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29 화


나여주
하아.. 말두안돼 이대휘 완전취했어

여주가 대휘가 완전 온몸을가누지 못하자 툭툭치며말한다


이대휘
아.. 나여주 이쁘다

나여주
왜그래 증말 언능자


이대휘
어? 웃는것도 이쁘다...

대휘가 취해 하는 말들이 너무좋아 싱글벙글인 너블

나여주
대휘야


이대휘
웅?

나여주
사랑해


이대휘
하... 다시 말해줘

나여주
사랑해


이대휘
으아..나도 사랑해 ..

대휘가 잠들었고 여전히 웃던 너블이 이불을 덮어주며 토닥인다.

나여주
아진짜 이럴땐 너무 귀여워..

대휘를 뒤에서 안으며 잠드는 여주

머리를 잡으며 일어나는 대휘

뒤에서 자신의 몸을껴안고 있는 여주의 팔을 때어내 뒤돌아누워 여주를 안는다.

나여주
우움..일어나써?


이대휘
깻어? 잘잣어?

나여주
우리쫌만 더자자...


이대휘
아랏어

여주등을 토닥거리며 눈을감는대휘

다시 잠드는 둘 1시가 다되서야 일어난다.

나여주
아우..너무잣어..


이대휘
웅..그러게..

나여주
자기 머리아파?

지끈거리는 머리를 누르고있던 대휘가 말한다


이대휘
웅..곧나아질꺼같아

나여주
음 뭐 해장해야겠다 뭐먹지?


이대휘
콩나물국해줄께

나여주
내가할께 누워있어 !나완전 쌩쌩해


이대휘
하하 그럼 부탁할께

주방으로가는 여주

재료를꺼내 요리를 시작했고

대휘도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아 여주을 지켜본다.


이대휘
아... 결혼

여주를 보며 혼자중얼거리더니 대휘가 쇼파에 기대어 눈을감는다.

사실결혼할 나이를 정해둔건 아니지만 여주를보면 빨리 결혼을하고싶다 생각하는 대휘

대휘가 문뜩 생각나 전화를건다.


이대휘
ㅡ여보세요?


워너블
ㅡ아 잘지내냐 오랜만이다.


이대휘
ㅡ야 넌 결혼 언제하고싶냐


워너블
ㅡ뭐야 뜬금없이 ...그냥 좋은사람 있음 하겠지?


이대휘
ㅡ아 역시 그래 나 결혼하고싶은데 한국올생각 있어?


워너블
ㅡ뭐...한번 가긴해야지 근데 지금당장하는거야?


이대휘
ㅡ아..최대한 빨리


워너블
ㅡ뭐야 진심이야? 애인있어?


이대휘
ㅡ응 근데 물어봐야해


워너블
ㅡ푸하하 그게뭐야 혹시 조카생기는거야?


이대휘
ㅡ야 아니야...


워너블
ㅡ아..그방법이 제일빠를지도?


이대휘
ㅡ미친 끊어


워너블
ㅡ응 꺼져

대학시절 친구였던 너블 과 통화후 괸히 부끄러워진대휘다.


이대휘
조카 라니...참나..

혼자중얼거리다 결심한듯 청혼 이벤트를 검색하는 대휘.

여주가 준비한 식사를 먹으며 말하는 대휘.


이대휘
자기야..

나여주
웅


이대휘
결혼 언제 하고싶었어?

나여주
나? 아...

사실 전남자친구와 결혼을다짐하고 만난터라 요즘 결혼에 딱히 계회이 없었기에 생각에 잠긴듯 말한다.

나여주
결혼...글쎄 뭘정하지는 않았어 요즘은


이대휘
왜..나랑 결혼하기에는 내가 부족한가?

입을 삐죽내미는 대휘가 귀여워 웃으며 말하는 너블

나여주
자기랑 이미 결혼한듯 지내서 그런가봐 ..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여 밥을 먹는 여주

그런여주를 웃으며 바라보는 대휘

식사를 마치고 쇼파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친다.

월요일 준비를 마치고 회사로 가는 길


이대휘
나 오늘 저녁에 갈곳있어 다녀올께

나여주
그럼 먼저 집에가있을께


이대휘
웅 미안해

나여주
뭐가미안해 괜찮아!

로비로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내리는 대휘에게 두어번손을 흔들고는 사무실로 들어서는 여주

나여주
안녕하세요


김대리
웅 왔어~


서과장
안녕~오 다들왔네

내뒤에서 오신 과장님이 웃스며 말한다.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셋이 이야기할쯤 박대리님도 합류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나여주
아..저 할말이 있는데

조심스레 민십입 이야기를털었고 다들 멍한표정으로 어이가없다며 한마디씩했다.


김대리
병이다 병


서과장
허..무섭다 증말


박대리
나주임 그럼 불편해서 어쩌냐

다들 걱정스런 눈빛으로 보며 말했고

나도고민이되어 한숨을 쉬고있을때

민신입이 다가와 말을걸었다.


민신입
안녕하세요.. 저 주임님 잠시 이야기좀 할수있을까요?..

세상 착한 얼굴을 들이미는 민신입을 보며 어디 무슨말을하는지 들어보잔 심보로 탕비실안으로 들어갔다.

나여주
할말이 뭔데요

딱딱한말투에 민신입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민신입
저 싫으신거 너무티내신다..대휘오빠랑 무슨사이예요?

나여주
하.. 알필요 없다생각하지만 이미 알고있지 않아요?

다알면서 물어오는 민십입이 더미워보였다.


민신입
오빠가 왜..주임님 같은 사람을 만나는거지?

혼자 중얼거리듯 말했지만 들리라고한소리인것도 알겠고 귀찮아져 입을연다.

나여주
할말끝난거죠?

뒤돌아 문을열려할때 이미 문이 열리면서 악부장이 들어왔고

내뒤에 있던 민신입의 울음소리가 났다.


민신입
흑흑..

악부장
하? 나주임 아침부터 뭐하는짓이야!!

소리치는 악부장을 말리는 민신입


민신입
아니예요 부장님 제가 저번일 사과드리는건데 ..아직화가 많이 나셔서.. 죄송해요 ..

나여주
뭐..?


민신입
주임님 말대로 저 회사 그만두겠습니다...

악부장
아니 누가누구를 해고시켜? 제정신인가?

나여주
하..부장님..오해예요

악부장
오해? 도대체 신입 못잡아먹어 안달이야 왜!!

한숨을쉬며 고개숙이는 여주

나여주
죄송합니다

이내 서과장님이 탕비실로들어와 말한다.


서과장
부장님 죄송합니다 제가주위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