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게임
10과거


(-풀썩!

난 집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웠다.


나
하아..


나
그 여자얼굴...어디서 많이봤는데..


나
어디서..봤더라?..

스치듯 과거가 떠올랐다.


나
뭐야?


최진리
뭐야아?~


최진리
너 지금 니가 어떤상황에 처해있는지 모르나 ㅂ..


나
내가 넌줄아냐? 상황파악도 못하게?


최진리
ㅋ..그래~나 같이 무식한 년이 아니라서 잘 알텐데~


최진리
왜 이리 나대?


최진리
아~니 주제를 모르는거야?


나
내 주제? 너한테 그딴 소리 들을만큼 내 주제가 낮진 않은데..


최진리
뭐?


나
못알아들었냐?


나
너한테 그딴소리 들을만큼 내주제가 낮..

(-쫘악!!


최진리
내가 곱게 봐주니까 니 주제를 모르나본데..


최진리
넌 나보다 한참 아래에있다고..


최진리
알아들..

(-쫘악!!


나
니가 뭔데?


나
니가 무슨 신이라도되냐?


최진리
이게..오냐오냐 봐주니까..기어오르네..


나
너 더이상 상대해주기도 싫다.

(-저벅..저벅..


최진리
너..나한테 어서 무릎꿇고 빌어.


나
...싫어.


최진리
후회할 텐데..?


나
후회?너한테 보여줄 후회하는 내모습..무릎꿇고 비는 내모습은 없어.

(-저벅..저벅..


최진리
...넌 내가 준 기회를 버렸어.


최진리
거지주제에..


최진리
후회하는 니모습..


최진리
난 꼭 볼거야.

(-드륵,탁!

아이들
재야..재..

아이들
어후..여우년..

아이들
그짓거릴 하고도 당당하게 학교에다녀?


나
뭐야..아침부터..

아이들
재 뻔뻔한것 봐..

아이들
진리한테 그런짓하고도 뻔뻔하네..

아이들
손이 발이되도록 진리한테 빌어도 모자랄 판에..

아이들
재수없어.


나
또..최진리네..

(-퍽!


나
아!

누군가 내 뒷통수를 쳤다.


나
뭐야..?

(-퍽!

(-풀썩..


나
아..


나
아파..

그애가 내 등을 세게 발로 걷어차는 바람에 난 보기좋게 바닥에 자빠졌다.

아이들
ㅋㅋㅋ

아이들
속이다 시원하다!

아이들
ㅋㅋㅋㅋㅋ

아이들
저정도론 부족하지..


나
아..아..파..

(-슥..

(-콱!

일어서려는데 그애가 내 머리를 짓밟았다.


나
아!..


정호석
너냐..?진리 건드린애가?


나
...어..나다.

아이들
와..재 당당한것봐..

아이들
진짜..재수없어..


정호석
겁나 당당하네..


나
아니라고하면 믿어주긴 하냐?


나
아니라해도 욕하고 때릴거잖아.


정호석
빙고.


나
뭐..맞다고해도 때리거지?


정호석
빙고.

(-스윽..

정호석이 손을 들었다.

그순간..


최진리
그만해!!


최진리
얘도 반성했겠지..


최진리
그만해..

(-슥..

정호석의 발이 내얼굴에서 떨어졌다.

(-슥..

후들후들 떨리는팔로 난 겨우 일어섰다.


최진리
00아..니가 나한테 아무리 못돼게 굴어도..


최진리
난 너 용서할꺼야..

아이들
와..진리진짜 착하다..

아이들
나같았으면 저년 죽이고도 남았을텐데..

아이들
잰 저렇게 여리고, 천사같은 애한테 그딴짓을..어후..


나
...고마워..


나
겁나 이기적인 나를 용...서 해줘서..


최진리
별말씀을..

-분량조절실패로 인한 급 끊기 죄송합니다...-