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좋냐?
찬성


Pro_클럽남


전소미
"김여주 이거 이거 지각."

김여주
"미안.. 신호등 놓침."


전소미
"괜춚, 아직 나연언니 안왔어."

김여주
"근데 그 언니도 고딩이라며, 클럽 들어갈때 분증 보여줘야하지 않냐?"

오늘은 소미랑 쇼핑을 가기로 한날이다. 근데 술냄새가 풍기고 향수냄새가 진동을 하는 공간 앞에 있는 이유는 소미 아는언니, 이름이.. 나연언니였던가, 여튼 그 언니가 같이 클럽을 가자고해서 따라왔단다. 그걸 허락하냐 전소미 바보야


전소미
"이 언니가 피지컬이 너무 어른이여서 안물어본다든데. 그리고 우린 그때 따라들어가면 되는거고ㅋㅋ"

김여주
"미친.. 피지컬 궁금하다.."


전소미
"근데 넌 뭐냐?"

김여주
"뭐가."


전소미
"옷, 거적때기 입고왔냐? 아, 혹시 거지컨셉?ㅋ"

김여주
"와.. 나름 이쁘게 꾸미고 온건데.."


전소미
"미친년. 따라와"

김여주
"아악.. 잠만!!" (질질 끌려가는 중)


전소미
"몸매도 좋은놈이, 어? 클럽가려면 이정도는 입어줘야지."

김여주
"와씨, 겁나 불편해.."


전소미
"걍 입어. 이 언냐가 사준다는데."

김여주
"아 예"

소미가 데려온곳은 다름 아닌 옷가게였다

내 옷이 그지 같다나 뭐라나


전소미
"미친, 너 때문에 늦었잖아!!" (빼액)

김여주
"니가 데려갔잖아!!"


전소미
"아직 나연언니 안와서 봐준다.."

김여주
"XX, XXX이."


전소미
"워워.."


임나연
"짠! 많이 기다렸어?"


전소미
"우앍악앑악아!!"

김여주
"끄앍악ㄹ!!"


임나연
"ㅋㅋ놀랐네, 많이 기다렸냐구."


전소미
"아.. 언니! 놀랐잖아요!! 저희도 방금 왔어요."

김여주
"안녕하세요오."


임나연
"다행이네, 응. 안녕안녕ㅎ"


전소미
"뒤에. 언니 친구에요?"


임나연
"어? 응응 인사해."

김여주, 전소미
"안녕하세요."


김세정
"으응? 엉? 꺄아 귀여워어!" (여주볼만짐)

김여주
"에에?"


임나연
"야, 미쳤냐! 손 놔."


김세정
"미안해.., 이름이 뭐야?"

김여주
"저.. 김여주요."


김세정
"웅, 안녕. 난 김세정이야 곧 너네가 들어올 고등학교 3학년ㅎ"

김여주
"잘 부탁드려요. 선배"


김세정
"꺄악! 그나저나 왜 이렇게 귀여워?"

김여주
"..감사합니다."


김세정
"아냐아냐, 편하게 반말해."

김여주
"네, 친해지면 놓을게요."


김세정
"좋을대로ㅎ"


임나연
"자자, 이제 그만 들어가자"

그 말을 끝으로 클럽에 들어왔다.


전소미
"쒯.. 사람 왤케 많어"


임나연
"재밌겠다ㅋ"


김세정
"여주랑 소미는 나랑 같이 다녀, 귀여운 꼬마들ㅎ"


임나연
"난 가서 논다?"


김세정
"ㅇ같다 와"

김여주
"세정언니! 여기 뭐 마실거 없어요?"


김세정
"여기? 바에가봐! 혼자 갈수 있겠어?"

김여주
"네, 갔다올게요"

다다다닫

김여주
"아저씨 아저씨!!"

바텐더
"네, 꼬마아가씨."

김여주
"귀 좀.."

김여주
"여기 혹시.. 술말고 주스 같은거 있나여?"

바텐더
"주스는 없고, 물은 있습니다."

김여주
"아.. 네에.."


전정국
"꼬마친구, 주스 찾아요?"

김여주
"..응? 으아앍앝앍!!"

속으로 절규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내 옆에 와서 물었다. 주스 찾냐고, 근데 소리 지름. 응 그래서 망했다구ㅎㅎ 오늘 몇번 놀라는거야 이 병신아^

김여주
"하.. 깜짝이야.. 네, 주스 찾아요. 주시게요?"


전정국
"아니. 내가 왜"

여주 마음속
(험한말) 끝에 '내가 왜' 만 안붙였어도 괜찮았는데


전정국
"ㅋ구라야, 여기 주스있어. 바텐더 아저씨가 거짓말한거야. 클럽 처음이구나?"

김여주
(찌릿찌릿)


전정국
"내가 뻥치라고 했거든ㅎ"

바텐더
"...ㅋㅋ"

김여주
"바텐더 아저씨이, 그런걸로 거짓말 치는거 아니에요!"

바텐더
"네네. 맛있게 드세요."

김여주
"저기요, 거기 아저씨도요!!"


전정국
"..나?"

김여주
"그럼 아저씨 아니면 누구에요."


전정국
"..허ㅋ, 내가 아저씨라고?"

김여주
"네." (po당당wer)


전정국
"야, 너 술마셔서 그런거지? 머리가 돌아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김여주
"아닌데요. 저 술할줄도 모르고 마셔도 안되요."


전정국
"하.. 내 얼굴 똑바로 봐, 이래도 아저씨 같아?"

김여주
"예.. 무섭게 왜 그래요, 아저씨면서"


전정국
"아오.."

김여주
"바텐더 아저씨 고마워요. 가볼게요"


전정국
"야 가지마, 번호 줘."

김여주
"싫어요."

정국의 부름에 살짝 뒤를 돌았고 번호를 주라고 하자 다니 뒤를 돌아 차갑게 제 갈길을 가는 여주다


전정국
"나 방금 고백도 못하고 차인거냐?"

-

여주 마음속
"나 방금 좀 멋있었는 듯..ㅎㅎ"


김세정
"야, 여주야! 왤케 늦게와!ㅠ"

김여주
"어? 기다렸어요 선배? 먼저 가서 노시지.."


김세정
"얘 때문에.." (뻗은 소미를 가리키며)

김여주
"아.. 전소미는 제가 책임질게요. 놀다 오세요."


김세정
"고마워, 여주야. 간다!"

세정이 가고.. 자리에 쓰러지듯이 앉는 여주에 소미도 잠시 깻다가 다시 잠들었다.

김여주
"아오.. 괜히 하이힐 신었네.. 발목아포ㅠ"


전소미
"발목아포오오오ㅠ"

김여주
"내 말 따라하지말고 쳐자, 기절 시켜버리기 전에."


전소미
"우으으응.."

김여주
"그나저나 진짜 졸라 아프다.. 어디도 못가겠네"

그렇게 종아리를 주무르고 있었을까 소미 앞에 있는 술이 가득 담긴 컵을 보고 그대로 드링킹 해버렸다

김여주
"으응? 이거 포도주스 아니였어??"


"우웅~~ 아니야아~ㅎ"


전소미
꾸엑- (로그아웃)

김여주
"..빙시이이잉인..ㅎ"

꾸엑- (too)

그 시간에.. 나연이는


임나연
"으아아앙!!! ??야아.. 나랑 사귀자구우" (얘도 취함)

???
"누나, 뒤지고 싶지 않으면 닥쳐요."


임나연
"꺄아아!! 멋있어!!"

???
"아 움직이지마!!"

이 소리만 들으면 오해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 상황은 나연이가 취해서 나연이 지인이있는 곳에 데려다주려고 어깨동무와 허리를 잡고 끌고가는 중이다

정확히 말하면 여주와 소미가 있는 곳.

???
"야 너 자리 어디야."


임나연
"누나한테 야가 뭐야 야가!!"

???
"아 빨리 말해."


임나연
"쪼오기."

???
"존나 머네 시발."

결국 데려옴-

???
"하.. 여기 3명 다 취했네ㅋ"

??이 나연이를 데려오자 먼저 뻗어있는 2명이 보이자 한말이다. 그러곤 그 공간에서 나오려고 하자 허벅지에 좋지않은 느낌이 들어 뒤를도니 뻗어있는 여자 중 1명이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있었다

???
"..? 하.. 지랄을 한다. 그지?"

김여주
"야 너어!! 나연선배한테에..! 성추행했지이!!"

여주가 그 말을 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다 ??과 여주를 쳐다봤다. 그러자 재빠르게 여주의 입을 막은??이고.

???
"야, 너 미쳤어? 어디서 헛소리야."

김여주
"어우.. 짜짜..씨 퉤퉤"


김태형
"아으.. 드러, 빨리 이거나 풀어" (허벅지를 가리키며)

김여주
"움마, 시러"


김태형
"ㅁ,뭐? 야!"

김여주
"...." (잠듬)


김태형
"..야, 자냐? 자는척하지말고 일어나."

김여주
"경찰 아처씨시!! 여기 성추행범! 추행이 있어여!!"


김태형
"하.. 진짜."

태형은 의자에 엎어져 누워있는 여주와 눈을 맞추려고 무릎을 구부렸다. 그때 자연스레 태형의 허벅지를 잡고 있는 여주의 손이 풀리고

여주는 태형의 손을 잡았다.


김태형
"놔."

김여주
"..시러, 나쁜놈아."


"나 나쁜놈 아니고, 저기 저 언니 보이지? 저 언니가 술을 많이 마셔서 데려다 주려고 온거야."

김여주
"..진짜로?"


김태형
"어. 그러니까 빨리 풀어, 바쁜몸이야."

김여주
"..네..."


김태형
"너도 그만 마시고, 늦었으니까 집에 가라"

태형은 여주머리를 두어번 쓰다듬고 가버렸다.

김여주
"...."(자는 중)


박지민
"왜 이렇게 늦게오냐, 나연누나만 데려다주고 온다면서!"


김태형
"미안 미안. 잠깐.."

생각 중-


김태형
"너 같은 애를 만나서."


박지민
"..뭐?!"


김태형
"게이냐? 달라붙지말고 좀 꺼져. 적정거리 유지좀"


박지민
"힝.." (뿌에엥)


김태형
"집에 가자, 우리 지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