을 하시네요 저 다 봤어요 그날 그상황 그때 엄마와 아빠 다 봤다고요"

아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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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모르셨겠죠"

아빠

"아니.....그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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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한번만 제 앞길 방해하시면 지금까지 아빠가했던 짓 다 폭로할거에요"

나는 그대로 집을 나왔다

내가 숙소로 돌아왔을때 다들 부엌에 모여 저녁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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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여주야 왔어? 밥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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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선배 미안 나 너무 피곤해서 안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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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래? 그럼 올라가서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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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미안 석진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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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뭘 피곤하면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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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올라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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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

나는 침대에 누워 눈을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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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진짜 엿같네"

엄마

"우리 여주 누구닮아서 이리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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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당연히 엄마지"

엄마

"ㅎㅎ여주야 엄마랑 같이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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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래"

나와 엄마는 꽃밭으로 갔다

엄마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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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쁘네"

그때 갑자기 엄마주변에 좀비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좀비는 엄마를 물고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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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엄마!"

엄마

"여주야....살...려...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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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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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헉!"

나는 그대로 잠에서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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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악몽......하...."

시간을 보니깐 새벽이였고 윤기선배는 자고있었다 나는 일어나 일층으로내려갔다

나는 물 한잔을 따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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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안꾸던 악몽을꾸고"

기억하기 싫은 그 날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그리고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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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내가 미쳤나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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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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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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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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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ㅇ...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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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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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전정국이 앞에있으니깐 뭔가 더 눈물이났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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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어도 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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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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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괜찮아...."

정국이의 토닥임과 괜찮다는 따뜻한마디가 너무 가슴이아팠다 지금까지 내가 울때 나는 항상 혼자였는데 지금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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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괜찮아......괜찮아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