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게임2[정국×태형]
17그들의 관계1



김태형
...윤기형이 만들어 낸 에러에요.


나
그게...무슨...


김태형
처음에는 그냥 작은 에러여서 냅뒀었어요.


김태형
저 먼지보다 못핫 에러가 뭘하겠냐면서...


김태형
근데 나날이 저라는 에러가 커져만 갔어요.


김태형
이제 쓸모없는 자식에서 거슬리는 자식이 되었어요.


나
...


전정국
하아..하아..드디어 찾았...


김태형
근데 여전히 이곳을 위험하게 하긴 작다며 또 방치했어요.


나
아...


김태형
계속 제가 커지고 커져서..이젠..

(-우득..

태형이 가로등에 손가락으로 선을 그리자 가로등에 그 선을 따라 금이 갔다.


김태형
뭐..제어는 할 수 있지만..이렇게 위험한 존재가 되버렸죠.


김태형
그래서 윤기형이 곧 절 없앨거에요..


김태형
약 1주일..


김태형
그 정도되면 전..


나
사라...져요...?


김태형
...네..


전정국
에러라고?


전정국
...곧 없어져?


전정국
도데체...여기는 어떻게 되어있는거야?

정국은 한 상가의 커다란 유리창에 홀린듯 다가갔다.


전정국
...여긴 진짜...어떻게 되어 쳐먹은건데?

창문엔 초등학교 시절의 정국이 서 있었다.


전정국
넌..누구야?

초등시절 정국의 옆엔 맞은 듯한 상처가 온몸을 뒤덮고있는 아이가 서 있었다.

이내 그둘은 꺄르르 웃으며 술래잡기를 하였다.


전정국
...어디로 가는거야?

정국은 계속해서 뛰고있는 둘은 따라갔다.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니 그들은 중학생이 되있었고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고있었다.

근데...초등시절 정국과 같이 놀던 아이는 없었다.


전정국
뭐야?그나저나...여긴 어디야?


민윤기
뭐야?전정국? 난 김태형을 여기로 부를려했는데..


민윤기
왜 니가왔냐?


전정국
알바야?


민윤기
까칠하긴...


전정국
근데..창문에 이건 뭐야?


민윤기
그냥...


민윤기
너가 알 필요는 딱히..


민윤기
그나저나...너 김태형이랑 좀 친해 보이던데...


민윤기
아직도 친하냐?


전정국
김태형?몇번 봤어.


전정국
얘기는 제대로 했었던적이 있었던가?


전정국
아무튼..


민윤기
지금은 안친하냐?


전정국
뭐라는거야...친해진적도 없었는데;


민윤기
진짜..기억않나?


전정국
뭔 기억?


민윤기
...아냐..


민윤기
김태형..너도 이제 끝났어..


민윤기
빠르면 3일안에 저 거슬리는 놈을 없애겠네..


전정국
쟤는 또 왜저래...불안하네...


전정국
김태형...예전에 친했었던 것 같기도?...


전정국
아...좀 어지럽네...


전정국
아...씨..


전정국
아!..기억..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